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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G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나쁜 기억이 잊혀지질 않아요 [새창] 2010-11-20 00:54:52 0 삭제

    막 껴안아드리고 싶은 마음
    저는
    너무 끔찍하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하고 절망하고
    다시 떠오를 때마다 정말 버거워서
    최면술사를 찾아가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땐 덜한데 혼자 있게 되면 살기 싫어지고 집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그런 안 좋은 기억들은 잊을 수 없다면 생각날 때마다 덤덤히 꺼내어 곱씹어 보래요
    맞아 난 정말 그 일 때문에 힘들고 괴로워 라던지
    이 기억은 정말 날 아프게 해 라던지 솔직하게 그 감정을 되새기다 보면
    세월과 함께 덤덤해진대요

    사실 저도 그런 일들이 있은지 몇 년 몇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감정 컨트롤 할 만큼 성숙
    하지 않아서인지 제가 써놓은 방법으로도 별 효과가 없네요
    세월이 더 흘러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너무 끔찍한 기억 혼자 끙끙대셔야 겠지만 그런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저는 글쓴님이 정말 깨끗하게 털어내시고 후련해지시길 간절히 바란다는 거
    인터넷 상의 타인에게서 얼마나 위로를 받으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진심으로
    평안해지시길 빌어요 제발 잊고 행복해지세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8-17 12:18:09 0 삭제
    1 ㅜㅜ 와 ㅜㅜ눈물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8-17 12:11:26 0 삭제
    그나저나 NoviPo 님 여기도 ㅋㅋㅋ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8-17 12:10:40 0 삭제
    아 한국인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 1 이런 멋진 사람들 그새 추천을 ㅜㅜ눈물나요
    11 변기뚜껑 ! [새창] 2010-07-10 14:17:25 0 삭제
    어찌됐든 별 상관은 없는데

    제발 튀기지만 않았으면...
    10 변기뚜껑 ! [새창] 2010-07-10 14:17:25 14 삭제
    어찌됐든 별 상관은 없는데

    제발 튀기지만 않았으면...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10 12:23:58 2 삭제
    오 1 저도 일본 추리물 붉은 손가락이랑 용의자 x의 헌신

    그래도 아는 게 없어서 그냥 대중적인.... 알려진 것들만 읽고 있네요

    그 작가를 좋아하긴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생긴 만큼의 익숙함? 일뿐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속있는 그런 추리물을 읽고 싶어요

    ( 쓰고 나니 참 밑도 끝도 없는 얘기 )
    8 베르나르베르베르 [새창] 2010-07-10 12:00:00 1 삭제
    1 맞아요 아 이거 !! 하는 느낌이 친근하다고 해야하나

    여튼

    사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완전 팬이라 모든 책 다 모으고 있는데 신은 좀 실망을...

    그래도 결말 말고 내용에선 참 배울게 많아요 교훈적인? 좀 더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 그런 내용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10 11:51:11 1 삭제
    1 ㅜㅜ

    저 카페가 일반인 스텝들이 사비로 안락사가 확정된 유기견들을 데리고 와서 카페 회원분들께
    임보맡기고 보살피고 하는 대단한 곳
    솔직히 누구나 다 반려견을 키울거라면 귀엽고 작고 아장아장걷는 아기 때부터 키우고 싶어
    하겠지만 ... 늙고 병든 개들 역시 한때는 누군가가 애지중지 키우던 어린 강아지
    입양아로 장애가 있는 아이를 데려오는 게 쉽지 않듯, 반려견으로 늙고 병든 개들을 키워달라고
    남들에게 권유하지는 못하겠지만.... 혹시 정말 동물들에게 관심있고,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사람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대신 보듬어주는 것도 보람있다고 봐요
    저도 나중에 도와줄 생각인데, 솔직히 남이 이미 키웠던, 병까지 든 개를 키운다는 게 단순한
    동정심과 책임감만으로 될 수 있는지 스스로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그런 아이라도
    애정을 나눠줄 수 있게 되면, 내 자신에게 확신이 설 때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학대받고 스트레스로 털이 빠지는 어미에게서 태어난 강아지들에게
    문제는 없을지 걱정됩니다
    6 우리가 애견센터에서 입양받아오는 강아지들의 가려진 뒷이야기 [새창] 2010-07-10 11:51:11 8 삭제
    1 ㅜㅜ

    저 카페가 일반인 스텝들이 사비로 안락사가 확정된 유기견들을 데리고 와서 카페 회원분들께
    임보맡기고 보살피고 하는 대단한 곳
    솔직히 누구나 다 반려견을 키울거라면 귀엽고 작고 아장아장걷는 아기 때부터 키우고 싶어
    하겠지만 ... 늙고 병든 개들 역시 한때는 누군가가 애지중지 키우던 어린 강아지
    입양아로 장애가 있는 아이를 데려오는 게 쉽지 않듯, 반려견으로 늙고 병든 개들을 키워달라고
    남들에게 권유하지는 못하겠지만.... 혹시 정말 동물들에게 관심있고,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사람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대신 보듬어주는 것도 보람있다고 봐요
    저도 나중에 도와줄 생각인데, 솔직히 남이 이미 키웠던, 병까지 든 개를 키운다는 게 단순한
    동정심과 책임감만으로 될 수 있는지 스스로 자신이 없습니다. 정말 그런 아이라도
    애정을 나눠줄 수 있게 되면, 내 자신에게 확신이 설 때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학대받고 스트레스로 털이 빠지는 어미에게서 태어난 강아지들에게
    문제는 없을지 걱정됩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10 10:57:13 1 삭제
    언덕 위의 하얀 집 컨셉
    4 오늘자 2차원개그 - '밥먹고 발라당 누워 있으면' [새창] 2010-07-08 12:04:14 0 삭제
    말년님 그거슨진리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08 11:35:17 2 삭제
    콩을 낳는 톢끼입니다 뭐 먹고 나서 지나간 자리에 콩이 심어져있죠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08 11:27:05 0 삭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254&page=1&keyfield=&keyword=&sb=

    밑에 쓴 글 링크 ㄱㄱ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07 12:31:50 1 삭제
    아 그냥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010 2435 9116

    ㅜㅜ

    책임비라는 게 그만큼 더 신경쓰고 소중히 다루라는 거니까

    저랑 같이 가서 예방주사 맞히는 걸로 대신한다 생각할게요

    엄마한테는 금요일에 누가 데려간다고 뻥쳤어요 어제 버린다고 하시길래 일단

    시간이나 벌어볼까 하고 ㅜㅜ 전화는 못받아요 문자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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