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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여성분들 프로포즈용 반지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7-11-06 20:31:09	3	삭제
		프로포즈용반지로 50만원이면 뭘 추천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조금 더 쓰심이 어덜까요ㅜㅜ 일생에 한번 받는 프로포즈고 상징적 의미가 담긴 반지잖아요ㅠㅠㅎㅎ
	71	좋은 여자 만나려면 운전면허따고 차도 있어야 하는지 어이없어서 ㅋ [새창]	2017-10-31 11:35:10	0	삭제
		전 여자인데 저런 소리 들었어요 남녀 성별 상관없이 오지라퍼의 특성인거 같아요 애인이 옆에서 운전하다 피곤하면 번갈아가며 운전도 해줘야지 않겠냐 면허없고 차없으면 살기 힘들다라느니.. 사회생활 몇년차인데 아직도 면허가 없냐 하면서.. 전 피곤하면 복시가 있어서 사물이 두개 세개로 보여서 면허를 못따고 있는건데도 어찌나 오지랖이 심하신지 몰라요 심지어 제 남자친구는 차도 없는데요..ㅎㅎ 같이 알콩달콩 대중교통타고 데이트한다는데..ㅠㅠ
	70	날 크게 좋아하지 않던 사람과 이별했어요 [새창]	2017-03-05 15:42:15	0	삭제
		그 남자가 저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안들어서 헤어진거니 변한 모습을 보면 흔들리긴 하겠지만 다시 만나는건 글쎄요.. 잘모르겠어요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은 떨어져나가길 기다렸던 사람처럼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잘살아가는거 같네요
	69	날 크게 좋아하지 않던 사람과 이별했어요 [새창]	2017-03-03 20:50:55	4	삭제
		어디가 털어놓을곳고 없고 집에 있으니 나오는건 눈물뿐이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제 이야기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글써주신 분들 전부 감사해요ㅠㅠㅎㅎ 힘들때마다 들어와서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네요 이직해서 다시 일도 하고 나갈일 없어도 꾸미고 나가서 돌아다니고 바쁘게 지내려구요!ㅎㅎ 바쁘게 지내다 보면 잊겠죠! 마지막으루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68	날 크게 좋아하지 않던 사람과 이별했어요 [새창]	2017-03-03 20:33:43	2	삭제
		오빠는 사귀기전서부터 스킨십하는거 좋아했고 썸인듯 연인인듯 미지근한 관계가 싫어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을때 자기는 좋은사람아니라며 우리 뭐 그렇고 그런사이지라는 식으루 대답회피했을때 그때부터 알았어요 아..나를 진지하게 좋아하진 않는구나하구요 댓글써주신분 말이 맞아요 제가 다 알고 시작한걸요 단지 화가나는건 진심이 아니었다면 왜 사랑한다고 말했지... 왜 마음 흔들리게 만들었지 싶은거네요 이 감정도 뒤돌아보니 미련이고 멍청한 제 자신한테 화가 나는거 같아요
	67	날 크게 좋아하지 않던 사람과 이별했어요 [새창]	2017-03-03 12:54:15	32	삭제
		괜찮아요ㅋㅋㅋ 웃겨주시려다가 무리한 드립정도라고 생각할게요
	66	날 크게 좋아하지 않던 사람과 이별했어요 [새창]	2017-03-02 22:12:52	16	삭제
		물마시다가도 눈물이 나고 세수하다사도 눈물이 나고 재밌는걸 보다가도 문득 눈물이 나요 그냥 눈에 수도꼭지가 달린거 같아요 벌받나봐요 연애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
	65	가방 색 좀 골라주세요~ [새창]	2017-03-02 19:20:19	1	삭제
		그레이가 제일 무난하고 이뻐 보이네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2 19:16:25	38	삭제
		저 부르셨어요???????
