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놔 별... 진짜 프로불편한 사람들 있군요. 어이가 없네... 댓글마다 다는 컨셉러들에 대댓글 단 것은 아무 문제가 없고, 옆그림이랑 댓글창보고 닉넴확인해서 글 썼더니 친목질이라니... 친목질 해서 뭐가 남는다고... 와... 패게 글에는 사랑한다 이쁘다, 내용없이 칭찬글이 백몇개씩 달리더만... 전글까지 언급하면서... 와 어이없네요. 청청루님이 이야기 안 했으면 내가 친목질을 시도했다고 생각도 못했겠네요.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눈팅하다 문통 때문에 댓글달고 추천하려고 가입했는데, 전 뒷줄을 조심해서 쓴다고 줄이기 까지 했는데 이런 소리 듣는거 첨이라 와 진짜 아 어이없어...
나 같이 눈팅과 추천이나 댓글 좀 생각해서 쓰는 사람이 이정도인데, 헤비업로더들이 왜 떠나가는지 알겠네요. 정말 기분 더럽네요. 웃자고 와서 웃자고 쓴글에 저 댓글 이후로 비공이 배가되는 꼴을 보니... 피씨통신부터 시작했지만... 이러기도 첨이고, 혼자 씩씩대는 것 같아 웃기지만, 이렇게라도 속을 터놔야지 진정이 될 것 같네요. 어휴...
통신사 좋아합니다. 이거 통신사 압력입니다. 버스에 설치비 어쩌고 하는데... 베트남만 가도 야간 관광버스에서는 와이파이 번호 알려주고 무료 입니다.
왜 통신사가 오케이냐? LTE과금 때문이죠. 지금 다 데이터 무제한 쓰게 만드는 게 집 아니면 와이파이 제한 걸리기 때문인데, 몇년전의 베트남도 카페나 편의점은 무조건 와이파이 무료입니다. 전 통화칩 정액제 싼거 필요할 때마다 충전하면서 호텔에서는 와이파이 잡아 집에 카톡폰으로 연락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동영상 다 다운받아 보고, 오유도 가입 안하고 보고 있었죠.
버스에서 와이파이 되면? 집에 인터넷 있는 직장인들은 버스에서 와이파이로 게임하고 회사가서 인터넷하고, 버스타고 와이파이로 유튜브 보며 퇴근하고, 집에서 인터넷 유선이나 와이파이 노트북 이용하면 됩니다. 당연 LTE 사용이 줄어드는 거죠. 뭐 폰팔이에 넘어가서 요금제 신경 안쓰면 모르겠지만... 지하철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박소현 첫 방송이 남자셋과 서바이벌 미팅하는 거 였는데... 저 작은 얼굴에 볼은 좀 통통하고, 목은 사슴처럼 길고... 매너 좋고 잘 웃어주고 웃는 모습이 귀엽고 이뻐서 방송 끝나고도 한동안 기억 났었죠.(바로 데뷔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여튼 한동안 꿈에 나올정도여서 이영애가 뜨기 전부터 이상형이었던(뚝배기 깨지는 목소리 가졌을 때도) 저에겐 신선한 충격???
맨날 시커먼 얼굴과 얼룩덜룩하고 투박한 차림에 흙밭에서 뒹구는 놈들만 보다가, 화려하고 깔끔하게 차려입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춤을 보고 싶지...
공연에서도 신나지도 않는데, 인상 박박 쓰면서 '소리 빽빽 지르며' '칼군무' 추는 걸 보고 싶겠냐? 맨날 보는 게 그런 거고 놈들이고... 심지어 내무반에 침구와 관물도 칼각 잡고 사는 놈들인데? 심지어 마누라랑 딸만 있는(전자장비 때문이라는 썰) 지휘부 간부들도 점잖빼면서도 입벌리고 보더라...
아니 군대 아니어도 공부나 일 안하고 아이돌 파는 여자애들은 뭔데? 아이돌 콘서트나(전국일주 헐...인증까지) 선물은 여자들이 더 쩔더만... 군인들은 그것도 눈치봐가면서 조금씩 보는 건데... 참 어떻게 지들만 저리 생각하고, 남자들을 짐승으로 몰지 못해 난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