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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어스름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1-07
    방문 : 24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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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름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2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5-02 07:09:40 0 삭제
    하이브는 정당하게 민희진 해임한 거에요.
    경영권 탈취 의혹이 있어 감사를 시행했고
    이걸 언론들이 보도한 거죠.
    언론 플레이를 한 게 아니라 사안이 사안이니 화제가 된 겁니다.
    글구 언론인들 대부분이 낌새를 눈치챘다고 합니다.
    아일릿이 데뷔하자마자 민희진이 뉴진스 컴백이나 도쿄 공연, 월드투어 같은 굵직한 뉴스를 터뜨렸거든요.
    당시 저도 그걸 보며 뭔가 이상하다, 이 정도로 관종인가? 싶었습니다.
    보통 신인이 데뷔하면, 온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경쟁사들도 조용히 있어주는게 불문율이거든요.
    하이브가 언론플레이를 했다면 어떤 부분인지 알려주셨음 합니다.
    제가 봤을 땐 펙트만 간결하게 전달한 거 같은데요.
    오히려 감사도 하지 않고 소문만 듣고 해임했으면 그게 더 부당하고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그 감사결과 탈취의혹의 증거를 찾아냈다는 소식을 알렸죠.
    민희진이 평소에 얼마나 거만한 성격인지, 하이브와 어도어 직원들이 그녀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등과 같은 푸념을 개줌마라면서 열변을 토했나요?
    아니자나요.
    하다못해 민희진 때문에 르세라핌과 아일릿이 타격입은 부분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그것 또한 하이브 주주들이 민희진을 해임하고 싶게 만드는 중대한 이유였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이브가 일을 크게 만든다는 건 민희진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그것도 본인은 가만히 있던 르세라핌까지 건드리고, 하이브 뒷담으로 2시간을 넘기면서 말입니다.
    님이 봤을 땐 그 문서가 별 의미 없는 것 같지만
    제가 계속 얘기했자나요.
    어도어를 탈취할 계획을 문서화한 것만으로도
    민희진같은 사람 그 자리에 못 앉힌다고
    지금 제 생각대로 됐네요.
    이사회는 첨부터 열 수가 없었습니다.
    어도어 임원들이 처음엔 하이브쪽 사람들이었지만
    뉴진스 성공후 민희진 쪽 사람들로 전부 바꿔줬거든요.
    이것도 민희진에 대한 특별 대우 중 하나죠.
    그래서 먼 길 돌아서 하이브 주주총회 통해 해임하려는 거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언플이란
    뉴진스가 망해도 최소 천억 보장 받았고 여러가지 특혜를 받았는데도 노예계약이라고 하는 겁니다.
    저라면 그 조건에 노예가 아니라 개처럼 일할 것 같은데요.
    이미 부대표 카톡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도
    18프로 지분으로 어도어를 어떻게 탈취하냐고 주장하는 겁니다.
    저의 물음에 대해서 확실한 대답을 안 해주셔서 다시금 가다듬어 질문합니다.
    이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탈취할 생각이 1도 없었을 것이라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근거는 뭔가요?
    그 근거가 확실하시다면 저도 민희진을 믿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1421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30 03:16:40 2 삭제
    민희진 발언 후에 르세라핌과 아일릿에 대해 부정 여론 생긴 걸 보세요.
    그걸 피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뉴진스 피해 입는다고 난리피운 민희진의 모든 행동과 발언이 미친짓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는 그런 걸 모순이라고 하죠.
    그렇게 적법성을 중시하신다면
    이제 하이브가 절차에 따라 민희진을 해임한다고 합니다.
    그것에 대해 그 어떤 비판도 하시지 않으시겠네요?^^;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렇게까지 민희진을 감싸시는 겁니까?
    그 이유가 뭐에요?
    님 눈엔 제가 민희진을 죽이지 못해 안달난 것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하이브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방시혁은 위탄 때 거만해 보여서 오히려 싫어하는 편입니다.
    만약 민희진이 '그냥 해본 말'이라는 석연찮은 해명 대신 좀 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설명을 했다면 전 이렇게까지 열심히 댓글 안 달았을 거에요.
    제 생각엔 너무 형편없는 인터뷰였는데
    오히러 그 후에 민희진 두둔하는 여론이 우세해진게 자극이 되기도 했고요.
    제가 정말 묻고 싶은 건 이겁니다.
    '그냥 해본 말'이라는 해명을
    어떻게 1의 의심도 없이 믿을 수 있는지?
    그게 저와 님을 가른 결정적 차이거든요 제 입장에선.
    1420 오늘자 민희진 VS 하이브 사태 요약 [새창] 2024-04-30 03:00:34 0 삭제
    아 그리고 크게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네요
    하이브는 민희진이 하이브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어도어의 경영권이죠.
