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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65	한쿠) 통신오류에 대해 역시나 매크로가 날아왔습니다. + 한쿠 접습니다. [새창]	2015-03-18 19:51:49	0	삭제
		그래도 그만두지 않으셨으면 하는게 개인적 바람인데....아쉽네요 ㅜㅜ
	1864	한쿠) 왜 같은 슈레라도 레벨이 다르죠?? [새창]	2015-03-18 17:39:27	0	삭제
		잘 보시면 각성 슈레와 노각성 슈레임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별의 갯수가 틀려요. 원래 SR등급도 1장일 때에는 5성이고, 같은 카드를 이용한 특별연습을 통해 각성 슈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계레벨과 인연포인트가 증가하고, 등급도 하나 증가합니다.
	1857	현직 개발자입니다. [새창]	2015-03-17 16:52:24	5	삭제
		만약 확률이 비현실적이라면 당연히 확률을 개선해서 작업해야죠. 그게 시장원리 아닌가요?
	1856	이번사태를 통해 내가 얼마나 순진한지 알았습니다. [새창]	2015-03-17 16:45:27	0	삭제
		그래도 한쿠나 일밀아 등은 가챠확률을 공개해놨지요. 얻었다는 분도 제법 되긴 하고요...
	1855	한 유저가 바라본 한국 게임시장의 문제점과 짤막한 의견입니다. [새창]	2015-03-17 16:44:34	1	삭제
		1 무분별한 복돌도 하나의 문제이긴 했지만, 사실 그게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바로 아래 다른 개발자분이 지적하신대로, 그 컨텐츠를 추월할만한 게임의 개발이 이루어진게 드뭅니다. 그런 상황 하에서도 악튜러스라거나, 창세기전 시리즈는 호투했었고, 저같은 경우도 PSP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 등을 잊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지금 게임기획 자체, 그리고 시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만한 게임을 개발해내는 능력을 가진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이미 게임 대기업이라고 자처하는 그들은 퍼블리셔로 돈벌이만 생각하지, 게임이 가지는 컨텐츠성을 크게 무시하고 복붙이나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개발자들은 그런 부분에 을로서 참여할 뿐,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개발할 수 없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90년대 복돌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그 마저도 어찌보면 [이 게임을 제값주고 사서할 메리트가 있는가?]라는 질문이 앞섰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달려라 코바같은 게임은 방송을 타고 나왔어도 그 재미나 게임성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게임임은 사실이었거든요. 그 돈이면 차라리 패미콤 팩 하나 더 사서 했지요. 아니면 저같이 오락실 가서 다른 게임에 투자하거나요.
	1854	현직 개발자가 보는 확률과 그문제(스압) [새창]	2015-03-17 16:40:42	4	삭제
		제가 다른 리플에도 적었지만, 확률 공개한다고 매출 떨어지는 거 아닙니다. 확밀아도 했었고, 일밀아도 마무리 하는중이고, 지금은 한쿠페스 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컨텐츠에서 우리나라 게임들은 너무 딸립니다. 패키지 죽었다고 저렇게 적혀있던 시기, 제가 가장 즐겨한 게임은 아이러니하게도 Heroes of Might and Magic III 였습니다. 제가 PSP를 얻게되자마자 바로 정품으로 구입한 게임 첫번째는 DJ MAX였고, 그 바로 다음에 구입한게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였습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게임성이 괜찮으면 다 구입합니다. 그정도의 가치가 있으니까요. 재력도 어느 정도 되므로 호응해줍니다. 그걸 어떻게 홍보하고,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돈의 논리보다 작품으로 승부하겠다는 퍼블리셔의 의도가 중요합니다. 지금 저 같은 경우도 그 확률이 공개 안된 게임에 일단 지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밀아는 예전에 질렀고, 러브라이브도 질렀지요. 확률이 믿을만하고, 그렇게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굳히면, 오히려 장기적 수익창출에는 더 도움이 될 거라는걸 전혀 배려안 하는걸까요? Zotca, Noxen 등은 각성하고 이 부분에 대해 신뢰를 먼저 쌓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소비자들은 호구나 멍청이가 아닙니다.
	1853	제 생각이지만, 오늘의유머는 일간베스트의 대항사이트가 아닙니다. [새창]	2015-03-17 11:19:40	0	삭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이라 자게에 적었고, 오유 자체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시사게시판에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옮길 예정이니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52	지금 개발자들이 전혀 공감이 안되는 이유 [새창]	2015-03-17 10:10:41	4	삭제
		제가 이전에 하던 모바일게임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운영이 막장으로 유명하지만 일밀아에서는 가챠할 경우 확률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출 잘 나갔죠. 1위도 찍던 게임이니까요. 몇 가지 관리적 악수와 개발자의 이탈 등이 아니었으면 더 롱런 했을거고요. 요즘 하고 있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같은 경우에도 확률이 이미 공개되어있죠. (물론 그래도 전 안될안이라서 무의미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매출 상위 잘 찍어 나갑니다. 토스트 매출순위 탑 10 안에 들어가니까요. 컨텐츠 자체가 가지는 매력이 매출에 직접 영향을 주는거고, 운영상 문제에서 비합리적인 규정은 개선되어야 맞는거죠. 그런 맥락에서, 확률 공개가 그리 큰 부담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입할 지 안 할지 선택지를 주는데 정보불균형을 완화시켜줘서 오히려 구매 안 하려고 하다가도 확률이 특별히 올라갔다면 구매를 유도할 수도 있는 이벤트가 기획가능해지니까요. 결국, 개발자건 기획자건 그냥 무조건 삥뜯고 싶은겁니다. 동감해줄수 없는 문제라는거죠.
	18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6 13:13:23	3	삭제
		요관결석....으로 두번정도 병원에 실려가봤습니다. 걸려본 사람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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