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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3	원근법을 연구한 중국인 예술가.jpg [새창]	2021-12-28 01:22:36	5	삭제
		지들 소속의 멀쩡하고 훌륭한 예술가 자꾸 망명시키고 남의 문화는 왜 자꾸 뺏어 가..
	762	꼭 지지를 철회해야 할까요? [새창]	2021-12-25 20:55:51	13	삭제
		이낙연씨랑 문대통령은 정통성이 다르잖아요. 이낙연씨가 박근혜를 사면하자고 할 어떤 자격이 있나요. 같이 거리에 나서서 먹고 자고를 해봤나요, 단식을 해봤나요. 이낙연은 본인이 총리로 있으면서도 대선 나오려고 부릉부릉 한 거였어요. 안 그래도 민주당에 있으면서 보수적인 이미지를 활용해서 국힘당 지지자까지 본인 표로 하려고요. 정치에 있어선 정통성이 중요해요. 김대중 대통령이 전두환 노태우를 풀어준 것도 그 누구보다 독재에 대항했던 대표적 인물이 앞으로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풀어주겠다 한 거니까 가능했던 거예요. 박근혜씨가 대선 전에 김대중 대통령 찾아 가서 (아버지 때문에 고초를 겪으신 일은) 죄송했습니다 라고 한 것도 근혜씨가 아니었으면 국힘당 지지자로선 배신감 느낄 일이었고요. 정치에 있어서는 정통성이 제일 중요하죠. 이낙연 씨는 검은 속내도 너무 보였고 정통성이 없었어요. 지금 문대통령이 욕을 먹는 것은 누군가는 정통성이 없다 생각하는 거고, 저는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이낙연과 단순 비교해서 실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리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거여요. ^^;;
	761	남편과의 다툼..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1-12-23 22:12:18	14	삭제
		코로나 때 애기 낳은 엄마고 저희 남편이 더 나서서 거의 100일 가까이 아무도 아기 안 보여줬습니다. 걱정도 안되시나봐요. 백신도 안 맞는 부모님이신데. 애기 좀 늦게 보여주면 부모님 큰일 나시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애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연악할 때인데 전시품도 아니고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애기 코로나 걸리면 가족 전체가 다 코로나 걸릴 가능성 높고 그 와중에 누가 애기 케어하시려고요? 친정 부모님은 보여주고 시부모님 안 보여주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유난스럽게 사람을 몰아세우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인하고 의견 안 맞다고 불안증세가 있다는 둥 몰아가는 거 되게 편협하고 강압적인 대화 방식이에요. 대화 방식이 사고 방식일테니 바꾸기 어렵겠지만 아내 분 정말 같이 살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760	애나 키우고 살줄알았음 대충살걸.jpg [새창]	2021-12-21 08:39:23	7	삭제
		육아에 지쳐서만 그럴까요. 3살 이후 어린이집, 초등학교 보냈을 때 워킹맘들 대응이 어렵다는 걸 왜 워킹맘들끼리만 알까요. 갑작스럽게 가정 보육 필요할 때도 엄마 몫, 초등학교 저학년은 엄마 숙제도 많고, 뭣보다 12시에 끝나고 집에 오니 학원 뺑뺑이 아님 돌봄교실에서 방치되다 시피 있다가 집에 온다는 현실이 파트타임 잡 외의 다른 직업 찾기 어렵게 만든다는 데 있죠.
