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 지금 역풍이 그렇게 무서우신가보내요~ 탄핵 이후 대선까지 60일 이면 끝납니다. 대선 후보는 탄핵 이후 30일 이내에 결정하겠지요,,그 30일도 4회 경선 진행하는 거 빼면 토론이나 할 수 있을까요? 토론 핑계 대고 1회로 줄이는 것,, 이러면 자연스럽게 친문패권이야기 나옵니다. 역풍,,,ㅎㅎ
여기 게시판 한번 보세요~ 이건 뭐 이시장 천하의 몹쓸 사람이지요 더민주에 친문패권없다고 믿었었는데,,,대선토론 횟수를 탄핵핑계대고 줄이다니,,,, 자칫하면 친문패권 소리 듣습니다. 짧은 기간에 진행되는 대선인데,,,토론이라도 많이 해서 올바른 후보를 뽑자는 걸 이렇게 가로막나?
문재인 대표 지지하는 건 이해하는데,,이시장이 몇마디 했다고 천하의 몹쓸 사람으로 만드는 당신들 홍위병, 박사모랑 뭐가 다른가? 생각해보세요~ 다시 생각해도 이건 뭐,,, 지금까지 탄핵에 가장 앞장선 후보가 이시장인데 이시장에 대한 비난 역겹다 그렇지 않아도 2달 밖에 안되는 대선 레이스인데 탄핵 후 토론하자고? x까라 그래,, 그냥 토론하지 말고 문대표 대선후보 하세요~`
여기 수준에 맞는 언어를 선택하는 것 뿐입니다. 여기 수준이 원래 그래요, 전 문재인 대표에 대해 가급적 부정적인 단어나 용어 쓰지 않습니다. 물론 정책에 대한 비판은 하지요, 이시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오유 수준을 보면 후보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말도 안하죠, 실력도 안되는 것 같고, 잘하는 거 있죠 이시장의 말한마디에 대해 말꼬투리 잡는거 빼고,,, 이 게시판 수준이 그래서 수준을 맞추는 것 뿐입니다. 한나라의 리더를 뽑는 결정을 하는데 이 게시판 수준은 팬클럽 인기 투표같은 느낌이 드네요,, 베오베에 올라간 글 중에 문재인 대표 정책관련해서 올라간 글이 있었나요? 이사이트 수준이 그정도인거죠,,,
친노분들에게 욕을 먹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탁월한 리더였지만 경제적으로 아마추어에 가까웠습니다. 그런 연유로 삼성과 밀착하게 된거구요,,, 삼성의 경제정책을 많이 차용했습니다. 이시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전형적인 스트리트스마트형 리더죠. 정책을 실현하는데 영리하고 섬세합니다. 그리고 배려가 들어있구요 실행 측면에서 이재명시장은 정책에 대한 철학, 실행방식으로 보면 과격하기 보다 스웨던, 덴마크 등 북유럽 정치인과 비슷합니다. 성남시장으로서 추진했던 정책을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준비가 안되서, 세력이 없어서 재벌개혁에 실패한게 아닙니다. 경제개혁이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능력과 의지, 철학이 없었던 것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