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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OfWa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66 "윤두창 지킨다"며 '백골단' 결성, 내전 언급까지 [새창] 2025-01-10 10:13:48 1 삭제
    대학입학 때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대학 가거든 절대로 데모하지 마라
    너그 아버지 큰아버지 삼촌들 다 공무원이다. 혹시라도 잡혀서 삼촌들한테 누가 안되도록...

    한국식 민주주의로
    헌법이 정한 집회 시위 결사의 자유가 침해한 역사가 불과 30년도 안 지났어요

    지금도 노동자분들이 시위하면 고리눈으로 비난일색인 같은 노동자도 부지기수구요.

    잘 지킵시다 민주주의 !
    2265 "윤두창 지킨다"며 '백골단' 결성, 내전 언급까지 [새창] 2025-01-10 10:07:32 1 삭제
    83년생이면 아마 백골단을 직접 보지는 못했을 거예요
    78년생도 보기만 했지 겪어본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제가 아는 백골단은 사복체포조인데 청바지와 청잠바 그리고 흰 핼멧과 곤봉으로 경장으로 분산된 시위대를 무자비한 폭행과 함께 연행하던 모습입니다.

    보통 대학교에서 정치 사회문제로 각 단대 별로 깃발을 오리고 대학생들이 모여 총학의 지휘아래 교문을 나서려 하면

    이를 최전방에서 대형 짜서 막아내던게 국방색 방검복과 대형 방패 진압봉 그리고 최루탄(보통 수류탄처럼 생긴 사과탄,총에 달아 쏘는 거랑 특수차량에 다연발은 보기만했지 실제로 쏘는걸 보지는 못했습니다)으로 저항하는 시위대를 분산대를 분산시키면

    대로변 진출입이 쉬운 골목길에서 2열 종대로 대기하던 백골단이 무자비한 곤봉질과 함께 분산된 시위대를 체포하는 형태였습니다.

    제가 입학한 97년도에는 정통성 있는 민주정 때였고 대학생과 전경들간의 격렬한 대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96선배님들까지는 대단했다 하더군요

    IMF 이후에는 총학이 사회 정치보다는 등록금 등 학내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기에 충돌은 많이 줄었습니다
    2264 내란견, 백골단 300명 민간수비대 조직 [새창] 2025-01-09 17:20:54 0 삭제
    나치 무장친위대가 나치당의 사병조직으로 만들어젔었죠
    2263 런던에서 만난 한국을 좋아하는 영국아저씨 [새창] 2025-01-08 14:27:35 0 삭제
    625동란 때 설마리 전투 때 글로스터 대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중공군의 포위섬멸 공격에 보급도 끊긴 채로 3일동안 진지를 사수하며 다른 연합군이 후퇴하여 방어선을 재구축하여 서울을 사수는데 큰 공로를 새웁니다

    이 과정에서 600여명의 대대원 중 10프로 남짓 60여명만 탈출했답니다

    보통 40퍼 이상 사상자 발생해도 전멸판정 받는데 용전 분투한거죠. 이 공로로 글로스터 대대가 용감한 글로스터 칭호를 받고 미국 영국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았으니 그 용맹함은 길이 칭송받아야 합니다.
    2262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활란의 매국 행적 [새창] 2025-01-02 15:48:35 9 삭제
    ㅋㅋㅋㅋ

    홍범도 장군님을 기를 써서 빼고 넣은 사람들이 매국노

    ㅋㅋㅋ t발 어서부터 잘못된거냐
    2261 국힘"시민이 막아선 차량은 장갑차가 아니다" [새창] 2024-12-24 19:29:43 3 삭제
    이건 제가 클리앙에도 달았던 댓글입니다.

    고기동형 수색 차량의 목적이 있습니다.
    적힌대로 수색 정찰의 임무죠

    기갑부대 전위에서 정찰하고 적이 있는지 수색하고 보고하는게 임무이고 후위에는 탱크와 장갑차 기갑부대가 뒤 따릅니다.

    따라서 저 차량의 등장이 단위 부대의 내란에 가담할 의지가 적었다 내지는 없었다를 입증하는 직접 증거는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기갑차량은 출동태세가 아니고 저 차량만 보내서 국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무전통신 내용이 있다면 단위 지휘관의 정상 참작의 여지는 될 수 있겠죠.

    그러나 외적에 대한 수도방위를 목적를 만든 수방사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 제압을 위해 동원한 내란 수괴의 내란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전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 논평을 해야 전문가 답지 않을까요.

    참고로 어느 군사 전문가 분은 너튜브에서 내란 다음 날인가 술 한잔 하시고 내란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하셨어요. 물론 그 영상을 내리시기는 했지만 그 분 마음을 깊히 응원했습니다.
    2260 가족중에 극우인 분 계신가요? [새창] 2024-12-22 17:27:42 0 삭제
    TK는 일상이라 ㅜㅜ
    2259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회 포위···계엄 해제 참여 못해” [새창] 2024-12-20 09:24:25 6 삭제
    '안'과 '못'의 작잘한 예시로 쓰이겠네요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안 갔다.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못 갔다.
    2258 [단독] 12·3 비상계엄 선포 순간, 긴박했던 국힘 의원 텔레방-한겨레 [새창] 2024-12-18 19:20:22 1 삭제
    저 18명 빼고 향후 국정을 의논할 이유가 있을까요??
    2257 3년전 내 댓글 [새창] 2024-12-18 19:17:52 2 삭제
    근데 유투브 계엄 옹호 댓글은 비율상 30%가 넘어 보이는 기이한 현상

    저만 그리 느끼는거 아니죠??
    2256 부산 아재 입니다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새창] 2024-12-18 19:13:11 11 삭제
    그래도 한번씩 바꿔버리는 부산 울산 경남 시민이 부러운

    지나가는 TK 시민이 ㅜㅜ 그나마 1인이 김부겸
    이번에 국회 간 거 어디가서 자랑도 못합니다. ㅋㅋㅋ
    2255 윤석열이 계엄을 해제한 결정적 이유.. [새창] 2024-12-17 19:07:04 52 삭제
    함참의장님이 국회에서 계엄제되었으니 군령권을 계엄사령부로터 돌려 달라고 하였고 제2계엄을 무산시키는데 기여를 하셨습니다.
    2254 남장여자 vs 여장남자 [새창] 2024-12-17 11:36:06 1 삭제
    와 빅매치 성사됐군요 ㅋㅋ
    2253 탄핵 시위가 너무 좋았다는 어르신 [새창] 2024-12-17 11:35:19 5 삭제
    97년만 해도 최루탄과 백골단이 있었어요. 그리 오랜 과거 아닙니다.
    2252 국회에서 이제 대구로 돌아갑니다. [새창] 2024-12-14 21:31:17 0 삭제
    이제 크리스마스 캐롤 안심하고 들으려구요

    하지만 탄핵인용때까지 대구 집회는 한번씩 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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