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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	파파이스 김민석...... ;;; [새창]	2017-05-20 05:23:54	26	삭제
		가장 우려스러운 글. 겉으로 보이는 인상, 과거의 사건만으로 사람을 낙인 찍는 게 좋은 평가방법은 아닐텐데 안타깝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절치부심하면서 '사람을 모으고, 세력을 키우자'고 했던 게 완벽한 사람만 내편하자..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는 경선 토론에서 말했죠. "우리도 얼마나 흠이 많습니까. 그러나 그런 흠이 있다고 해서 이렇게 저렇게 다 배제시켜 버리면 어떻게 정권을 교체할 수 있겠어요. (전 여기 덧붙입니다.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런 흠들이 그 사람의 전 인격을 규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움도 쌓일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정치인은 만나는 기자들마다 인물됨의 평가가 다 다르기도 합니다. 김민석 그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건 (저도 압니다. 2002년 대선 때의 일) 이번 대선에 열심히 뛰었고, 세상을 바꾸고자 동참했다면 좀 더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그건 박영선, 이종걸 이런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움과 배제로는 세력을 키울 수 없고, 세상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인물의 장점을 살려주고 포용하면서 함께 가야지요. 문재인은 그 길을 택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경선이 끝나고 문재인 후보는 박영선 의원을 찾아가 2시간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앙금을 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면 그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켜봅시다.
	64	노무현 대통령님 타살설 오유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5-19 02:27:59	8	삭제
		음모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 수습을 누가 했는지 생각해보시죠.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를 보면 그 당시 상황이 나옵니다. 사고수습과정과 장례까지. 자신의 평생 친구이자 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허술하게 검증했겠습니까. 노 대통령의 참혹한 주검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몇 안 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음모론은 노 대통령께도 모욕이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애티튜드에도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 대통령 그 분은 맺고 끊는 게 확실한 분입니다. 모든 언론이 모욕적인 사설을 쓰고 주변 사람이 고초를 겪고 당신께서는 갇혀서 아무 것도 못하시는데 삶이란 게 의미가 있으셨겠습니까. 그 분 성정답게 굽히지 않고 가신 겁니다. 전 유언을 읽고 정말 그 분 답게 결단하신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슬펐지만 맞다고 확신합니다.
	63	북한 첫 비난...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이라더니 왜 비난?ㅋ [새창]	2017-05-19 02:18:27	0	삭제
		중국 쪽에서 압박 들어온 모양이군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20:07:40	6	삭제
		보통은 배우들이 사고를 치는데, 이 영화는 감독이...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02:55:25	0	삭제
		그게... 안 될 겁니다. 소수의 모임이면 몰라도, 엄청난 다수의 대중을 어떻게 통제할까요. 촛불집회야 오프라인이니 단결된 모습이 가능했지만, 온라인 상의 대중을 단합시키는 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다수 대중을 '문빠'로 묶어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자기 합리화를 위해 그렇게 딱지 붙이는 것이죠. 저도 인터넷 상에서 소위 '문빠' 글을 보면 눈쌀 찌푸려지는 욕설, 수준이하의 주장들 많이 봅니다만 그들이 전부를 대표하지도 않고요. 선플운동, 캠페인 정도 하는 게 최선이죠.
	59	문재인 대통령 자비로 경호한 최영재 경호원. 우리 안에 특전사 있다 ! [새창]	2017-05-18 02:44:41	1	삭제
		세상은 불공평해...
	58	김경수 의원 임명됐습니다!!! 초미니도 박품계도 인간병기 김병기 의원도! [새창]	2017-05-17 21:39:22	20	삭제
		2달짜리 한시적 기구인데, '친문전진배치' 라는 기사제목. 아우 실망입니다. 그만 좀 괴롭히십시오.
	57	김민석은 추미애 뒷춤에서 나와라 [새창]	2017-05-17 06:05:17	19	삭제
		또 이렇게 한 명을 쳐죽일 놈으로 몰아가는 군요. 정말 더민주를 지지하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확실하지 않은 카더라식의 뜬소문으로 낙인 찍는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 '배신자' 같은 프레임을 씌운다면 추미애 의원이 당대표 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일이지요. 그러나 과거의 앙금을 다 털고 오로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의기투합한 시점에 꼭 이렇게 낙인을 찍어야 할까요. 언론들의 이간질과 협잡을 9년 내내 당하고, 그런 행태에 분노하는 분들이 알아서 분란을 만들어내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언론이나 소문으로 나는 사건들이 "사실은 별 거 아닐 수 있다." 고 꼭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자로 보는 것과 실제는 그 뉘앙스가 상당히 다를 수 있어요. 정치인들이 만나서 카메라 보면서 껴안고 악수하는 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닙니다. 언론이 보여주는 게 그만큼 무서운 거예요. 당내에서 회의하다 작은 논쟁만 생겨도 "더민주 당내 분위기 험악, ㅇㅇ의원과 ㅇㅇ의원 날선 설전" 이런 식으로 박제해 버린단 말이죠. 인사를 하면서 누가 적합하겠다, 이번에는 누가 했으면 좋겠다 의견이 오고 갈 수 있습니다. 님들은 회의하면 무조건 웃으면서 의견없이 가만히 있나요? 자기 의견을 말하고 다른 의견은 모순을 찾아서 논박하잖아요. 그게 당연한 겁니다.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56	양정철 전 비서관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전문> [새창]	2017-05-17 04:53:45	2	삭제
		대통령이 측근만 챙기는 그런 인사가 국민들에게 좋게 비추어질리 없고, 그것을 비판하는 언론도 이해한다. 그러나 '비서'는 말 그대로 대통령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옆에서 수행하는 손발인데 무조건 일면식 없는 사람만이 정답일까. 정부부처장차관은 모르겠으나, 비서진 인사까지 그래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 문재인은 당 대표 시절 자기 비서실장도 비문계 사람을 앉힐 정도로 언론들의 패권주의 타령이 심했고, 그건 대통령 되고나서도 마찬가지. 뭐, 양정철 저 분의 의사를 존중해서 더 이상 언급 없었으면 한다.
	55	한달여전 오마이뉴스.....jpg [새창]	2017-05-17 02:16:56	1	삭제
		언론이 비판하는 건 당연한데, 좀 비판할 거리로 비판하지. 저게 비판할 거리가 돼? 유치하게...
	54	노무현 대통령의 기부.jpg [새창]	2017-05-17 01:16:16	1	삭제
		정확히는 대통령이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돈이고, 원래는 국정운영을 하면서 필요할 때 쓰는 용도의 돈이죠.
	53	박근혜 前대통령, 마지막 준비기일서 혐의 전면 부인 [새창]	2017-05-16 11:10:40	0	삭제
		증거가 구체적이고 명백한 상황에서 전면부인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52	정봉주 전국구 .. 당내부 문제.. 추미애 대표 분란 [새창]	2017-05-16 10:46:19	7	삭제
		팟캐스트도 너무 믿지 마시길. 크로스체크 하고 확신이 설 때 비판하세요.
	51	손혜원의원 보좌관 김성회의 안수찬 쉴드.jpg [새창]	2017-05-16 10:43:59	37	삭제
		원래 9가지 잘해도 1가지 마음에 안 들면, 언론인의 사명이라며 득달같이 비난하던 분들이니, 본인도 한 번 당해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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