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난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줄기차게 주장해 왔던 게 바로 그겁니다. 내란 첫날 국회에서 부결되자마자 경호처 이 미친 윤석열 집안 사노비 새끼들을 경찰 특공대 투입해서 쏴죽이고 수갑 채워서 데리고 나왔어야죠. 현행범인데 무슨 수사가 필요하고 조사가 필요한가 이해가 안 갔드랬습니다. 현행범이라는 증거를 TV에 나와서 5천만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씨부린 건데요. 응 국회 폐쇄~ 이거 하나로 그냥 내란 수괴 확정 아닌가요?
백래시 쳐맞고 나가리 됐다기엔, 지금 윤석열 당선을 비롯해서 앞으로 '민주당은 페미당'이라는 인식이 가져올 미래의 해악을 생각하면 페미니즘은 그냥 분서 갱유를 해서 땅에 파묻어도 지금 제 속이 안 풀릴 것 같아서 그래요.
페미 때문에 앞으로 젊은 남성층의 인식에 '민주당은 페미당'이라고 박혀 버린 건 정말 솔직히 말해 미래가 사망한 것 같은 느낌을 저한테 주거든요. 김대중은 빨갱이라는 고정관념, 이 박힌 인식 하나가 지금까지 얼마나 한국 정치사를 왜곡했는지, 심지어 그게 지금도 살아 있기까지 하잖아요. 이 무서운 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지금 민주당=페미당은 앞으로 그 세대가 죽어 없어질 때까지 안 지워질 멍에가 된 거에요. 사람이 한번 각인된 인식을 새로 바꾸는 거 보신 적 있나요? 마케팅 책에서도 그런 건 죽어도 안 일어나니 절대 이미지 손상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번 박히면 그것으로 끝이라고요.
제가 보기엔 무당층이 경계선인 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저는 저 자신이 무당층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저는 민주당과 지지하기로 계약 맺고 활동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지지 정당을 바꿀 수 있거든요. 제가 지금 민주당 지지자인 것은 국암당이 정말 해도해도 너무 ㅈ같기 때문인 거예요. 누구 태어날 때부터 민주당 지지자, 국암 지지자, 무당층 이렇게 마빡에 찍고 나오는 사람 있나요? 그거 전형적인 말장난이에요. 지금 정국에서 무당층은 ㅄ 경계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정상적인 무당층이라면 저처럼 민주당 지지해야 해요. 이건 정치 이전에 생존의 문제인 거니까요.
페미 관련 이슈에서 이준석이 한 말은 모두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인식에 부합하는 것들 뿐이었어요. 저는 지금 그 애길 하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페미 이슈에 관해서만큼은 이준석은 틀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런 이준석에 젊은 친구들이 놀아나서? 윤석열을 지지한 건 별도의 문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