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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사전투표 결과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새창]	2017-05-07 00:17:54	3	삭제
		왜 무임승차하냐, 이런 말하면 절대 안됩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겠습니까? 오히려 제발 이번엔 압도적으로 당선되게 한번만 밀어달라고 호소하는 게 더 낫습니다. 오프에서도 인터넷 댓글 달듯이 그런 식으로 남 기분상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납니다. 남은 3일간은 절대적으로 겸손, 읍소 모드로 나가야 합니다.
	129	사전투표 결과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새창]	2017-05-07 00:08:37	1	삭제
		안철수, 홍준표도 여론지지율이 20%가까이 되니 당연히 주변에 지지자들이 상당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도 어대문이라는 걸 다들 아십니다. 그러니 잘 영업하면 최소한 1~2표 정도는 끌어올 수 있습니다. 나머지 사흘동안에 빠져나가는 표 1~2표 막고 다른 후보 지지하던 표 1~2표씩만 끌어오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과반대통령 불가능하지만은 않습니다.
	128	바로 이거네요--유승민, 안철수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해야 합니다. [새창]	2017-05-06 12:52:03	0	삭제
		그게 유권자들, 특히 막판 부동층 유권자들에게 투표하게, 혹은 반대하게 만드는 명분들입니다. 카리스마가 있다, 대통령감이다, 대통령감이 아니다, 불쌍하다, 똑똑하다, 찌질하다....등등.. 그 중에서 막판에 투표하게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위력적인 게 '어차피 될 사람 밀어주자'와 '불쌍하니 나라도 한 표 주자'입니다. 앞에 것이 대세론, 뒤에 것이 동정론이죠. 동정표 절대로 무시하면 안됩니다. 어쨌든 요점은 막판에 약체후보로 빠져나가는 동정표 막고, 아울러 타후보들의 약지지층 표 뺏어오고, 특히 부동층들에게 대세론과 동정론 동시에 설파해 과반 돌파를 목표로 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 "어대문이니 약대문 막고, 강대문 되어 나라다운 나라 만들게 적극 밀어주십시오", 하는 읍소전략 펴자는 겁니다. 동정표만 구하자는 게 아니라, 대세론과 동정론을 동시에 결합시키는 전략이지요. 님이 지적했듯이 박근혜도 바로 그 두 전략-대세론과 동정론의 결합으로 승리했던 거고요.
	127	문재인 아들에 대한 국당의 오늘 폭로기자 회견 역시 형편없는 똥볼이네요 [새창]	2017-05-05 15:19:19	17	삭제
		문준용은 이미 한고원 입사전에 파슨스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입상 경력등을 인정받은 결과죠. 그런데, 합격통보를 기다리는 동안 한고원에도 합격하게 되어 1년간 회사를 다니다가 유학을 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파슨스 대학원의 경우 합격 후 1년 유예 신청을 하면 1년 후 내부 심사를 거쳐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입학을 허가해준다고 합니다. 문준용의 경우도 그렇게 해서 2008년 가을 학기에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신청서는 다시 제출했겠지만, 이미 1년 전 합격한 적이 있기에 쉽게 입학허가가 났을 거라고 봅니다.
	126	민주당과 문캠에 적극 대응을 요청합니다. [새창]	2017-05-05 03:38:42	0/5	삭제
		네, 이미 알고 잘 하고 계신 분들은 그냥 스킵하셔도 됩니다. 민주당이 유세에서 압대문 이야기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안 그런 분들도 많은 것 같고, 민주당도 아직 이걸 어대문 심리를 대체할 큰 흐름으로 만드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 조바심이 생겨 약간 오바를 한 것이고요. 이정도 하면 된 것 같으니 이젠 자제하겠습니다.
	125	민주당과 문캠에 적극 대응을 요청합니다. [새창]	2017-05-05 03:34:45	0	삭제
		네, 다혈질님의 우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 기준을 말하는 순간 그것이 족쇄가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오대문이나 과대문은 솔직히 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제 글의 요지는 어대문-투대문만으로는 안되고, 산표 현상을 가져오는 어대문 심리를 오히려 투대문으로 이끌 수 있는 뭔가 적극적 대응논리가 유포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대문-힘대문(힘있는 대통령 문재인) 정도로 타협을 보면 되겠네요. 힘있는 대통령 되어 일 제대로 하게 압도적으로 밀어주십시오....
	124	문재인질문이요 신고하지말아주세요 진짜 몰라서그래요ㅠㅠ [새창]	2017-05-05 03:24:14	1	삭제
		예전 노무현 정부 때 외교부 장관했던 송민순이란 사람이 자기 회고록에서 참여정부 때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기권할 때 북한에게 물어보고 나서 결정을 내렸다는 주장을 적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하고 난 직후 북한과 총리급 회담등 후속회담을 하고 있던 상황이라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유엔 인권결의안에 기권한 것인데, 이걸 송민순이 마치 북한한테 물어보고 기권한 것처럼 써서 논란이 된 것이죠. 송민순 글 때문에 보수세력이나 언론이 문재인을 종북이라고 공격한 것인데, 근거 없는 정치공세입니다. 송민순 건에 대해선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01497&s_no=1335540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43582 문재인의 지론이 참여정부 때가 이명박근혜 정부 때보다 안보가 훨씬 튼튼했다는 겁니다. 문재인 자신은 특전사 출신이기도 하고요.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는 건 김대중 때부터 선거 때마다 써먹는 보수 쪽의 레파토리일 뿐입니다.
