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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사과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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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3	남이 보면 의아해하는 자신만의 식습관! [새창]	2017-09-29 03:09:14	13	삭제
		회덮밥에 초장 안 넣어요'ㅅ'ㅎ 본연의 맛을 해치는 느낌이라 근데 이것도 회덮밥이 맛있어야 가능해요. 그리고 날거는 잘먹는데 익힌 고기는 싫어해요 삼겹살,치킨,스테이크등등 익힌 육류는 싫어하는데 육회,회종류는 무쟈게 좋아합니다 !
	399	정통 판타지 세계관 애니 없을까요 [새창]	2017-09-28 17:24:49	0	삭제
		음.. 아르슬란 전기나 장국의 알타이르 외에는 전용전 정도가 생각나네요!
	398	당신이 25년 된 주택에 이사했을 떄 생길 수 있는 일 [새창]	2017-09-25 17:18:31	1	삭제
		2291-07-10 12:55:46 차단해제 히익..
	395	불안장애 치료하는 만화 : re 4화 - 저마다의 싸움법 [새창]	2017-09-23 22:19:30	0	삭제
		사람들은 우울증을 원인을 해결하면 된다고 말하지요. 정말 보자면 맞는 말이긴한데 원인이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병원을 간다고 하더군요.. 원인해결이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뛰어넘을수 없는 벽이기에.
	391	ㅂ 예고생입니다. [새창]	2017-09-22 21:41:32	2	삭제
		읽기 편하시라고 정리해봤습니당. ------------------------ 저는 지금 3학년입니다. 저희 학교는 일주일에 두 번 4시 40분부터 8시 반 까지 야간 수업을 진행합니다 명목상 동의서를 제출하는 선택형 비정규수업이지만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식일 뿐이죠. 수업을 가지 않겠다고 하면 선생님들이 미술활동 보고서 평가자 항목 작성을 거부하신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2학년때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야간수업 선생님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었고 어차피 이 학교 온 목적이 인문계 애들보다 더 그림 잘 그리려고 온 거니까요. 이제 3학년이니만큼 각자 지망하는 대학에 맞춰 공부를 하든 실기를 하든 해야 하는데 문제는 학교가 공부에 초점을 둔 학생에게 배려를 해주지 않다는 겁니다. 수능 준비하라고 나름 10월 중순부터 야간수업이 없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기간은 인문계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한 시간에 비하면 부족한 시간이죠. 수능을 바라보면서 수업에 불참하는 학생들에게는 미술활동 보고서를 인질로 잡고 협박을 합니다. 수시는 홍대 하나 넣고 정시 준비하고 잇는 사람들 입장에선 속이 터집니다. 몰래 빠지다가 들키면 다음날 몰아치는 폭풍 잔소리에 아침부터 서로 맘 상하고. 우리가 우리 돈 내고 알아서 하겠다는데 뭐가 그렇게 속이 뒤집히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의무적인 수업도 아닌데 말이죠. 결국 오늘 야간수업 불참한 학생은 미활보 평가자 항목 작성 안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불참했고요. 휴 정시준비나 빡세개 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제 담임쌤이 이 사이트에 계시면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조퇴 결석 많은 날에 제발 출석한 애들한테 화좀 안 내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를 가르치고 싶으시면 최소한 저희보다 실기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저녁 9시 넘어서까지 근무하고 계시는 분도 많은데 저희한테 힘들다고 일 많다고 짜증좀 안 내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선생님들 다 생기부, 미활보, 수능 접수, 수시 원서 다 하는데 유독 선생님만 힘들다고 하시네요. 학교 낙...이만 줄이겠습니다.
	389	편의점 테이블에서 먹고 안치우고 가는게 권리인건가요? [새창]	2017-09-18 03:32:24	0	삭제
		저는 자기가 먹은 것을 자기가 치우는게 기본이고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깨끗하게 먹고 두고 가는거면은 치워드릴수있겠지만 말도 못하게 더럽게 해놓고 가는 손님은 그냥 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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