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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도루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2-28
    방문 : 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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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2 15:22:41 1 삭제
    박한용 연구실장은 “신중현과 엽전들이 부른 ‘미인’은 대학생들이 ‘(대통령을)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자꾸만 하고 싶네’라고 개사해 불러서 금지곡이 됐다."고 설명했다.
    https://www.minjok.or.kr/archives/75049
    3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2 14:30:30 10 삭제
    헐 이런 댓글에 추천이...
    저작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이트나 야동 사이트에 접속 금지하는 거랑
    독재 정권에 불리한 작품들을 금지하던 거랑 어떻게 똑같소?

    물론 이번 통신 제한 방식이 나도 맘에 들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마치 이번 정권이 독재정권인 냥 이미지 덮어씌워버리는 건 지나친 거 아뇨?
    3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2 14:19:23 8 삭제
    저기... 뭔가 크게 오해하신 거 같은데 이번 정책이 정부가 패킷 송수신 주소 막 수집하겠다는 게 아니거든요?
    정부나 수사기관에서 특정인의 통신 로그 볼려면 영장 청구해야되는 사실이 바뀐게 아니라고요.
    정말 몰라서 이러시는 건지...
    313 이번 방송통신에 관해서 [새창] 2019-02-12 13:12:09 1 삭제
    아 편지를 예로 들어서 혹시 오해하실 수 있겠는데,
    이메일은 그 수신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이메일 서버로 전송이 되고,
    수신자가 그 이메일 서버로 접속을 해서 이메일을 보는거죠.
    즉, 이메일 수신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통신의 송수신자 정보가 아니라 통신 내용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러니깐 KT가 내가 보내는 이메일 수신자를 알 꺼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되요.
    312 이번 방송통신에 관해서 [새창] 2019-02-12 13:08:11 1 삭제
    여론을 호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번에는 암호화된 https 통신 감시까지 한대~' 하면서 호들갑을 떨어대는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https 통신의 모든 것이 다 암호화되는 것이 아닌데, 그 가운데 SNI 필드 정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강남구 1번지 홍길동 앞' 이라는 수신 정보에서 '홍길동'이 SNI 정보에 해당하는 거죠.
    즉, https에서 '강남구1번지'가 암호화되있어서 못 읽으니깐 암호화되어있지 않은 '홍길동'을 보고 차단하겠다는 것이 이번 방식이죠.
    그러니깐 이 것도 송수신 주소 감시를 정교하게 하는 것일뿐 통신 내용을 감시하는 건 아니에요.
    311 이번 방송통신에 관해서 [새창] 2019-02-12 13:00:16 1 삭제
    KT의 통신정책의 원리: 편지의 송수신인을 보고 편지를 전송해줄까말까 하는 것

    이미 한참 전부터 그렇게 해오고 있었지만 (http 주소 감시 및 접속 제한)
    이번에 더 정교한 방식을 사용하려고 하는거죠 (DNS 감시 및 접속 제한, httpS SNI 필드 감시 및 접속 제한)
    덜 정교하냐 더 정교하냐의 차이일 뿐, 편지의 송수신인 감시 그 이상은 아니에요.

    송수신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아주 예전 부터 가능했어요. 악의적 관리자가 특정인의 통신 흐름을 수집하려고 하는 걸 막을 방법이 그 관리자를 처벌하는 거 이외에 딱히 없어요. 여기서 '흐름'이라는 것은 통신의 내용이 아니라 수발신 주소를 의미하는 거에요. 그 관리자가 암호화되지 않은 통신 내용을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번 KT 정책이 통신 내용 보는 걸 더 쉽게 해준다거나 하는 게 아니에요.
    이번 KT의 정책 저도 반대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치 이번 정책이 통신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하진 않았으면 하고, 정확히 알고 반대하길 바래요.
    310 http 차단 및 패킷 감청문제가 생겼네요 [새창] 2019-02-12 12:54:26 1 삭제
    SNI 분석이라는 게 그렇게 사실 대단한 방법은 아니에요.
    '강남구 1번지 홍길동 앞' 이라는 수신 정보에서 SNI 정보라는 게 '홍길동'에 해당하는 거거든요.
    즉, https에서 '강남구1번지'가 암호화되있어서 못 읽으니깐 암호화되어있지 않은 '홍길동'을 보고 차단하겠다는 방식이죠.
    향후 https 표준이 발전하면 계속 써먹지는 못할 방식.
    309 http 차단은 매우 우려스럽네요 [새창] 2019-02-12 12:43:21 2 삭제
    제발 패킷 분석을 한다는 오해는 멈춰주세요.
    이번 KT 정책도 그 원리는 편지의 수발신인을 보고 제한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번엔 그 방식이 너무 정교해서 문제가 될 수 있는거죠. 마치 식칼이 너무 날카로우면 안 되는 것 처럼.
    어쨋든간에 절대 통신 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니에요.
    308 성인사이트 차단의 위엄 [새창] 2019-02-12 12:27:31 0 삭제
    현재 KT의 통신정책은 편지의 송수신인을 보고 편지를 전송해줄까말까 하는 거랑 똑같은 거 맞아요.
    이미 한참 전부터 어느정도 그렇게 해오고 있었지만 (http 주소 감시 및 접속 제한)
    이번에 더 정교한 방식을 사용하려고 하는거죠 (DNS 감시 및 접속 제한, https SNI 필드 감시 및 접속 제한)
    덜 정교하냐 더 정교하냐의 차이일 뿐, 편지의 송수신인 감시 그 이상은 아니라는 거에요.

