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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APEX 4강 경기 시청 후, 디바와 관련한 생각 정리(장문주의) [새창]	2017-07-07 00:42:21	2	삭제
		첨언하자면... 굳이 또 글을 올려서 불씨를 지피는 입장으로서 할말은 아니지만, 이 문제로 너무 토론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 같고.. 일부는 감정싸움까지 하시는 걸 보면서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저냥 비슷한 생각이고 약간의 견해의 차이 정도는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같이 오버워치 즐기는 유저분들끼리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냅시다 ㅋㅋㅋ
	27	디바 킬뎃 보통 얼마 나오시나요? [새창]	2017-07-06 19:49:24	0	삭제
		같은 디바 유저로 추천 드리고 갑니다 ㅋㅋ 저는 지금 현재 6.05 찍혀 있네요. 근데 이게 또 기복이 있어요. 힐러 케어 잘 받아서 풀리는 판에서는 거의 죽지를 않고요. 말리기 시작하면 리스폰 안꼬일라고 죽어, 비비느라 죽어 하여간 수난인데 그럴 땐 킬데 1.0은 나오려나 싶어요 ㅋㅋ 배치를 9승1패 했는데 그 10게임 킬데가 9가 넘게 나오더라고요
	26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9:19:28	0	삭제
		11불효맥시멈님/ 다른 온갖 방벽류를 얘기한건 이론적인걸 의미한게 아니고 난전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말씀드린 거에요. 비슷한 예로 뽕을 가로채는 우리편 루시우가 있죠 ㅋㅋ 적진 한가운데 아군에게 힐 주려다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너무 심각하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전 원문 시작부터 사기스킬 맞다고 말씀드렸고 대체로 다른 댓글 주신 분들도 '원래 좋았다' 정도로 표현하셔서 그렇지 좋다, 또는 사기성이다 하는 의견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도 동일한 매커니즘이었던 매트릭스가 어쩌다 메타를 뒤흔드는 스킬 대접을 받게 되었으며, 이 독주를 막기 위해 프로들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이 정도가 제 생각의 요지입니다. 뭐 우리끼리 이런저런 토론도 가능하겠죠! 지금 현상에 대해서 분석해 주신 많은 내용들은 저도 대회 관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5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3:09:52	0	삭제
		음.. 아나와 디바와의 상관관계가 논란이군요. 저는 사실 크게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매트릭스의 수정사항은 '0거리 수비가능'인데, 아나 힐 차단은 그거랑은 상관이 없어요. 다시 말해서, 매트릭스 상향으로 디바 픽률이 높아지면서 아나가 감소했다는 것은 인과관계가 불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분명한 건, 힐러 중에 실탄(히트스캔 또는 투사체)을 통해 힐을 하는건 아나 뿐이라 방벽과 매트릭스만 잘 활용하면 이론적으로 아나의 힐은 원천차단이 가능합니다. 이건 분명 아나가 가진 한계점이죠. 그런데 다시 따져보면, 라인 방벽에도 차단되고 지나가던 자리야 방벽에도 차단되고 메이 빙벽에도 건물에도 그냥 뭐가 막고만 있으면 원래 차단이었습니다. 그 리스크를 안고도 게임 내 최대 hps와 수류탄을 활용한 순간폭힐, 저격을 통한 초장거리 힐, 나노강화제의 유틸성, 수면총의 한방 등 워낙 장점이 많아서 기용되었던 거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힐만 따지면 루시우젠야타 힐로 윈스턴디바에 딜러까지 챙기려면 보통 힘든게 아닐 겁니다. 유지력을 포기하면서까지 젠야타로 얻는 이득이 크기 때문이지, 그저 힐주기가 힘들어서(원래 그랬던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디바의 매트릭스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은 조금 비약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아나 힐이 방벽에 약한 건 분명하니 그 이유가 아예 상관없진 않겠지만요.
