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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맹맹뭉뭉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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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맹뭉뭉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3:31:10 0 삭제
    아니야 여름이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ㅎㅎ
    상처받고 상처주고 그러지 말고 처음 만난 사랑 그대로 쭉가면 얼마나 좋아 ㅠㅠ 전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네여. 불같아도 좋고 물같아도 좋으니 10만큼 좋아하는 사람 만났으면..
    24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3:21:52 0 삭제
    묻어놓는 거라면, 다시 그 추억을 꺼낼때에 그 때 감정은 회상은 가능하지만 이미 단물은 다 빠진 상태갛되나보지요? 그래서 그 추억을 꺼내도 애절하다거나 하지는 않는 건가봐여. 시간이 지나면 다 그렇게 되는건가봐예.
    23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3:16:52 0 삭제
    모르는 채로 두어야하는게 사랑인가.. 얼키고 설키고 뭐가 뭔지 모르는 대로, 정의되지 않는 게 사랑의 정의일까. 그렇다면 나에게 사랑은 너무 도박이야..! 분명 어딘가에는 확신있는 사랑도 있을텐데...부럽다 확신있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
    22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3:13:49 0 삭제
    남하진은 항상 불안해했고 기다렸고 그랬잖아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있으니 행복하긴 했겠지만,자신이 좋아하는 것만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서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그렇게 끝내는 것을 어려워했고 미련도 가졌고 ㅠㅠ 하지만 결국 끝낸 것이 남하진에겐 좋은 결과였을 거에요. 한여름과 함께하는 남하진의 행복에는 항상 불안이 함께 했을 것 같거든요.. 강태하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주는 마음이 그만큼이지 않을 때의 그 은근한 아픔은 참 힘들어여
    남하진 행복했음 좋겠다..
    21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3:02:34 0 삭제
    마음은 접으면 접히는 걸까요? 내 맘대로 안되는 게 내 마음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믿어왔는데...노력하면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그 감정을 접고 지우고 할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깊게 굴을 파서 묻어놓는 건가...
    20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59:41 0 삭제
    구 연인을 미련없이 친구로 대한, 애인이 있는 그 분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사랑했던 감정이 다 사라지고 글케 친구로 지내는 게 가능할까...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그렇지? 그냥 그렇게 될 수도 있는건가!
    19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55:29 0 삭제
    댓글 정말 감사해요.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재밌네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자의 사랑에 대해서 궁금했었거든요!
    18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53:27 0 삭제
    이별 후에 오래 못보다가, 어느날 그 사람을 마주하고 계속 보게될 때 그들이 처음 만났던 그 때처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 확률이 있을까요?
    연애의 발견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런 상황이 나오잖아요. 만약에 한여름앞에 강태하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한여름은 남하진과 잘 지내고 결국 결혼까지 했었을까요? 한여름은 강태하와는 진짜 사랑을 하고 남하진과는 가짜사랑을 한 건 아니었을 거잖아요... 그냥 한여름 앞에 강태하가 없어서 잊고 살았던 것 뿐이지,... 강태하라는 존재가 나타나버려서 흔들릴 사랑이었다면 남하진을 향한 한여름의 사랑은 노력과 의지일 뿐, 감정은 아니었던 걸까요?
    17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47:04 0 삭제
    그럼 마음이 남아있던 한 쪽 말고 다른 한쪽의 경우는 뭘까요..? 그 사람은 진짜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요??
    16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44:58 0 삭제
    사랑이 다 뭘까요? 궁금한 게 참 많네요. 모든 상황을 다 정의하고싶고 정리하고싶고 그런 밤이에요. 사랑이 너무 궁금하다.
    15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43:16 0 삭제
    아니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한 이후에 그 사람을 더 알게되고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는 점들을 봐서 그 사랑이 줄어들고 결국엔 없어진거였을까요? 그 사람들이 처음에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 사람에게 빠져들었던 그 계기. 그 사람한테 그 모습은 여전히 있을텐데 어떻게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걸까요?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노력과 의지인걸까요? 더 이상 사랑하려는 의지와 노력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사랑도 안하게 될 수 있는 걸까요?
    14 이별에 관해서.. [새창] 2017-07-07 02:38:41 0 삭제
    궁금한게 또 있어요.
    아무런 미련없이 친구로 지내는 구연인관계였던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뭘까요? 그렇게 좋아하던 사람들인데 어떻게 아무 미련이 없을 수 있죠? 예전에는 서로 사랑을 하던 사람들이었을텐데요. 그 사랑은 가짜였을까요? 아니, 애초에 그들한테 사랑이란 건 사랑에 빠지고 싶어서 만들어낸 착각이었을까요?
    12 4년여 가량이 끝이 났어요 [새창] 2017-06-14 00:44:21 1 삭제
    아...너무 맘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시고 얼마나 아프고슬플까요.
    자기가 못됐다고 하는데 그렇게 얘기해버리는데 더 이상 할 말도 없고...그 사람 꼭 후회했음 좋겠어요.. 마음 잘 추스르세요. 힘들겠지만 맘껏 울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꼭 힘내세요...
    11 [익명]이별 극복 하는게 모있을까요 .. 자기 개발이 답일까요.. [새창] 2017-06-12 21:52:26 0 삭제
    전 제가 이별하기 전 후로...이별을 한 친구들이 있어서 서로 위로해주고 통화하고 또 연애때문에 못했던 뭔가를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이별노래 들으면서 울기도 하고 일부러 밖에 나가서 주의도 환기시키고 산책도 하고... 방에 쳐박혀 있으면 우울하니 카페가서 공부도 하고 혼자 노래방도 가구요.. 헤어지길 잘 한 이유를 찾아보구요..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파했던 시간이나 그 사람 단점을 일부러 더 찾고 집중하면서 싫어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싫어하지않으면 도저히 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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