    통신의 송수신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한참 전 부터 가능했어요. 악의적 관리자가 특정인의 통신 흐름을 수집하려고 하는 걸 막을 방법이 그 관리자를 처벌하는 거 이외에 딱히 없어요. 여기서 '흐름'이라는 것은 통신의 내용이 아니라 수발신 주소를 의미하는 거에요. 그 관리자가 암호화되지 않은 통신 내용을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번 KT 정책이 통신 내용 감시를 더 쉽게 해준다거나 하는 게 아니에요.
    이번 KT의 정책 저도 반대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치 이번 정책이 통신 내용까지 들여다보는 것처럼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행동은 더 이상 좀 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2 11:51:26 23 삭제
    IT 전공자입니다. 통신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https 차단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을 어제 알았지요.
    물론 통신 검열이 옳지 않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이 것이 문정부의 의지라고 보는 것은 아직 너무나 이른 판단입니다.
    이제 이슈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정부의 대응을 좀 더 지켜보고 생각할 문제죠.
    그리고 DNS 감시 및 변조 기법이나 https SNI 필드 감시라는 것이 통신의 내용을 감시한다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그리고 통신의 흐름에 대한 로그는 이 정책과는 상관없이 다 남습니다 (즉, 어떤 서버에 접근을 시도햇는지에 대한 로그).
    그래도 어쨋든 국민의 통신 자율권을 지나치게 통제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점은 확실히 문제죠.
    306 한국당 5.18 진상규명 공청회..미친...ㄷㄷ [새창] 2019-02-11 11:15:42 0 삭제
    남녀차별 프레임처럼 약자와 약자 사이를 갈라놓을만한 이슈 간보기 하는 거라고 봐요.
    518 유공자와 비유공자 차별 프레임을 시도하는 거죠.
    아주 꾸준하게 시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한 번 해볼려고 했는데
    저기 연기자(?)분들께서 계획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오바하셨네요 ㅎㅎ
    305 무좆유죄 유좆무죄를 위한 변명 [새창] 2018-12-31 23:06:30 0 삭제
    그렇다면 '00을 형평성있게 처벌하라'라는 게 시위의 핵심주장이어야죠.
    '법집행 남녀차별말라'는 것만 듣고는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법을 바꾸라는 건지 판사들을 여자로 싹 물갈이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시위라는 것은 뭐다? 상대방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고 그 요구의 사항은 딱 한마디만 듣고도 뭘 하라는 건지 알 수 있어야하는 겁니다.
    즉, 핵심 주장은 두루뭉술하여 뭘 어쩌라는 것인지 모르겠고 핵심 주장이 희미하니 유좆무죄라는 핵심 구호는 혐오감만 불러일으키죠.
    주장의 정당성을 떠나서 바보들만 모여서 시위하는 거 같아요. 바보가 아니라면 아니면 혐오감을 일으키고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그 자체가 목적인 거겠죠.
    304 무좆유죄 유좆무죄를 위한 변명 [새창] 2018-12-31 22:20:03 1 삭제
    의도가 명확하다고요? '법집행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말라'? ㅋㅋ 이게 바로 두루뭉술하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차별받고 잇다는 거죠? 게다가 남성 일반이 그 차별을 지지하고 있단 건가요?
    정상적인 시위의 목적은 예를 들어 이런 것들이죠. '범죄자 00을 제대로 처벌하라', '등록금 인하하라', '00 정책을 폐기하라 or 지지한다', '00을 탄핵하라' 등등.
    아주 초창기 페미 시위의 목적은 이거였죠. '여성에게 투표권을 달라'
    그런데 지금 페미 시위의 주장은? '법집행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말라'????? 이런 게 정말 구체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의도도 대상도 명확하다고요???
    303 무좆유죄 유좆무죄를 위한 변명 [새창] 2018-12-31 21:21:58 0 삭제
    국제박커// 페미 시위에서의 핵심 주장이 너무나 두루뭉실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남성을 비하하는 목적일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시위의 목적과 구호의 대상이 훨씬 더 구체적이었어야죠.
    행동은 딱 오해받기 좋은 행동을 해놓고 내 의도는 그 게 아니니까 너네들 공부 좀 해~ 이러면 누가 공감해줄 수 있나요?
    참외밭에서 신발끈 매지 말라는 말이 있죠. 당신이 하는 말은 이런거죠. '신발끈을 참외밭에서 맬 자유를 달라~!'
    네. 참외밭에서 신발끈 맬 자유있죠. 그래서 시위자들에 대해 법적 처벌이나 불이익 준 거 하나 없잖아요? 하지만 참외를 훔친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각오는 하셨어야죠. 신발끈 맬 다른 장소가 많은데 굳이 참외밭에서 매는 게 현명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무좆유죄라는 구호가 결코 현명한 구호는 아니라는 겁니다. 페미들이 그런 구호를 외치는 것은 자유지만, 이해까지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욕심이라는 거죠.
    302 무좆유죄 유좆무죄를 위한 변명 [새창] 2018-12-31 20:36:24 0 삭제
    그리고 무전유죄와 무좆유죄 구호를 비교를 하셨는데요,
    무전유죄 구호가 시위에 등장하는 경우는 특정한 재벌이 처벌을 피해갈 때 나오는 경우입니다. 즉, 그 구호의 대상이 암묵적으로 특정되어있다는 말이죠. 예를 들어 이재용 박근혜 뇌물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나오면 그 구호는 부자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이재용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페미 시위의 무좆유죄는? 그 시위에서는 누군가를 특정하지 않았죠. 그렇다면 그 구호의 대상은 자연히 남성 전체로 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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