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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ugustu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02
    방문 : 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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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August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손석희와 미세먼지 그리고 999의 비밀 [새창] 2018-04-08 14:43:36 2 삭제
    쾌변의의미//
    제가 치질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쾌변님 아이디가 더 절절히 느껴지네요^^;

    각설하고

    문통을 까기위한 뉴스라고 단정하는 것도
    그리고 교수의 주장? 또는 jtbc의 방송?
    어느 하나도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는

    옳다 그르다 단정하기 힘든것은 매 한가지죠

    그러나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jtbc는 언론이고
    언론은 대중의 관심으로 사는 존재이며
    대중이 인식하는 좋은 언론이란
    비판적 시각과 주장을 해야하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고(여러 인식이 있지만 그 중 하나로)

    jtbc는 503 이후

    좋은 언론으로써 비판적이고 중립적이고
    공정한 언론이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것이 과하다보니 미투에서부터
    미세먼지, 기타 미심쩍은 방송들 까지

    대중들에게 순리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을 들게 만드는 것 같고요
    10 손석희와 미세먼지 그리고 999의 비밀 [새창] 2018-04-08 14:23:33 4 삭제
    체감상이라...
    저는 그 점에 대해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어렸을 때부터 잦은 경험으로 그런가 보다
    하는 현상이 대중매체를 통해 인지를 하게되어

    더 심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카메라 마사지라는 말이 있는데

    방송에 자주 긍정적인 이미지로 노출되는
    객체는 사람들이 어느순간 그 객체의 객관적 가치보다
    더 긍정적으로 인지 되는 것처럼요

    미세먼지가 나쁘고 심한건 맞지만
    그게 1~2년 사이 급작스럽게 심해진게 아니라는
    겁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했는데...

    저는 딱히 요즘 공기가 더 오염 되었다는
    느낌 못 받고 있고요..

    차라리 대학생 시절(10여년 전) 버스 기다리면서
    길가에서 느꼈던 공기가 더 매케하고 진했던거
    같습니다

    머 개인별로 느끼시는게 다르겠지만요

    다만 사람이란 존재는 생각보다
    객관적이지 못하고

    단순한 반복학습, 주변에서 제공되는 정보 등에
    쉽게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언론의 일방적인 주장과
    자극적인 기사는 언제나 경계해야겠지요
    9 정봉주 그리고 김연아와 히틀러 [새창] 2018-03-28 12:23:49 8 삭제
    김연아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는 맞지만

    일련의 사태를 글쓴이 분의 논점에서 설명하기 위한
    사례 제시의 객체로 거론된 것까지
    마치 음모론에 이용하는 것처럼 포장하다니

    속된 말로 참 '에바'네요

    이 글의 핵심은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중선동의 위험성과 그게 실체한다는 점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건데

    이런식의 딴지에 물타기라니

    글쓴이 분이 언급한 '물타기'의
    한 예를 직접 본것 같습니다

    만기구돌주님 글 잘 쓰시네요
    건필하세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7 14:04:56 12 삭제
    A씨가 피해자라는 증거는 있습니까?
    하다못해 정황증거라도 있어야 피해자로
    '잠정' 대우 해 줄수 있는거죠...

    아직 법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특정되지도
    않은 사안인데

    컬리넌님은 그냥 딱 A씨가 피해자라고
    단정하고 이야기하시네요...

    '무죄추정의 원칙'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9 06:21:10 1 삭제
    이 댓글에 비공이 7개라는 점이
    충격적이네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0 12:15:39 0 삭제
    대대장은 현장지휘관입니다
    현장에서 지휘하는게 교리고
    안나가면 문제인겁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0 12:12:22 1 삭제
    군대를 잘 모르시니 오해하시는분 많은데
    일단 JSA 대대장이면 100% 육사고
    그중에서도 보병병과 엘리트입니다
    (육군 병과에서 보병이 압도적 기득권)

    대대장이면 현장지휘관으로
    현장에서 지휘하는게 교리입니다
    (현장 안나갔으면 문제인겁니다)

    저 대대장이 같이 포복했다고 이야기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나
    진급을 위해 업적 만들기에 주력하는
    장교들이 많기에 충분히 의심 가능하죠
    실 사례들도 많고요

    또한 높으신 분들의 육사장교 업적 만들기다
    이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육사에대한 정치척 분위기도 안좋아서
    국면전환용으로도 시도해볼만하고요

    전통적으로 육사장교를 우상화한
    사례들도 있어서

    전 진짜 미담은 아닌 쪽으로 의심이 가네요
    (대대장이 포복도 안하고 근처에서 숨어 있다가
    같이 현장에서 구조활동 했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이야기해서 국방부 공식 보도자료
    배부할 때 포복한걸로 정훈에서 미담화
    시켰을 가능성이 제일 큰듯 합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0 12:01:51 1 삭제
    대대장이면 현장지휘관 맞습니다
    대대장이라고 현장 안나가고
    지통실에 있다면 문제인겁니다
    2 반도드라마는 역시 [새창] 2017-06-20 09:43:19 0 삭제
    다시빨간모리 // 빨간모리님
    군 하극상을 그냥 그런 문제라뇨
    특전사에서 하극상이 종종 일어난다는
    발언도 정확한 팩트입니까??

    특전사 출신이신줄은 모르겠으나
    다소 바르지 않은 의견이신듯 합니다

    물론 상관의 부당한 지시에 대해
    적법한 절차로 항명을 할 수 있으나

    드라마에서 미화된것 마냥 무작정
    항명 또는 하극상을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심각한 문제이고

    드라마에서 극적 효과를 위해 미화하는 것도
    다수의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지탄 받아야 할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1 중국이 1990년대~2000년대 부정 부패를 척결 하기 위해 한것이. [새창] 2017-06-07 13:14:05 82 삭제
    군대는 세대 교체 문제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군은 육사 장교들이 귀족 마냥
    기득권을 독점하는 시스템과
    그 육사장교들이 받는 교육에서부터 엘리트
    선민의식을 교육받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세상물정 모르는
    젊은 친구를 예비육사장교라고
    검사들보고 영감님 영감님 하듯
    가르치고 떠 받드는데...
    솔직히 걔들이 무슨 애국심이니 희생정신이
    있어서 육사 지원했겠어요??

    괜히 육사생도 사고가 나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육사출신 예비역 준장분 자서전에는
    생도시절 자신들을 훈계하던 비육사출신 대위에게
    감히 육사생도를 훈계하냐고 수업거부한것이
    자랑스러운 일인 마냥 쓰여있더군요

    저는 육사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봅니다
    독일식 제도를 일부 채용해서
    초임장교는 전부 정규대학을 2년이상 수료한
    인재들 중에 지금 3사, rotc, 학사, 간부사관
    제도를 통해 뽑고

    이중 장기복무 인재를 선발 후에
    육사를 보내서 엘리트 교육을 받게 하는거죠
    이러면 출신차별도 다소 완하하고
    잘못된 엘리트, 선민의식도 개입할 여지를 줄이고
    지금 군대 카르텔 계보를 완전히 단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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