    지금까지 말씀하신 걸 보면 정말 잘못 알고 계셨던 모양이네요.
    민희진이 하이브 탈취한다는 건 진짜 말이 안 되죠ㅎ
    1419 오늘자 민희진 VS 하이브 사태 요약 [새창] 2024-04-30 02:55:00 0 삭제
    피프티 사태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 잠적한 후로 뭘 할 수 있었나요?
    여론이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다면 정말 꼼짝없이 손해만 보게 됐을 겁니다.
    이미 손승연도 그런 방법으로 소속사 갈아타기를 했으니까.
    그냥 막연하게 하이브가 대책없이 당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막연하게 주장만 하시지 마시고 증거를 대보세요.
    그냥 님 뇌피셜일 뿐이자나요.
    제가 저 시나리오가 작동하리라 믿는 근거는
    하이브 내부 사정에도 훤하고 어도어 내부 사정도 꿰뚫고 있으며 인수 합병 업무에 도가 튼 회계사가 각을 본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민희진을 해임시키는 절차를 보면
    하이브가 어도어의 이사회도 소집시키지 못하고 있어요.
    이건 어도어 임원을 다 민희진 측근으로 임명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법원에 신고하고 주주총회까지 끌고 가는데,
    이렇게 먼 길 돌아야 어도어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증거입니다.
    1418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9:32:38 3 삭제
    제 말이요.
    뉴진스가 피해 입었다는 건 지 추측일 뿐 실제로 피해입을지 말지는 뚜껑 열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습니다.
    근데 아일릿과 르세라핌은 민희진 발언 때문에 지금 이순간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죠.
    특히 르세라핌은 뉴진스 멤버 중 4명을 민희진한테 제공한 소스뮤직 소속인데....
    은혜를 갚기는커녕 까고 있으니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네요.
    1417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9:15:34 0 삭제

    여기에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올립니다.
    노란색이 어도어의 부대표,
    하이브 재직당시 기업 인수합병 업무 담당하던 사람입니다.
    1416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9:13:20 2 삭제
    어도어는 하이브의 자회사라니까요?
    하이브가 자금을 대준 거고
    자회사가 아니었으면 왜 소스 뮤직에서 연습생을 구해줍니까?
    지금의 지분은 상호 합의하에 결정된 겁니다.
    그런데 합의를 깨고 꼼수로 하이브 돈으로 세운 회사를 먹으려고 하는게 도의적으로 옳은 겁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 중의 하나가
    법에 걸리지 않으면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일제가 조선을 합방한 것도 합법적 행동입니다.
    이완용도 본인의 지위 안에서 임무와 책임을 다한 게 되고요.
    배임판결 받기 어렵지도 모른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하이브는 민희진이 배임을 시도했다는 걸 명확히 하는 것만으로도 목적달성일 수도 있어요.
    법은 처벌하지 않을지 몰라도
    주주들은 공식적으로 배임시도가 확실해지면 민희진을 해임할 수 있죠.
    그리고 민희진은 어도어의 이득을 위해서만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공개된 카톡에 따르면 어도어 주가는 오히려 폭락하게 됩니다. 그래야 민희진이 먹을 수 있게 되니까요.
    그 계획이 그냥 한 얘기로 보이세요?
    하이브 재직당시 인수합병 업무를 담당하던 회계사가 수치까지 계산해 어도어 탈취각을 설계한 계획인데요.
    백 번 양보해서
    그게 유죄의 결정적 증거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민희진이 정말로 장난삼아 한 말이고 그렇게 탈취하려 했을 가능성이 1도 없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으신다면....
    나중에 대출 받을 때 보증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잘 부탁 드립니다ㅎㅎ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하이브와 협상해서 어도어 내에서의 자기 지분을 서서히 늘려간다면 누가 뭐라 합니까?
    지금 그게 아니니까 문제죠~
    1415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8:01:49 2 삭제
    유우나레이/ 제 글 자세히 보세요. 제가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비니랑민아링/
    서로 독립적인 관계이고 어도어가 민희진 본인 자본으로 세운 회사라면 그렇겠죠.
    하이브의 자회사이고 하이브 자본으로 만든 회사인데 본사에 피해를 준다면?
    만일 관련 조항이 없어서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해도 도덕적으로는 매우 문제가 많은 행위입니다.
    저도 요즘 관련법 찾아보고 있는데,
    배임 예비죄는 없습니다.
    따라서 법적 처벌을 안 받을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실행만 하지 않았을 뿐, 배임을 계획하고 준비한 게 해도 괜찮은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안성일이 피프티 빼돌리려는 걸 실행직전에 찾아서 잡았다면
    안성일이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인간이 되는 걸까요?