	24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2:50:08	0	삭제
		전 거기에 더해서 기존 영웅에 대한 색다른 활용법 모색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솜브라 예를 들었지만, 정말 의외의 포인트에서 공략법이 생겨날 수도 있을 테니까요. 특히나 대회에서의 그동안 생각지 못한 깜짝픽이 등장하면서 상대방을 카운터 치는 모습을 보면 그거대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거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도 지금까지는 현재 메타가 일률적이라는거 알고 '아직은' 마땅한 답이 없다는 건 인지하지만, 그렇게 변화가 생기길 기대하는 유저입니다.
	23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2:44:28	0	삭제
		구리지만... 메이... 여전히 무섭습니다.... ㅠㅠ
	22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2:43:31	0	삭제
		한참 전부터 토글이었다고는 하지만 분명 이전 방식에 비해서는 거의 다른 스킬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말도 안되게 상향이긴 했죠. 전 예전에 매트릭스 활용법 질문하셔서 답변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도 분명 신이 주신 스킬이라며 그거 하나 보고 디바 쓴다 말할 정도로 강조해 왔어요. 오버워치 내에서도 좋은 스킬인 건 맞습니다!
	21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3 12:40:11	0	삭제
		물론 저도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매트릭스가 수면총에 비해서 슈퍼플레이가 나와도 좀 시큰둥 한 느낌이라... 막상 저는 디바 유저로서 플레이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보고 있거든요. 분명 매트릭스 사기스킬이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지속되는 스킬도 아니고 선수들 플레이만큼 하는거 분명 쉽지 않은 겁니다. 이러나저러나 잘한 건 응원해주자, 뭐 이런 정도죠 ㅋㅋㅋ
	20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9:04:00	2	삭제
		비루한 글에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본문 내용에 더 첨언하자면, 제가 글을 쓴 목적은 특별한 밸런스 조정 없이, 유저의(정확히는 프로의) 손으로 현재의 1티어 메타의 아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다른 분들도 모두 동의하시리라 맏습니다. (그게 꼭 솜브라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공략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죠) 디바의 방어매트릭스 얘길 소재로 삼은 것은 어차피 op급 스킬은 언제나 있어 왔고, 또 그걸 깨 나가는 재미가 있다는 취지에서 였어요. 전 소프트한 유저이고, 방송경기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와 저걸 어떻게 막나' 싶은 걸 깨버리는 프로게이머들의 새로운 전략전술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플레이를 흉내내 보기도 하고요. 몇몇 현 메타에 불만이신 분들의 간절한 염원대로 지금 그 돌진메타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불만이 많은 분들일수록 지금 이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의미에서 이번 apex 결승이 매우 기대되네요. 루나틱하이의 돌진메타를 깨기 위한 전략과 그걸 막기위해 상대방은 또 어떤 전략을 들고 올 지가 말이죠. 아무튼 트롤 욕설 비매너 행위 좀 잘 막았으면 좋겠네요. 일해라 블리자드!
	19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6:56:23	6	삭제
		저도 디바가 이제와서 op라는 얘기는 조금 쌩뚱맞다 싶습니다. 댓글님 말씀대로 디바는 원래 그랬습니다. 3탱 판치던 시절에도 아나 수류탄 힐 다 막았는데, 그 시절에는 오히려 아나워치라고 불릴 정도로 필수픽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아나가 빠진 이유가 디바 때문이라기 보다는 더 효율적으로 탱을 녹이기 위함이라던지, 자리잡고 싸우는게 유리한 아나보다 상대적으로 전장을 덜 타는 젠야타가 유리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메타 변화 원인을 디바 하나에서 찾는건 지나친 비약 같습니다. 그리고 대댓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꼭 카운터픽 상향도 답일수만은 없을 겁니다. 디바랑 전혀 상관관계가 보이지 않았던 솜브라가 의외로 디바 공략의 한 대안이 될 수 있던거처럼, 그 외 다른 영웅 중에서도 색다른 활용법를 기대해 보자는 취지이죠. 메타 고착화는 당연히 저도 원하디 않습니다. 옆동네에서 어그로 X랄, 파마기사 X서 판치던 시절 생각만 하면 울화가.... ㅋㅋㅋㅋ
	18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5:31:16	0	삭제
		당장은 맞돌진 외에 답이 없어보이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당장'이라는 가정을 붙이고 싶네요. 돌진메타 운영법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3탱메타를 상대하기 위해서 같은 3탱으로 유지력을 비등하게 가져가거나 무난한 2/2/2 조합으로 힘싸움 하는 것 외에는 달리 특별한 전략이랄 게 없었던 건 마찬가지였기 때문에죠.