	758	윤석열의 소름돋는 일방적 기자회견(보배 퍼옴) [새창]	2021-12-17 18:32:02	16	삭제
		아니 그래도 이명박근혜는 대선 기간에는 열심히 하고 겸손했는데 쟈는 뭐꼬? 박정권 탄핵 직전 도망치는 기자회견 같네
	757	7년만의 재회 [새창]	2021-12-16 19:22:25	1	삭제
		살짝 닿게만 하는데 아이구 아야야 하면서 무너지는 형돈 ㅋㅋㅋ
	756	과거 등교거부 사유 [새창]	2021-12-16 14:52:46	1	삭제
		mitdir님/ 님 말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당시에는 진짜 의아 + 당황한 표정도 있었고 그리고 그들이 이미 우리를 인종(?)차별을 하고 있어서 ㅋㅋ; 그럴 의도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도시 대 도시로 자매결연 맺어 학교마다 대표 뽑아 돈도 내고 갔는데 이거 봐봐 니네 나라 엄지손톱 만하지? 우리 캐나다 봐봐. 이 손톱의 몇 개야? 하나 둘 세엣 네엣~~ 50배는 넘겠네~~. 이런 걸 수업 시간에 대놓고 했었거든요. 어쨌든 모.. 그 후로 제 발음에 대해서 저는 매우 겸손합니다. ㅋㅋㅋㅋ
	755	과거 등교거부 사유 [새창]	2021-12-16 11:48:11	17	삭제
		고딩 때 캐나다에 어학연수 갔는데 문화체험 하러 간 곳에 일본 여고생들이 수학여행 옴. 내가 막 우리 가르치던 원어민 교사에게 ㅋㅋㅋ 쟤들 좀 봐. 매꾸도나르도래 ㅋㅋㅋ 보틀을 보틀러래 막 이러면서 비웃었더니 그 교사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면서 응? 너랑 발음 비슷한데? 라고 해서 충격 받음…
	754	결혼할때 장인 장모님을 잘봐야하는 이유 [새창]	2021-12-16 11:44:34	23	삭제
		ㅋㅋㅋ 우리 집안은 애초에 눈물도 없고.. 늦은 결혼인데 사위도 이뻐 죽겠어서 축제 분위기였음. 보통 딸 결혼하면 아빠는 울던데 그런 거 없음.. 근데 나도 그런 게 없었음. 내가 준비한 내 행사가 무사히 끝나도록 진행 상황 체크하는 기분으로 지켜(?) 봄. 사회자 대본은 잘 하고 있나 주례는 시댁/친정 아버님께 써드린 or 첨삭해 드린 축사대로 잘 읽고 계신가? 축가는 잘 부르고 있나? 하객 반응은 어떻지? 둘이 성혼서약서 한 줄씩 읽는데 신랑이 떨어서 손도 잡아주고 ㅋㅋㅋㅋ 오케이 잘 넘어가고 있어 이런 식이었음.. ㅋㅋㅋ 난 행복한데 우리 남편은 저 컷 보면 공감할 지도. ㅋㅋㅋ
	753	홍준표 등판 소설 [새창]	2021-12-16 11:15:38	0	삭제
		만약 저대로 된다면 ㅎ 이재명이 홍을 이기는 건 지금의 날개 잃은 윤을 이기는 것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봄. 어차피 각 당에서 윤과 이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은 죽어라고 이든 홍이든 뽑을 거임. 남은 건 중도 혹은 무당파인데 홍은 윤이 못해서 이준석이 대신 하고 있는 20-30대 인기도 있고 윤처럼 정치적으로 타격 입을 만한 발언을 하지 않음. 상대 당 지지자들은 열받더라도 자기 당 사람들이 지지 철회할 발언을 안 한다는 뜻임. 그리고 둘 다 이미지가 비슷함. 물론 이재명이 행정능력이 뛰어나다는 건 맞지만 어차피 국힘당 지지자가 윤을 지지하는 게 행정능력 뛰어나서가 아니기 때문에 변수가 되지 않음. 홍이 큰 실책만 없으면 됨. 특히 이는 문정권의 실책이라 평가 받는 부분 때문에 문 정권 정책에 대해서도 거리두기를 하고 있음(부동산 정책 실패 사과 등) 그걸 문빠들이 곱게 볼 수가 없음. 애초부터 노-문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정동영 계파라고 선긋기를 하고, 이재명도 문에게 선긋기를 하는데(이재명 입장에서는 보수/중도 세력 껴안기를 위해 선긋기를 안할 수 없음) 조국 죽이기를 하면서 문정권 힘을 빼놓은 데다 온갖 의혹이 있는 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를 뽑으려고 했던 민주당 문빠 세력들에게 홍으로 선수 교체한다는 환경이 주어지면? 굳이 홍도 이도 안 뽑을 사람도 꽤 나올 거라고 봄. 물론 홍도 노무현 생전/ 사후에 막말 겁나 많이 해서 진골 노빠였던 사람들은 홍도 싫겠지만 시간은 모든 것을 흐릿하게 만드니까.. ㅎ 걍 여기까지도 소설 써 봄
	752	44살 모쏠아재가 28살 인기녀를 꼬시는 방법 [새창]	2021-12-15 22:21:40	11	삭제
		그냥 눈치 없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말투와 표정이 매우 강압적이고 자기는 진심으로 얘기한다는데 다그치고 화내는 방식이었어요. 저러다 때리면 어떡하지? 란 걱정이 들게 하는.
	751	야채 육수 우린 칼국수 [새창]	2021-12-14 23:53:55	0	삭제
		맛있었어요! 국물 잘 안 먹는데 후루룩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댓글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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