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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막돼먹은줌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4-26
    방문 : 1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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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돼먹은줌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안아키, 이거 너무 충격적이에요. [새창] 2017-05-03 10:05:07 3 삭제
    저도 애기키우는 엄마지만ㅜㅜ글 읽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약 먹이기 좋아하는 엄마가 세상에 어디있겠냐만은 심할땐 먹여야죠... 어차피 약도 치료목적도 있겠지만 증상완화 목적이 더 큰데.. 적어도 증상을 완화시켜서 스스로 이겨낼 힘 정도는 만들어주고 자연치유를 시켜야지..ㅜ
    1 퇴사냐 복직이냐 너무 고민돼요 [새창] 2017-04-27 15:20:53 1 삭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IT쪽인데.. 제안서와 같은 프로젝트가 많은 곳이라 야근도 주말출근도 많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용..
    저는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아가낳고 해서 친구들이 취준생인 애들도 있었고 그래서 진짜 더 통하는 친구도 없었고요..
    심지어 양가 부모님도 다 멀리계시고 일하고 계시고 형제들도 끝과 끝에 살아서 진짜 전혀 도움받을 수 없는 ㅜㅜ
    8개월에 어린이집 보내서 적응시키고 10개월에 복직했고요.. 지금은 애기 28개월 곧 29개월인데요.
    전 복직한게 신의 한수인거 같아요. 솔직히 어린나이에 애낳아서 망가진몸에 집순이.. 진짜 우울증도 너무 심했고 성격도 까칠해지니
    신랑하고도 많이 싸우고 그게 다 애한테 가더라고요.
    복직하고나서 신랑하고 싸움도 확 줄고 애한테도 양보다는 질높은 육아하려고 노력하고요.. 물론 평일에는 밥 제대로 못챙겨주지만
    주말에는 엄마밥 삼시세끼 해주고요~ 아마 전 집에 있었으면 지금...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글쓴님 인생이니깐 글쓴님이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일과 육아 집안일 병행하는거 넘 힘들긴해요..
    근데 저는 제 이름 세글자 불리는게 너무 좋아 워킹맘 택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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