	17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5:24:19	0	삭제
		신규 영웅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16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5:17:51	1	삭제
		본문 시작부터 언급했지만 방어매트릭스의 '기능' 그 자체는 사기급이란거 저도 인정해요. 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의 핵심은 굳이 뭘 건드리지 않아도 파훼법이 나타날 것이라는 겁니다. 그 증거로 apex 시즌3의 루나틱하이를 말씀 드렸고요. 불과 서너달 전만 해도 아나의 폭힐을 바탕으로 한 3탱메타가 독보적이었죠. 사실 돌진메타 자체도 기동력이 떨어지는 3탱메타를 잡기 위해 생겨난 조합이었습니다. 당장 돌진조합을 카운터 칠 묘안이 없는 상태이다보니 요즘은 브실골 구간에서조차 겐지, 윈스턴 나오면 라인 빼자는 말이 당연하게 나올 정도입니다. 전략은 어차피 가위바위보 싸움이고, 대세는 돌고 돌겁니다. 아마 루나틱하이의 변화를 기점으로 프로 판에서도 돌진메타를 부수기 위한 전략과 조합이 많이 연구되고 있을 거고요. 돌진조합을 깨 부수는 조합이 등장했을 때, 분명 또다른 특정 영웅이 부각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또 '누구누구 너프해야 한다, 메타 고착화의 주범이다' 등등의 말이 나오는건 너무 성급한 게 아니냐는 것이죠. 발매 초창기부터 힐러 두자리 중 하나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루시우에게 메타를 고착화하는 주범이라고 하는 말은 못 들어봤습니다. 반대로 영원할 것 같던 '아나워치'도 이미 지난 얘기입니다. 돌진조합이 몇시즌 이상 1티어를 유지한다면 그때는 밸런스 파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은, 아직 그렇게 조리돌림 할 정도까진 아니라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5	디바 너프 필요성에 관하여 [새창]	2017-07-02 14:48:50	5	삭제
		한조궁은 준비시간도 길고 먹히는 구간도 상대적으로 깁니다. 이 정도는 진짜 상황만 잘 잡히면 의도하고 먹는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노리고 먹은 적도 있고요. 근데 막말로 대사 외치면서 순식간에 쏘고 마는 메이궁, 자리야궁, 트레이서궁을 먹을라고 의도하는 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그냥 사용을 억제하거나, 타이밍을 뺏거나, 쏘는 위치를 제한하되, 그러다 운좋으면 먹는거죠.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이것만으로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난 곤욕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메타가 고정되면서 잘 픽이 안나와서 그렇지, 뜬금없이 자리야, 메이 나와서 팀케어 잘받으면 여전히 무섭습니다 ㅋㅋ 하신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14	한판에 1한조 꼭 있음 [새창]	2017-06-27 09:17:45	0	삭제
		싫어할 의견이란 거 알지만 솔직히 제 생각도.. 그냥 욕하거나 까내리기 위한 수단일 뿐 굳이 한조의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프로급 피지컬이라면" 등등의 전제는 어차피 한조 아니더라도 모든 영웅에게 다 해당하는 말일 테니까요. 실력의 문제지 한조의 문제는 아닐텐데... 저도 실력은 없어서 아케이드에서라도 자주 꺼내는데 나름 재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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