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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봄봄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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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봄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19 14:03:56 2 삭제
    상담 받으셔요.. 그리고 울어야 하고 누군가와 이 연애와 이별에 대해 대화해야 해요. 필요하면 욕도 하고 훙도 보고 좋았던 것은 좋았던 대로 이야기 해야 해요.
    지금은 섭식장애가 생기신 거 같은데 몸이 안 좋아질 수록 더 쳐지고 더 슬프고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상담 받으시면서 조금씩 드셔요. 모래알 씹는 것 같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3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18 14:46:22 0 삭제
    제 친구, 지인들은 전부 소개팅으로 결혼했어요. 기억 나는 사례만 4,5건?
    370 장모님에 대한 아내와의 의견 충돌 [새창] 2021-02-14 05:34:48 5 삭제
    밥차리는 건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만 하실 거고 육아참여는 젖병 소독만 하시는 건가요? ㅠ 무척 적은 것 같은데..
    저희 아들은 순한데도 힘들었어요. 근데 아기가 아프고 밤잠을 8-9개월까지 못 자면 거의 정상인의 정신으로 있기 힘들다고 봐야죠.
    둘이 육아라는 게 이상적이지만 애기가 아프다는 특수 상황이니까 도움을 좀 받으셔야 할 것 같고요. 장모님 오시면 장모님 영역 하신다고 하는데 낮에 계시는 장모님이 님 이상 하실 거에요. 가사는 식사는 물론 빨래 청소 다 해주시겠죠. 밤에 잠 못 잤을 경우 수유나 기저귀 가는 것까지 포함해서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 오시면 그러시거든요. 딸이 밤에 잠도 못 자고 손자 봤는데 식사 차려줬으니 청소는 니가 해라 하시지 않으니까.

    장모님 오시면 장모님이 아기한테 어떻게 하는지 잘 좀 보고 따라해 보세요. 저도 아기 한창 보챌 때 엄마가 3일 왔다 가셨는데 엄마가 돌볼 때는 아기가 거의 보채거나 울지 않더라고요. 노하우의 힘이 그런 것인 듯... 저도 덕분에 혼자 돌볼 때도 여유롭게 대처하게 됐고 아기한테 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369 오구 오구 그래쪄요? 일본어로 인사 안해서 삐졌어요? [새창] 2021-02-12 22:14:12 43 삭제
    언론 이러는 걸 볼 때면 노무현 대통령 퇴임 직전까지 이웃집 개가 짖어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며 가루가 되도록 까던 게 떠오릅니다. 그래서 문정부 정책에 대해 저한테 불리하더라도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언론이 짚지 않은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을 거고 정책이 자리잡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367 퇴근한 남편이 몰래가던 오피스텔 [새창] 2021-02-09 01:12:31 34 삭제
    와 육아휴직하면서 85일째 순둥이 아들 혼자 돌보고 있는데 아무리 순둥이라도 안 떨어지려고 해서 손목이 으스러져라 종일 안고 있다가 댓글들 보니까 진짜 화나네요. 하루종일 쓰레기 한번 버리러 갔다 올 틈도 없고 설거지 하다가도 빨래 널다가도 애기가 울면 몇 번이고 애기 달래고 오느라 설거지 하고 빨래 너는 작업이 완성되는 데도 2시간씩 걸려요. 개인 시간 1도 없어요. 낯 가리고 기어다니면 더하겠죠.
    3시간마다 우유 주는 걸로 애가 자란다고 생각하신 유부남이 계시다면 육아에 무관심하셨던 걸 미안하게 생각하셔야 하고, 미혼이 그런 생각 하신다면 아이 낳는
    건 생각 접으세요. 그런 게 방치고 아동학대입니다.
    애기 키우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아기를 너무너무 낳고 싶어서 정말 어렵고 귀하게 얻은 자식이라 감수하는 거지 그걸 와이프한테 전부 맡겨놓고 게임이요? 진짜 팔자 좋은 말씀들 하고 계시네요.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05 00:59:14 2 삭제
    저도 읽는 내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 미치게 만들거나 자포자기해서 그래 내가 예민하고 내가 유부녀인데 이런 헤픈(?) 차림을 했으니 내가 나쁜 거야로 나가게 될 거에요.
    그리고 대화로 안됩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생각이라는 걸 인정 안하고 자기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소 틀렸다(논리적으로 스스로 설명 안되는 부분)고 생각하는 부분은 나도 인간인데 이런 부분 있어도 나를 사랑한다면 니가 이해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해요. 벽창호예요.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02 00:45:08 2 삭제
    상대방이 힘들어 할 때 더 잘하시는 분이니까
    이번 일을 계기로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하는 것도 배우셨을테니 조언은 필요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정말 미칠 것 같고, 아무 이유없이 죽고 싶을 때도 있고 하시겠지만 다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내가 더 깊게, 더 여유있고 안정적으로 사랑할, 그리고 나를 그렇게 사랑해 줄 사람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당분간은 자신을 먼저 추르리고 위해 주세요.
    362 내일 여자사장에게 고백하러 갑니다 [새창] 2021-01-31 19:08:36 56 삭제
    근데 남자들이 후려치는 ‘흔녀’는 여자인 제가 봤을 때 수수하게 예쁜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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