	123	민주당과 문캠에 적극 대응을 요청합니다. [새창]	2017-05-05 03:12:02	1/10	삭제
		이미 위에서 다 말씀드렸잖아요. 어대문 믿다가는 자칫 삼대문 되고, 그러면 정국 혼란오고 나라 절딴 날 수 있으니, 나라를 위해서 어대문-오대문 만들어주시라고 대국민 호소를 해야지요. 지지자들도 주변 사람들 설득할 때 이런 자세로 임해야 하고요.
	122	민주당과 문캠에 적극 대응을 요청합니다. [새창]	2017-05-05 03:08:51	3/10	삭제
		아니죠. 이미 언론에서 문재인 지지율 40% 붕괴되었고, 유승민 심상정으로 빠지는 20~30대 많다는 기사 나오고 있습니다. 30%대 대통령 나오면 정국 혼란온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고요. 이런 걸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일하는 정부, 강력한 정부 만들어 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해야 합니다. 이미 압대문(압도적 대통령 문재인) 주장한 적도 있으니 하등 문제 없습니다. 단 압대문이 다소 공세적 구호였다면, 오대문 혹은 과대문은 지지층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다소 방어적, 수세적 구호인 것이 차이라면 차이입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이런 수세적 구호가 더 유용합니다.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캠프 차원, 그리고 막판에는 후보가 직접 호소해야 합니다.
	121	죄송합니다. [새창]	2017-05-05 02:29:36	0	삭제
		네, 가족간에 성향이 다르면 정말 피곤하죠. 이야기하더라도 서로 성향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존심이 개입하니 절대로 설득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정치 이야기 피하는 게 상책이죠. 대신 말로 이기거나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방법, 예를 들면 안마를 해주거나 부탁을 들어주거나 하면서 농담 비슷하게 지지를 부탁하거나 애교를 부리면 의외로 좀 더 쉽게 먹힐 수가 잇는데, 이것도 천성적으로 애교가 부족한 사람은 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죠.
	120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17-05-05 02:23:03	0	삭제
		무조건 어르신 말씀에 반대하지 말고 맞장구를 좀 쳐주세요. 결국 어르신 말씀은 나라가 걱정되니 보수 후보 뽑겠다는 거죠. 애국심에서 우러난 말이니 반대할 일은 아니죠. 그러면서 문재인도 어르신처럼 나라사랑하는 분들이 지지해주면 더 좋아할 거다. 어차피 대통령 된다는데 너무 약체 대통령되면 나라 불행이다. 어르신 같은 '합리적 보수(이걸 강조하세요)'분들이 어차피 대통령되는 사람 좀 밀어서 바른 방향으로 일 하도록 채찍질 하는 게 필요하지 않는가, 나중에 보고 일 개판으로 하면 그 때 비판하면 더 정당하지 않겠는가, 이런 식으로 말씀드려 보세요. 결국 자신을 존중해 주고 인정해주면 누구나 마음을 열게 돼 있습니다. 화이팅!
	119	죄송합니다. [새창]	2017-05-05 02:14:23	0	삭제
		그래도 안되면 그냥 존중해드리세요. 그런 분들은 말로 이기려고 하면 오히려 100% 역효과 납니다. 차라리 동조하는 척하면서 나중에 슬쩍 부탁을 드리면 의외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그 분들이 민주당 찍는 건 우리가 새누리당 찍는 거랑 거의 비슷한 걸 테니깐요. 물론 최후의 수단으로 돈으로 매수(?)하거나 손주 등으로 협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이건 겉으로만 성공익이고 실제론 아닌 경우가 많죠..ㅋ
	118	불펜펌) 어대문을 과대문으로~ [새창]	2017-05-05 02:08:29	0	삭제
		이미 어대문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특히 젊은층 중에 어대문이라서 심상정/유승민 찍는다는 사람들 많고요. 이 사람들을 설득할 때, 그리고 안철수 지지자나 홍준표 약성 지지자들 설득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어대문-과대문 논리로 설득해야 합니다.
	117	불펜펌) 어대문을 과대문으로~ [새창]	2017-05-05 02:06:37	1	삭제
		지금은 막바지 1표라도 더 끌어와서 득표율 과반 넘기는 게 최대 급선무입니다. 득표율 35% 쓴 이유를 정말 모릅니까? 지금 35%인지 38%인지 이런 걸 갖고 따질 때가 아닙니다. 여기서 우리끼리 자위하는 거 아무 소용없고 주변의 지인들 중 어대문이니 다른 사람 찍는다는 분들 한표라도 더 돌려세워야 합니다. 글의 진의를 잘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116	네이버 지식인 완전 가관이네요.. [새창]	2017-05-05 02:01:30	0	삭제
		선거 막바지니까 네가티브가 더 극성을 부리고, 그런 내용을 보게 되면 여러모로 기분이 좋지 않은 게 정상입니다. 그럴 때는 오유 베스트 글들 몇개 읽어보고 기분 전환하시고, 잠시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멀리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는 등등... 어쨌든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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