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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	안전하지 않음 [새창]	2017-11-26 01:01:53	0	삭제
		(심멎)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22:41:23	0	삭제
		말이 너무 장황했나요 ㅋㅋ 쉽게 말해 꼰대들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가치를 포기하라고 말하는 노력충들이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1:17:06	0	삭제
		제가 시적 표현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나 봅니다 ㅠㅜㅠ 어떻게 이렇게 저 혼자만 이해하는 언어가 돼 버렸는지... 저는 죽음을 두 가지로 구분을 했습니다. 첫째는 사회의 죽음인데요, 인간성이 소멸되어 우울함, 무기력함, 니힐리즘으로만 가득 찬 사회를 의미합니다. 둘째는 시인의 죽음인데요, 이는 반대로 삶을 초월한 자유입니다. 이 표현은 소설 <죽은 시인의 사회>의 내용 중 '죽은 자만이 정회원이 될 수 있다'에서 모티프를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1연은 사회의 죽음을 선언하는 내용입니다. 2연에 나열된 단어들은 자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성'입니다. 돈이나 사회적 성공 이전부터 있던,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초적이고 소소한 가치들입니다. 이들의 죽음은 곧 사회의 죽음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1연과 내용이 연결됩니다. '한 톨의 불씨 없이'는 그만큼 사회에 조금의 온기도 생명력도 없음을 의미합니다. 3연은 사회(잿더미)가 개인의 인간성(숨)을 유린하지만 사회 자체의 생명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내용과, 자신의 가치를 좇는 사람들(시인)이 사회적 현실로 인해 자신의 삶을 사는 데에 실패한다는 내용입니다. '죽지 못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기계처럼, 좀비처럼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4연은 시인이 사회의 폭력으로 가득한 삶을 두려워하며, 보다 초월적인 가치를 추구하는갈망함을 의미합니다. 5연에 바로 시인이 꿈꾸는 바, '시인의 죽음'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삶의 허무함과, 행복을 내일로 유예하라고 말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선동을 모두 몰아내고, 자신의 삶과 이 사회에 다시 생명력(불꽃)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내용입니다.
	123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1:29:58	0	삭제
		생각해보니 유바비의 행동은 진짜 배려가 맞네요. 전 여친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을 보면 말이죠. 그런데 초반에, 전 여친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유미에게 접근을 한 행동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122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1:23:40	0	삭제
		아뇨, 바비의 행동이 지배욕으로 느껴진다고 말하는 겁니다.
	121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1:10:27	0	삭제
		그런 면도 없잖아 있겠네요. 전개가 급격히 빨라진 것도 팬들을 의식한 부분일까요?
	120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1:09:04	1	삭제
		말이 솔직은 했지만... 그 속에 감정이 담겨 있지 않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성적 소통이 있어야 하는데, 바비가 등장한 이래 그런 부분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런 성격이 여성들의 매력을 산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연애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에 따라 그것이 사랑과 배려가 아닌 '지배욕'으로 느껴질 만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9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1:04:36	0	삭제
		바비가 트라우마가 있다는 부분을 잠시 잊었네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앞서 말했던, '사랑보다는 지배욕으로 느껴진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8	(스포주의)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 관련... [새창]	2017-10-18 00:55:17	0	삭제
		유미의 심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유미를 사로잡았던 부분이었군요. 그렇게 이해하니 거부감이 조금 줄어드네요. 유미에게 더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처음엔 조금 무서운 감정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했듯이, 왜 바비는 자신을 하나도 드러내놓지 않는 건가요?
	117	로맨스 소설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10-15 23:04:30	0	삭제
		제인 오스틴은 워낙 유명하죠. (물론 그조차도 못 읽어봤지만...) 고전도 좋은데... 조금 현대적인 감각의 소설도 부탁드릴 수 있나요?
	116	로맨스 소설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10-15 10:24:43	0	삭제
		라벨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인가요?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3 21:17:56	0	삭제
		네???? ㅋㅋㅋㅋㅌㅋ
	114	(대충주의, 욕주의, 자작) 사마귀 떼러 가는 만화 1편 [새창]	2017-10-03 19:29:16	0	삭제
		마취주사 핵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구름 오리 너구리(?) [새창]	2017-10-03 16:55:50	0	삭제
		우리나라에도 야생 오리너구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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