    법적으론 처벌하지 못하더라도
    하이브 내규 및 계약 내용에 배임을 획책한 것 만으로도 해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하이브가 노리는 건 배임 혐의로 형사 처벌 받게 하는게 아니라 그 조사과정에서 배임을 모의했단 사실을 공식화 하는 건이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주주 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민희진을 해임시킬 수 있는 명분이 생길테니 말입니다.

    다 떠나서 현재의 지분 비율은 서로 합의가 된 결과입니다.
    그걸 꼼수를 써서,
    심지어 뉴진스가 망했을 경우에도 민희진에게 최소한의 페이를 보장하기 위해 배려해준 풋옵션을 이용해서
    사업 파트너에게 피해를 주면서 본인의 이득만 극대화하는게 도의적으로 옳은 행위입니까?
    그럼 우리가 론스타를 욕하는 이유가 뭐죠?
    하이브가 시끄럽게 일처리를 했다고요?
    어도어를 탈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한 게 필요 이상의 언론 플레이였나요?
    만약 그 이유도 밝히지 않고 민희진을 해임했으면 어떤 반발이 있었을까요?
    사안이 사안인만큼 언론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미 언론인들은 아일릿 데뷔하고 이틀 뒤부터 뉴진스 특종 민희진이 자꾸 터뜨리는 거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보통은 경쟁사끼리도 신입 그룹 런칭하면 스포트라이트 온전히 받을 수 있게 조용히 있어주는게 관례거든요.
    도리어 아일릿 끌어들이고 르세라핌도 끌어들인 건 민희진 아닙니까?
    2시간 동안이나 떠들어 놓고
    누가 일을 크게 벌인다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지금까지 하이브는 민희진이 어도어 탈취하려는 정황이 보여 감사 착수했다. 여기 그 증거가 있다.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
    이렇게 최소한의 사실만 전달했습니다.
    그 카톡 그냥 한 말이다. 이 내용에 살을 붙여
    내가 젤 잘했고 내가 젤 열심히 했고 내 가수만 중요하고 르세라핌 먼저 데뷔한 거 짜증나고 아일릿은 카피캣이고 방시혁 나쁜 놈이고....
    과연 쓸데 없는 얘기로 일을 키운 건 어느 쪽일까요?
    1414 독도를 그냥 일본에 주자 투표해도 그 35% 나올까요? 오유님들 생각은? [새창] 2024-04-29 17:15:44 0 삭제
    유튜브나 웬만한 사이트 가봐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일본 편드는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 대중들 사이에도 섞여 있단 뜻이겠죠
    1413 오늘자 민희진 VS 하이브 사태 요약 [새창] 2024-04-29 16:48:08 0 삭제

    아직 이걸 모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네요.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에서 인수합병 업무를 담당했던 회계사 출신 부대표 사이의 카톡입니다.
    민희진이 18프로의 지분으로 어도어를 탈취할 각을 재는 내용이 담겨있죠.
    저는 민희진의 입장 표명 때 이 카톡 내용에 대한 해명을 가장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민희진의 입장은 '그냥 해본 말'이라 합니다.
    이 카톡을 근거로 민희진을 해임하려 한다는 게 하이브의 입장이고요.
    제 생각엔 민희진보다는 하이브의 입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412 오늘자 민희진 VS 하이브 사태 요약 [새창] 2024-04-29 16:33:50 0 삭제
    업데이트가 늦으시나 봐요.
    부대표가 보낸 카톡에 어도어 탈취하는 방법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숫자까지 디테일하게 기입되어서 말입니다.
    그 부대표는 하이브의 인수합병을 담당하던 회계사 출신이고요.
    그렇게 숫자까지 계산하며 탈취각을 본 게 '그냥 해본 말'이라는 게 민희진 해명이었어요.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안 팔고 남겨둔 지분이 쓸모 있어지네요.'라는 멘트를 봐선
    다른 방법도 모의한 정황도 있다 봐야겠죠.
    부대표가 카톡으로 얘기한,
    민희진이 어도어 탈취할 수 있는 방법은 위에 제가 올려놨습니다.
    앞뒤 정황을 보면 뉴진스 계약해지도 계획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카톡에는 안 담겨 있으니 그 부분만 빼면
    나머지는 부대표가 카톡에 올린 단어를 풀어쓴 겁니다.
    풋옵션 exit cash out 외부 자본 통해 하이브와 딜 시도 풋옵션한 돈으로 다시 지분 매입 등.
    1411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4:50:32 5 삭제
    정말로 그냥 해본 말일 수도 있긴 하죠.
    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냥 해본 말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는 것 또한 옳지 못한 겁니다.
    어떻게 민희진이 어도어를 먹으려 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1점의 의심조차 안 할 수 있는지ㅋㅋ
    민희진이 아니었다 가정해보세요.