	63	생생한 라섹 후기 만화 [새창]	2017-03-01 14:10:26	18	삭제
		사랑니가 턱뼈까지 뿌리내려서 치과가서 턱뼈도 깎고 신경치료했을 때도 진통제먹고 으으ㅠㅠ아프다아파 정도로 참고 끝났었는데 라섹하고 그날밤은 지옥같았어요ㅠㅠㅋㅋㅋ 뭐지?! 눈이 왜 이리아프지?! 까진살에 소금뿌리고 누가 사포질하는 기분!! 잠도 못자고 빛도 못보고 밥도 못먹었어요ㅠㅠ
	62	7년차 간호사....환자한테 짜증난다고 해버렸네요... [새창]	2017-03-01 13:27:08	2	삭제
		지금 응급상황이고 이 환자분 위험한 상황이니 기다리시라고 다급한 상황에서 설명해도 소리지르고 욕하며 나도 돈내고 온건데 왜 안오냐는 환자들보면 진짜 감정조절이 안되요 입장바꿔서 자기가 죽어갈때 다른사람이 저래서 치료늦어지면 가만 있을까 싶고.. 일할수록 회의감이 좀.. 드네요ㅠㅠ
	61	7년차 간호사....환자한테 짜증난다고 해버렸네요... [새창]	2017-03-01 13:22:43	3	삭제
		중환자실경력 3년차 간호사입니다ㅠㅠ 정말 너무 힘드네요ㅠㅠ.. 알콜리즘 환자가 DT나서 격리해놓고 억제대 적용해놨는데 억제대 다 끊고 뛰쳐나와서 제지하려다 뺨맞고 폴대로 얻어맞은 적도 있네요 라인 셀프리무브해서 피칠갑한채로 온갖 난동을 부려 다른 중환들 모니터링은 물론 처치할 수도 없었고 솔직히 나도 무섭고 덜덜 떨리는데 환자들 다 두고 도망갈수도 없으니 진짜 멘붕이었어요.. 인력부족에 2교대도 해봤고 내가 보는 환자수는 감당안될만큼 많고 사명감은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이 외에도 CPR하거나 기관삽관 상황의 중환들이 죽어나가응급상황에서도 침대내려달라는등 정말 어이없는 컴플레인들 들을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60	내가 이놈의 정? 경로우대 이딴걸 싫어하는 이유 [새창]	2017-03-01 10:43:08	3	삭제
		젊은 양아치가 커서 나이들은 양아치로 진화하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전 세월호 리본 가방에 달고 다니는데 아파트단지 벤치에서 할머니들한테 욕 엄청 먹었네요 자기들이 지켜온 나라를 요즘 젊은 사람들이 촛불들고 설치며 다 망쳐놓는다며 저같은 젊은이들이 문제라고 욕 엄청 먹었어요 젊은처자가 그러면 안된다며 기가 드세고 아주 못되먹은 사상이래요 전 아무말도 안하고 세월호리본달고 길만 걷고 있었을 뿐인데요ㅠㅠ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1 04:37:14	0	삭제
		지금 제가 느끼는 심정같아서 글 읽다가 이 새벽에 눈물이 나네요.. 그 사람은 내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길 바라는거 같아요에서 누가 머리를 쿵 친거같았어요 나랑 만나면 항상 피곤해해서 눈치를 보게 되고.. 쿨한척 연락안하는 것도 힘드네요 연락을 자주 해달라고 한것고 아니고 24시간넘게 반나절넘게 연락없을때 서운하다고 말했었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나에 대한 마음이 적으니 그런거겠죠 전 내일 미련없이 만나서 할 말 다 해보고 상대방의 말 들어보고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려구요.. 아마 헤어지게 되겠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58	동네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7-02-26 22:00:33	0	삭제
		저도 멍때리다 진동벨 가져갈뻔 한적있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 테이크아웃해가는 거였고 지갑이랑 같이 들고 있어서 진동벨을 들고 있다는걸 인지를 못해가지구.. 알바하시는 분도 진동벨 회수 깜빡하셨는지 진짜 집까지 들고갈뻔 하다가 카페앞 정류장에서 카드꺼내려고 지갑보다가 이게 손에 왜 있지 나 이거 왜 들고왔지 싶어서 다시 가서 돌려드렸네요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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