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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스노우드래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14
    방문 : 2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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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드래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9 동생이 호빵맨을 접어 달라고 해서 접어줬는데 운다. [새창] 2017-10-24 12:51:46 0 삭제
    기생수!
    제 최애만화 중 하나입니다, 진정 취향저격이라는.
    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액체 금속 터미네이터가 기생수에서 얻은 아이디어였다는 얘기 있었어요.
    808 참여연대도 촛불집회때 청와대로 행진.jpg [새창] 2017-10-24 09:28:32 5 삭제
    입진보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80년대도 있었고 아마 그전에도 있었겠죠.
    그나마 지금 그것들이 솎아져 나오는 것같아 기쁩니다.
    제가 아는 한때 극렬 진보주의자들(저와 제 배우자,
    그리고 지인들) 모두 지금 민주당과 문통 지지자들입니다.
    그 양반들이 입진보를 보면 사기꾼이라 진저리를 쳐요.
    국회에도 그 사기꾼들 몇 있고요.

    결론은 이번 주말은 여의도로!
    807 촛불 1주년 집회 청와대 행진 하는 이유 [새창] 2017-10-23 18:56:19 18 삭제
    어머.. 장소 버얼써 여의도로 바뀌었어요. ㅎㅎㅎ
    806 여의도 촛불집회 포스터 포샵. [새창] 2017-10-23 18:37:40 7 삭제
    패러디님 사랑합니다.
    만수무강하세여
    805 사춘기가 진짜로 왔나봅니다. 멘탈이 그랑 붓다를 찾아 떠나야 할 듯... [새창] 2017-10-23 18:33:50 1 삭제
    아.. 결제확인님.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긴 아이의 행동변화가 야단으론 잘 안 고쳐진다는 거였어요.
    솔직히 우리가 상대가 성인이면 동생이라도 야단 쉽게 안치잖아요? 성인으로 대했다는 건 그런 의미였죠.

    저도 사실 얼마전에 애가 집에 왔는데 (학교가 기숙학교라 가끔 집에 와요) 중간고사도 끝났고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 만나려고 전화했거든요.
    영상통화였는데 딸친구가 자기 엄마에게 외출 허락 맡으려고 하니까 걔 엄마가 막 큰 소리로
    니가 성적이 그 따위로 친구 만날 생각이 나냐? 고함치셔서 저도 깜놀. 후덜덜.
    나중에 딸애에게 엄마도 너 공부 좀 열심히 해! 막 정색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넘 태평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하지 말래요. ㅎㅎㅎ 학교서도 이미 스트레스 받을만큼 받는다고요.
    전국의 고등학생들아.. 모두 힘냅시다. ㅠ ㅠ
    804 사춘기가 진짜로 왔나봅니다. 멘탈이 그랑 붓다를 찾아 떠나야 할 듯... [새창] 2017-10-23 16:35:04 4 삭제
    남의 딸, 남의 교육관에 가타부타 말하는 거 우습지만 사춘기가 뭐 하는 거야? 라고 할만큼 쉽게 지나간 딸을 둔 엄마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전 4학년 때부터 애를 거의 성인 취급을 했어요. 제 여동생을 대할 때랑 거의 똑같이 했지요.
    성인은 성인의 의무가 있지. 뭐 그런 게 아니고요. 뭐든 애 의견을 물어보고 거의 모든 것을 협상했고 가능한 애가 정하는 대로 했어요.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제 원칙을 강요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자신합니다.

    지금 고1인데 전 베프가 한 명 추가된 느낌입니다. 저 역시 언제까지나 아이의 베프 중 하나로 남길 바라고요.

    공부나 시험 한 번 한 번에 너무 일희일비하자 마세요.
    따님이 사랑받는데 공부 잘하는 게 포함되나요?
    엄마는 걱정되어 하는 행동이지만 아이는 공부 잘하는 아이만 엄마가 사랑한다. 못 하면 미움받는다 생각할 겁니다.
    전 공부 잘했다고 칭찬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성적이 나오면 애가 기뻐하니까 장단 맞춰주는 식으로 했죠.
    대신 성실함은 칭찬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이렇게 했단 말이야? 좀 놀라주면서요.
    지금 저의 아이는 공부야 타고난 재주니 본인이 가진 재주만큼 하는 거라 생각해서 논외로 치지만 (사실 공부 쬐꼼 잘하는 편입니다. 자랑 죄송)
    정서적으론 확실히 안정되어 있습니다. 자존감도 높고요.

    나이를 먹으니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네요. ㅎㅎㅎ
    따님의 사춘기가 봄바람처럼 살랑이며 지나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803 촛불시민이 경고한다! 퇴진운동본부에 전달합니다 [새창] 2017-10-23 16:00:30 8 삭제
    전 여의도에 서 하면 야당 입 닥치고 있으라 외치고
    광화문서 하면 이니 하고싶은 대로 다하세요. 라고 외칠 예정입니다,
    8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3 09:43:08 2 삭제
    오랜만에 여의도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801 혹성적폐... 퇴화의 시작 [새창] 2017-10-23 09:34:34 1 삭제
    패러디님도 못찾는 짤을 갖고 계시다니 추천!
    800 [마봉춘세탁소] 내가 고영주다.jpg [새창] 2017-10-22 17:13:16 0 삭제
    ㄱㅅㄲ
    799 나의 결혼식 에피소드... [새창] 2017-10-22 17:11:57 1 삭제
    전 1월에 결혼했는데 친정은 강릉이고결혼식은 서울서 했죠.
    부모님이 친지분들과 버스 대절해서 오시기로 했는데 새벽에 눈이 왔어요.
    그야말로 아슬아슬... ㅎㅎㅎ
    스릴감 넘치는 결혼식이었죠.
    시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랍니다.
    신랑 친구분과도 나중엔 웃으며 옛날 얘기할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798 문재인대통령이 뽑은 인재 레전드 [새창] 2017-10-22 16:50:46 23 삭제
    이분 제 예상 이상으로 잘 하시는 분.
    총리 지명 때 약간 의혹 가졌던 거 반성합니다.
    응원합니다. 총리님.
    7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2 16:45:59 23 삭제
    내년 지선에는 이런 분들이 더 많아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796 문재인케어를 지지합니다 [새창] 2017-10-22 09:12:43 12 삭제
    글쎄요. 글 쓴이는 너무 의료진 입장이신 듯.
    문케어는 지금 우선 의료 서비스에 불리한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추자는 것이라 그리 보일 수도 있지만
    대체 국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료진 vs 보험 급여의 확대가 필요한 환자 중 누구 손을 들어줘야 하는 걸까요?
    정부가 환자의 입장을 더 반영하겠다는 그 반영분이 의사들 밥줄을 끊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이 얼토당토 않은 양이던가요?
    의사의 의견은 언제나 정책에 반영될 기회가 많지만 환자의 입장은 문재인 같은 양반이 대통되야 간신히 얘기가 시작되죠.
    지난 9년간 국가의 모든 분야가 엉망진창 됐는데 의료분야라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쥐닥 정권이 그간 의료 정책에 누구 의견을 들어줬겠습니까?
    국민은 아닌 게 분명한데.
    그리고 기피 과의 문제 얘기하셨는데 그게 잘못된 의료정책이고 바로잡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7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1 09:22:30 0 삭제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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