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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4	만우절 유머 [새창]	2013-05-04 10:44:03	0	삭제
		여자친구 생기게 해주세요
	933	흔한 여까페의 게시물들 [새창]	2013-05-03 18:50:04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2	달마과장 895화 급한대로 [새창]	2013-05-03 10:20:39	34	삭제
		근데 아내는 전업주부이면서 남편 밥도 안차려주나요?? 달마과장 불쌍... 딸도 컵라면 먹는거같네..
	931	달마과장 895화 급한대로 [새창]	2013-05-03 10:20:39	174	삭제
		근데 아내는 전업주부이면서 남편 밥도 안차려주나요?? 달마과장 불쌍... 딸도 컵라면 먹는거같네..
	930	오늘 무한도전... 아버지.. 자장면.... 할머니... [새창]	2013-04-27 23:26:36	5	삭제
		아버지 사랑합니다.
	929	한국은 성형강국이 아니다 [새창]	2013-04-26 22:29:49	0	삭제
		구라안치고 울학교 새내기 애들이 훨 이쁘다
	928	한국은 성형강국이 아니다 [새창]	2013-04-26 22:29:49	118	삭제
		구라안치고 울학교 새내기 애들이 훨 이쁘다
	9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6 12:56:44	1	삭제
		1 저는 유재석씨는 그게 처음엔 페르소나이었을지언정 그걸 진짜 자신의 인격으로 흡수시킨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단한사람
	9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5 13:09:45	14	삭제
		2007년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 실린 유재석 인터뷰중 일부를 퍼왔습니다. 그런 고민이 결국 지금의 유재석을 만들었잖아요. '무한 어워드'때 '딱히 유행어도 없고, 개인기도 없고, 인물도 없고, 카리스마도 없는데 살아남아서 개그맨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이유로 모범 멤버상을 받긴 했는데, 지금은 그거 다 갖췄잖아요. 어떤 면이 지금의 국민 MC를 만든 걸까요? -> 아이고 그냥 너무 감사할 뿐이죠. 제가 예전에 시상식에서 귀를 파면서 나온 얘길 무한도전에서도 했지만, 옛날에 저는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인 줄 알았어요.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꾸는 오락부장을 하면서 학교 내에서 꽤 웃기는 애였으니까. 방송국에 들어오는 순간 제가 방송국을 완전히 바꿔놓을 줄 알았어요. 그렇게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 9년이라는 무명시절을 보냈죠. 그 때 전 매사에 남 탓만 했어요. 저 개그맨보다 내가 훨씬 웃긴데 왜 날 안 써줄까, 왜 PD 선생님은 날 몰라줄까, 그랬어요. 노력도 안하면서. 근데, 그때는 제가 노력을 안 하고 있는 줄조차도 몰랐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그 당시 노력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 게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걸 깨닫는 순간부터 일이 잘되기 시작했어요. -> 제가 방송을 시작한 지가 내년이면 17년짼가, 그래요. 그 시간동안 일어난 일들은 이 짧은 인터뷰 동안 다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요. 수많은 좌절, 아픔, 남몰래 가슴치며 울었던 시간들, 그 안에서 제가 느낀 여러가지 감정들은 다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예요. 전 종교가 불교입니다만, 무명 시절에 밤마다 부처님께 기도를 했어요. 기회를 한 번만 달라고. "부처님, 정말 제게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그동안 절 위해 애써주셨던 모든 분들게 이 은혜를 평생 갚으면서 살겠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잊어요. 전 정말로 모든 게 너무 감사해요. 그 '서울 구경 선착순 특집'에 나왔던 그분도 그렇고요. 아무리 방송이지만 아이스크림을 그냥 공짜로 주시는데, 그걸 날름 받아먹고 어떻게 그냥 넘어가요. [출처] 코스모폴리탄1월호 _유재석인터뷰\|작성자 뚝501 XD
	9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5 13:09:45	117	삭제
		2007년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 실린 유재석 인터뷰중 일부를 퍼왔습니다. 그런 고민이 결국 지금의 유재석을 만들었잖아요. '무한 어워드'때 '딱히 유행어도 없고, 개인기도 없고, 인물도 없고, 카리스마도 없는데 살아남아서 개그맨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이유로 모범 멤버상을 받긴 했는데, 지금은 그거 다 갖췄잖아요. 어떤 면이 지금의 국민 MC를 만든 걸까요? -> 아이고 그냥 너무 감사할 뿐이죠. 제가 예전에 시상식에서 귀를 파면서 나온 얘길 무한도전에서도 했지만, 옛날에 저는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인 줄 알았어요.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꾸는 오락부장을 하면서 학교 내에서 꽤 웃기는 애였으니까. 방송국에 들어오는 순간 제가 방송국을 완전히 바꿔놓을 줄 알았어요. 그렇게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 9년이라는 무명시절을 보냈죠. 그 때 전 매사에 남 탓만 했어요. 저 개그맨보다 내가 훨씬 웃긴데 왜 날 안 써줄까, 왜 PD 선생님은 날 몰라줄까, 그랬어요. 노력도 안하면서. 근데, 그때는 제가 노력을 안 하고 있는 줄조차도 몰랐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그 당시 노력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 게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걸 깨닫는 순간부터 일이 잘되기 시작했어요. -> 제가 방송을 시작한 지가 내년이면 17년짼가, 그래요. 그 시간동안 일어난 일들은 이 짧은 인터뷰 동안 다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요. 수많은 좌절, 아픔, 남몰래 가슴치며 울었던 시간들, 그 안에서 제가 느낀 여러가지 감정들은 다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예요. 전 종교가 불교입니다만, 무명 시절에 밤마다 부처님께 기도를 했어요. 기회를 한 번만 달라고. "부처님, 정말 제게 딱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그동안 절 위해 애써주셨던 모든 분들게 이 은혜를 평생 갚으면서 살겠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잊어요. 전 정말로 모든 게 너무 감사해요. 그 '서울 구경 선착순 특집'에 나왔던 그분도 그렇고요. 아무리 방송이지만 아이스크림을 그냥 공짜로 주시는데, 그걸 날름 받아먹고 어떻게 그냥 넘어가요. [출처] 코스모폴리탄1월호 _유재석인터뷰\|작성자 뚝501 XD
	9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4 21:32:39	3	삭제
		12억 주고 산 사람도 분명 일베가 돈이 될꺼라고 생각해서 샀을텐데 그럼 규제 강화해서 유저들 떠나게 하지는 않을거같다. 더욱 더 방종하여 미쳐 날뛰게 할지도..
	923	[단독]‘눈사람 기자’ KBS 박대기 기자 내달 18일 결혼 [새창]	2013-04-24 21:01:52	4	삭제
		이분 모태솔로라고 접때 그러셨는데 ㅠㅠ 축하드립니다!!!
	922	[단독]‘눈사람 기자’ KBS 박대기 기자 내달 18일 결혼 [새창]	2013-04-24 21:01:52	13	삭제
		이분 모태솔로라고 접때 그러셨는데 ㅠㅠ 축하드립니다!!!
	920	김제동이 안생기는 이유 [새창]	2013-04-22 08:12:57	23	삭제
		자막을 너무 자연스럽게 합성하니까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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