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이재명시장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품성과 인격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대부분인 회사이지요. 님이 지적하신 강성노조가 문제다라고 지적하신부분에 대해 팩트는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성노조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대통령이 말했죠, 시장에 권력이 넘어갔다고,,, 대통령도 굴복하는데, 힘없는 노동자가 거대한 신자유주의 파도에 맞설 수 있었을까요? 그들도 자기가 살기위해 사측과 타협하고 자기보다 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이를 빼앗은 거죠. 거대한 착취구조앞에서 니들은 왜그랬어 이렇게 말하는 거 잔인한 겁니다. 저는 노동문제하면 항상 나오는 레퍼토리가 있죠 강성노조, 대기업노조 등등 그들이 그들의 이익을 지키기위해 투쟁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나요? 이불에 눕자님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대부분은 님과 같습니다. 점진적인 것,,,,이말은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 하지말자와 같아요 강하게 주장해도 현실에 벽에 부딪혀 조정하고 타협하게 됩니다. 이번 촛불의 힘이 없었다면 저는 이재명 후보의 주장은 30년 후나 가능했을것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판을 없을 기회이고 기회가 왔을때 최대한 기득권 구조를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때가 있는 법이죠 이번을 놓치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은 힘들거라 봅니다. 제가 부동산관련 일도 해서 사족을 붙이자면 참여정부 때 부동산을 잡기위해 다양한 금융, 재정정책을 추진했지만, 다른거 다필요없고 부동산 후분양제만 시행했어도 집값은 어느정도 잡혔을 겁니다. 참여정부가 재벌의 손만 안들어줬어도 말이죠
누가 누구를 용서합니까? 이재명 시장이 문재인 대표에게 용서를 구할 행동을 했나요? 교과서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경쟁,,그걸 기준으로 이재명시장을 욕한다면,,, 참나,, 말이 안나오네 정치인의 권력욕은 정당하고 이재명 시장이 문재인 대표에게 했던 공격은 선을 넘지 않았어요,,, 민주주의 선진국인 프랑스, 영국, 미국의 대선, 총선 토론을 보세요 얼마나 치열하고 격렬한지,,, 이재명 시장의 문재인 대표 공격은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경쟁자에 대한 신사적 태도에 시비를 걸고 싶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토론과정에서 경쟁자인 이시장, 안지사에게 날선 공격을 해야합니다. 그게 대선후보로 나온 정치인으로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도리를 다하는 겁니다. 후보간 토론이 기다려지네요,,
윤갑희님은 이재명을 띄엄띄엄 보시내요,, 이재명의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가 이시장의 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재명은 철저한 현실주의자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극단적이거나 나이브하지도 않아요,, 윤갑희님이 문재인 지지자인 것은 알겠고 문재인식 개혁을 선호하는 것도 알겠지만,, 문재인의 원칙이나 이재명의 법과 원칙 거의 같은 결입니다. 이시장의 개혁과제 제시를 보면 언뜻 과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책을 하나하나 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대안을 갖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이부분은 후보 토론과정에서 알곡과 쭉정이,, 그 사이에 싸라기 등 존재가 밝혀지겠지요 서로 토론하다보면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니
유시민이 왜 절반을 성공과 절반의 실패로 남게 됐는지,,, 유시민은 리더가 아니라 노무현과 친노의 선봉대였죠,,최전방 장수, 자기 철학과 정책이 아닌 노무현 대통령의 충직한 대리인 유시민이 자기 정치를 한 적이 있나요? 유시민은 참모형 스탭에 어울리는 사람이죠,,반면 이재명은 실천적 리더이고,,, 또한 살아온 삶이 다르죠,, 서울대 나와서 독일 유학 다녀온 유시민과 공장노동자로 몸으로 겪은 서민의 삶을 가진 이재명 민주주의를 책으로 배운 유시민과 몸으로 실천한(스트리트 스마트) 이재명의 차이 나중에 이재명 참모로 유시민이 어울릴 듯합니다.,,,, 그런날이 오겠죠,,
게시판 수준이 찌질하죠 찌질한 자신들을 위한 이시장의 철학과정책보다는 음주운전같은 지엽말단적 팩트나 인상비평으로 비난하고있으니 찌질한 인간들이죠 이시장은 이런 찌질이들을 위해 기본소득도 제안하고 있으니 여기 찌질이들 중에 기본소득제 시행되면 안받을만큼 양심이 있는 찌질이들이있을런지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이재명 시장은 이제 50%를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시장이 아직은 채워야할 부분이 남아있는 것 같구요 외교, 국방, 지지세력 등등,,, 이시장 말처럼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도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에 더민주의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메시지를 당당히 주장하고 국민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이번 대선이 끝이 아니죠, 당연히 옳은 일, 해야할 일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면서 필요한 부분도 채워야 할 듯합니다. 이시장님의 정책, 철학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