    내가 사장이고 직원한테 분점을 맡겼는데
    그 직원이 분점을 꿀꺽할 계획을 지 부사수랑 카톡으로 의논하고 문서까지 있다?
    그냥 해본 말로 그러는 직원한테 그 분점을 맡길 수 있습니까?
    다들 가슴 속에 사직서 품고 다니는게 상식이라고요?
    그 정도로 구체적이고 수치까지 기입된 문건까지 있으면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닌 걸로 보는 게 상식 아닌가요?
    용감한 형사들 좀 보셨다면
    저 해명 듣고 용의선상에서 제외할 형사가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글구 직원이 "이 놈의 회사 때려친다"고 푸념하는 걸 사장이 듣고 가슴 속에 품고 다니는 사직서까지 봤다면?
    그 직원 못 믿겠다고 자르는 사장이 문제일까요?
    아님 의심 받을 정황을 자초한 직원이 문제일까요?
    1408 중립기어 박아보자 했다가 이거 하나로 저는 누가 이상한건지 알겠네요 [새창] 2024-04-29 12:18:24 15 삭제
    수치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어도어를 탈취하려는 계획을
    회계사 출신이자 하이브 인수 합병업무 해온 부대표가 작성한 문서와 카톡이 공개했는데
    그에 대한 해명은 '그냥 해본 말이다.' 입니다.
    심지어 다른 계획들도 이미 논의한 정황도 보이죠.
    그런데도 민희진의 일방적 주장만 있고 객관적 증거는 없는 기자회견만 듣고 민희진한테 1점의 의심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데 진짜 놀랐습니다.

    저는 양쪽 의견 다 들어봤지만 민희진이 더 의심스럽다 생각합니다.
    일단 그냥 해본말이라는 해명부터가 석연치 않고요.
    하이브가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를 주장할 때 18프로 지분으로 경영권 탈취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었습니다.
    근데 공개된 카톡을 보면 그녀는 이미 그 방법을 알고 있었죠.

    민희진은 하이브가 일을 키운다 했는데 정작 아일릿과 가만히 있던 르세라핌을 끌어들인 건 본인입니다.
    아일릿의 카피로 뉴진스가 피해 본다 했지만, 제 경험상 특정 컨셉이 유행한 건 매양 있었던 일입니다.
    Sg워너비가 소몰이 창법으로 히트치자 비슷한 남성보컬 그룹이 우후죽순처럼 생겼지만 sg워너비가 그 때문에 망했던가요?
    강타와 비슷한 목소리의 창법의 신혜성이 있는 신화를 데뷔시킬 때 sm은 hot를 죽이려는 의도였나요?
    아일릿 때문에 뉴진스가 피해본다는 건 예측일 뿐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민희진 본인은 르세라핌과 아일릿에게 지금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르세라핌의 소스뮤직은 뉴진스 멤버 중 4명을 발굴해 트레이닝 시키다가 민희진에게 양보해 준 계열사입니다.
    제 생각엔 은혜를 갚아도 모자랄 판에 되려 르세라핌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고, 먼저 데뷔했다는 이유로 빡치는게 상도덕상 맞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프로듀싱한 게 더 잘나가서 방시혁이 질투했다? 방시혁은 이미 bts를 히트시켰고 민희진과 달리 절친 박진영의 도움도 없이 밑바닥부터 일군 성과입니다.
    이미 하이브의 수장이 되었고 프로듀서로서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의 위치에 있다면 뉴진스도 잘 되고 아일릿도 잘 되는게 베스트일 것입니다. 사건이 터진 후에 뉴진스에 대한 조치를 본다면 이같은 관점을 견지할만 합니다.
    다른 프로듀서를 경쟁자로 인식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건 제가 볼 땐 민희진 같습니다.
    르세라핌과 아일릿에 대한 태도를 본다면 말입니다.
    방시혁이 민희진을 내치려는 이유를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라고 밝혔고 문건과 카톡을 공개했습니다.
    민희진은 자신을 질투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저는 그 문건과 카톡만으로도 하이브의 입장에 수긍하는 쪽입니다.
    저 같으면 저런 구체적인 계획을 '그냥 해보는 말'로 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미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소스 뮤직의 연습생 4명을 제공해주었고
    뉴진스가 개같이 망할 경우에도 최저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풋옵션을 확보해주었으며
    어도어의 지분 18프로를 세금 안 떼는 방법으로 제공했고 그 가치가 현재 평가로 4천석입니다.
    이렇게 대우해준 민희진을 프로듀서로서 질투해서 내치려 하는 게 말이 될까요? 아니면 어도어를 탈취하려고 해서 내친다는게 말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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