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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길바닥의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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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바닥의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3 딴게이 덕분에 톡톡한 전과도 올리고 오유가 더 활성화됨 [새창] 2018-08-31 17:41:54 0 삭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50397
    482 페미니즘도 철학이 될 수 있는가 [새창] 2018-08-30 21:11:04 1 삭제
    별두개반님 길게 적어주셨네요. 평소 관심이 있으셨나봐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읽다보니 서프러제트라는 최근 영화가 떠올랐어요. 과거 영국의 여성참정권 운동의 급진화 과정을 그렸는데 저는 그 페미니즘을 납득할 수 있었거든요. 신기한 점은 주위에 그 영화를 본 여자분께서 자신이 주장하는 페미니즘과 동일시하더라는

    윤리학 중에도 여성주의적인 시각이 있죠. 이성과 논리 중심의 윤리학을 남성중심적인 것으로 몰고 동정심과 연민 등을 여성주의 윤리학으로 분류하려는. 저가 보기에 요즘 페미니즘에도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즉 과거의 페미니즘이 이성적인 잣대로 여성이 받는 불합리한 차별을 극복했다면 요즘의 페미니즘은 여성끼리의 동정심과 연민을 우선해 감성적 잣대로 배려 이상의 배려를 요구한다는 것

    문제는 이런 감성 우선이 여성 상호간의 무조건적 공감과 옹호로 연결되고 어떤 이성적 자기성찰을 배척하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점을 자정하기 매우 어렵다는 거죠. 실제 흑화된 사회주의 내에서 그와 어긋나는 접근은 부르주아적 반동으로 몰아붙여 스스로 부패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때문에 저는 한국의 페미니즘이 그 극단화로 빚어질 비극과 이에 반응하는 반작용으로 자기해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481 경찰서 다녀왔어요. [새창] 2018-08-30 18:02:57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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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0 쓰레기짓 하면서 인간 대접받고 싶은 딴걸레들... [새창] 2018-08-30 17:57:28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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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9 페미니즘도 철학이 될 수 있는가 [새창] 2018-08-30 17:55:51 0 삭제
    어쩌면 남녀가 상생하며 살아가야 할 사회적 조건 자체가 변하지 않았을까요? 조건이 변하면 본질이라 믿었던게 아니었음을 깨닫는 경우도 있죠
    478 페미니즘도 철학이 될 수 있는가 [새창] 2018-08-30 17:53:13 0 삭제
    밈이라는 개념이 낯서네요 하지만 그렇게 다른 개념을 끌어와 말해볼수도 있겠어요 그런 방법으로 시도하면

    저는 맑시즘이 일단 떠오르고 현체제를 성찰하며 시작하나 체제개혁을 위해 자기성찰은 거부하게 되는 전개의 유사성

    또 니체의 노예도덕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자기연민의 집단공유와 질투까지 더해진다는 점에서 이렇듯 저가 좀부정적인 전제를 깔고

    지금의 페미니즘이 과거의 것과 사상적으로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온건하게 흘러갈거라는 기대가 들지않네요
    477 궁찾사 (혜경궁김씨를 찾는 사람들의 모임) 국민소송단 성명서 [새창] 2018-08-30 17:42:37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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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6 권순욱기자님의 트윗. [새창] 2018-08-30 15:05:55 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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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5 오유 ㄷㅡ6 공지 [새창] 2018-08-30 15:05:30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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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4 이재명은 지역화폐만 줏어 먹고 살듯. [새창] 2018-08-30 15:05:09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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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3 오늘 낙지사 대통령 앞에서 한말 [새창] 2018-08-30 14:19:02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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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30 13:01:32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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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30 13:01:01 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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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0 이제 3일차인건가. [새창] 2018-08-30 12:56:11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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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30 12:55:34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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