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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	드루킹 불씨 살리려는 자유당. [새창]	2018-04-24 11:36:43	4	삭제
		저 애매하게 써놓은 플랜카드 문장은 뭔가요? 국회의사장 밖 발언이라 허위사실 유포로 걸릴까봐 그러는 듯. ㅋㅋ 너무 없어보일까봐 밑에 추가한 영어 문장이 애잔함을 더하는군요.
	240	진중권, "정봉주, 김어준이 지방선거 말아먹게 생겼다" [새창]	2018-04-24 11:20:17	2	삭제
		"과대망상이죠. 어느 사회에나 드루킹 같은 이들이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수의 음모로 세상을 바꾸려 드는 정신병자들. 그 반대편에는 그 망상을 진지하게 믿어주는 김어준 같은 이들이 있죠." 요약하면 김어준은 정신병자들 말을 진지하게 믿어준다라는 얘기인데, 이 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아닌가? "정봉주 사건에서도 12월 23일의 알리바이를 대신 찾아주면서 그에게 거짓말을 하라고 주문한 것은 대중이었습니다. 정봉주는 거기 편승한 거죠. 대중들의 바람은 정봉주가 참말을 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더라도 들통만 나지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알리바이를 대신 찾아보는 것은 곧 정봉주의 거짓말을 부추기는 거라는 놀라운 결론. ㅋㅋ
	239	[ 단독 ] 보수 언론들 드루킹 특검에서 한발 빼나? [새창]	2018-04-23 11:13:34	5	삭제
		문제의 핵심은 댓글 기능이 아니라 메인뉴스 선택권이죠. 사실상 네이버가 다수 언론사들의 메타 데스크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댓글 기능만 없어지면 이런 데스크 권력을 견제할 수단이 아예 사라지죠.
	238	김어준은 민주당 경기도 지사후보 문제를 언급안하네요 [새창]	2018-04-23 11:05:04	0	삭제
		/청풍 김부선 말은 사실일 꺼라고 단정 짓고 시작하시네요. 김어준이 김부선한테 뭔가 들었을지라도, 자신의 취재 없이 한 사람 말만 믿고 그렇게 쉽게 상황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237	구글 얘들은 번역을 뭐 이따구로 하나요? [새창]	2018-04-18 14:52:59	2	삭제
		최근 딥러닝 기계학습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로 자동번역의 품질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사람 번역을 대체할 수준은 아닙니다. 구글 번역기의 경우 100% 기계학습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번역 결과가 딱히 구글의 의도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정말 사람이 한 것 같은 자동 번역은 아직 10년은 더 기다려야할 듯.
	236	SBS 사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편향성 안 고쳐지면 폐지해야" [새창]	2018-04-18 11:26:56	1	삭제
		김어준의 훌륭한 점은 편파적이든 어쨋든간에 총체적 진실을 시청자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노력한다는 거죠. 하지만 기레기들은 뭔가 열심히 알려주는 것 같지만... 실상 총체적 진실에는 접근할 수 없게끔 시청자를 가지고 놀기 때문에 기레기인 것.
	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7 19:58:02	5	삭제
		'고의 침몰'이라고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소수의 사람들에게서 서로서로 다른 지시를 받는거죠. 그 지시들은 언뜻 보기에는 서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거고요. 삼성이 사회를 지배하는 방식도 비슷하죠. 개별적으로 언론인이나 정치인을 접촉해서 '요것만 해주세요'라고 합니다. 결코 전체 그림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접촉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요 것만 하는 건 큰 죄는 아니지'. 하지만 결국 그 개별적으로 요것만 한 것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삼성이 원하는대로 되는거죠.
	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6 22:55:45	1	삭제
		순환출자 금지 원칙과 금산분리 원칙만 확실하게 지키도록 강제해도 재벌일가 서서히 없어지면서 경제가 지금보다 훨씬 건강해질꺼라고 봐요.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2 01:56:00	4	삭제
		기레기들은 우리나라 권력기관이 청와대 말고는 눈에 보이지가 않나봐요. 이 사회에 비판의 시선으로 봐야할 권력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본권력, 언론권력, 사법권력, 사학권력, 종교권력 등에 대해서는 한번도 시원하게 칼럼 쓰는 꼴을 못 봐요.
	232	정봉주 전의원 이번건은 좀 실망했습니다 [새창]	2018-03-28 12:24:57	0	삭제
		그런데 많은 뉴스 기사들이 [정봉주 "거짓해명" 시인..] 이런 식으로 제목을 달았더군요. 정봉주가 거짓말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완전히 몰아가는 거죠. 여기에 쉽게 휘둘리면 안 된다고 봅니다.
	231	정봉주 전의원 이번건은 좀 실망했습니다 [새창]	2018-03-28 12:18:57	0	삭제
		정봉주가 거짓말했다고 프레임을 자꾸 잡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짓말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 발생 시점이 5시 30분 이후라고 A씨 측 주장이 바뀌니깐 그 시간대에 대해 조사해봤고 호텔에 간 적이 있었다는 것을 지금 와서 확인하게 되었다는 것이 정봉주 측의 입장입니다. 물론 호텔 간 사실을 첨부터 알면서도 거짓말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확신할 수는 없는거죠.
	230	'정봉주 성추행' 피해 주장 여성, 기자회견 [새창]	2018-03-27 12:40:53	11	삭제
		프레시안에서 이렇게 비는 거 처럼 보이는데 '다른 언론사 님들아 좀 받아써 주세용. 기자회견 했다는 타이틀 크게 달아서요.'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6 12:34:23	0	삭제
		저는 지금도 노 전 대통령이 자필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아서요. 컴퓨터에 hwp 문서로 유서를 남겼다고 발표되었는데... 너무나 조작되기 쉬운 방법이죠. 자필 서명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끝 부분에는 '화장하라'는 상당히 뜬금없는 내용이 있고요. 재산 문제에 대해서는 한 문장도 없었죠. 유서 본인 작성 여부를 철저하게 파고들어야 할 필요성 자체가 없도록 되어 있었던거죠.
	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5 23:09:30	7	삭제
		이렇게 언론사 끼리 치열하게 다투는 것이 시청자와 국민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국회의원이랑 언론사 끼리는 맨날 공개적으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ㅋ
	2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24 15:36:35	1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몇 달 동안 이 잡듯이 뒤졌는데도 당시 검찰에서는 이렇다할 혐의점 하나 확정하지 못했었죠. 그러면서 언론에서는 아방궁이니, 논두렁 시계니 하면서 장난감 골프채를 고급 골프채로 보도하질 않나 참 가관이었죠. 저는 끝까지 갔다면 노무현의 역전 스토리가 충분히 가능했다고 봐요. 이명박 측에서도 그렇게 생각했다면 노무현을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었겠죠. 저는 자살이 아닌 타살 쪽에 무게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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