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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군처우개선을 위해서라도 여성징집보단 병역세가 좋다고 봅니다 [새창]	2017-03-16 04:06:40	0	삭제
		아 그렇군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그 상황은 두 인물의 경제권이 합쳐졌지 때문에 의미가 없지 않나요? 두 사람의 경제권이 합쳐지는 결혼이라는 상황이 두 사람이 내는 세금이나 경제력이 완전히 동등하기 할때만 합쳐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의료보험비를 2만원 내는 사람과 의료보험비를 10만원 내는 사람이 경제권이 합쳐진다고 의료보험비 2만원 내는 사람이 가족 의료보험비로 12만원을 내게 되었을때(실제로 이렇게 되진 않겠죠 예를 든겁니다) 의료보험비 2만원 내던 사람이 4만원 올랐다고 이게 부정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그것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이나 할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세금 감면 혜택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과 결혼해서 그 남성의 세금의 일부를 나누게 된다고 하는 상황이 그 세금 감면혜택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두사람의 경제권이 합쳐진 시점부터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쓰거나 내는 것은 오로지 두사람이 결정할 문제인데 군대 다녀온 남자가 군대 안 다녀온 여자랑 결혼해서 세금을 2중과세가 된다는 점은 좀 이치에 안맞는것 같은데요?
	49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10:37:23	1	삭제
		전 여자가 남자랑 똑같이 군대가야 된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본문에도 댓글에도 저는 여성 징집에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약한건 물리력뿐입니다. 투표권도 한표로 똑같구요, 최저임금도 똑같이 받고, 법적으로 모든 상황에서 동등합니다. 물리력으로 강자와 약자로 나누는건 약자에 여성만 포함되는게 아닙니다. 남자아이, 남자노인, 남자장애인등등도 포함됩니다. 여성과 남성을 나눌때 물리적인 약자와 물리적인 강자로 나누면 집단설정에 실패해서 여성을 남성보다 못한 존재로 인식하기 쉽게 됩니다. 저는 본문에서도 댓글에서도 여성이 동등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권리와 의무와 행동에서 당당하길 바라고 남성도 여성을 자신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닌 동지로서 인식하고 존중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될 노력을 이야기 한겁니다.
	48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10:28:34	2/4	삭제
		확실히 '장애인 취급' 이라는 말이 장애인에 대해 비하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다른 분이 쓴 글을 보고 쓰다보니 이렇게 써버렸네요. 여성은 배려의 대상이 아니다. 남성과 다른 능력일뿐 부족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47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10:18:37	0	삭제
		분단국가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여성 또한 기본적인 대피방법, 붕대감기, 전쟁시 행동요령 등등 여러가지 밀리터리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특히나 체력향상과 여러가지 위기상황 행동요령은 꼭 필요한 기술이고 국민이라면 누구나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들이 저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면 어떨까 해요. 여성을 포함해서 아이들도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응급처치나 위기 상황 대응 훈련을 배워두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수련회니 뭐니 해서 븅신같이 이상한걸로 기합주고 그런 염병을 할게 아니라, 평생에 2~3개월 몰아서 배우고 다 까먹을게 아니라 외국처럼 학교와 직장에서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피 훈련을 하고 응급처치등과 행동요령을 예비군 훈련하듯 정기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나간다면 총기사용법이나 전쟁발발시 우리 군의 작전방향등을 배우게 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라도 전쟁이 났을때 군의 행동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더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46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10:06:10	8	삭제
		솔직히 여성의 입장에서 병역문제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을 꺼내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여성이 한국 징병제의 문제점을 이야기 했을때 남성들은 콧방귀 끼겠죠. 니가 뭘 알아 하면서요. 그리고 여성도 그 부분에서는 스스로도 무임승차중이라는 부끄러움? 조금 불편함이 있기에 함부로 말하기가 힘든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아래의 한 댓글중에 적었는데 과연 우리가 병역의무를 진다고 우리에 대한 차별이 나아질까? 오히려 지금의 차별에다가 병역의무만 더해지는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을거구요. 병역의무를 면제받음으로서 지금의 차별에 어느정도 상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클겁니다. 그리고 남성만 가부장적 사회에 사회화 된게 아니라 여성도 가부장적 사회에 사회화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성들의 인식의 저변에 나는 남자들보다 능력이 부족해라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구요. 특히나 여성은 완력이 남성들보다 약하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소위 쫄아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남성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은 많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런 어려움과 두려움등 인식의 개선을 위해서 여성들에게 동등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당당히 주장해야된다. 당신은 약자가 아니다. 라는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그거였습니다. 여자는 약자가 아니다. 당당하게 주장하고 당당하게 행동 할 수 있다. 남성도 여성을 보호해 될 존재가 아닌 동지로서 인식하고 노력해야된다는 주장도 포함해서요. 저도 여성인권을 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징병제의 문제를 말하지 않으면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을 논할 수 있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45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09:49:02	0	삭제
		예, 인식의 개선에 대해서는 정말 통감하는 부분이구요. 어떠한 사건이나 현상에서 당사자들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개념에서 여성과 남성은 동등하며 누구 하나가 약자는 아니지만 사회적 역할의 개념이나(젠더의특수성) 여성은 완력이 부족하기에 각종 직업군이나 국방의무에서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건 비효율적,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은 물리적 약자이므로 보호받아야 하는것이 확장되어서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취급하기 쉬운데 물리적 약자는 물리적 강자가 보호해야하는 것으로 남자장애인이나 남자아이, 남자노인과 함께 일반적인 여성이 함께 물리적 약자로 같은 카테고리로 묶고 강한여성이나 일반적인 남성이 물리적 강자로 묶이게 되는데, 한국사회에서 급속한 경제발전과 군대문화의 영향으로 경쟁의 승리가 미덕화 되고 강자가 약자의 것을 빼앗는 것이 당연시하면서 물리적인 약자에 대한 물리적 강자의 직간접적 폭력이 당연시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학교나 사회는 조속히 경쟁위주의 교육을 멈추고 남성에게는 물리적인 강자로서 진정한 명예와 강함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여성에게는 여성은 남성의 부산물이 아니며 오롯하고 동일한 인격체로서 존재한다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44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09:32:16	4/4	삭제
		조금 다른데요, 지금까지의 여성들은 2등국민으로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지위를 누리진 못했지만 의무면제나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의존함으로 어느정도 형평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성들에게 군복무까지 하라고 하면 2등국민에 불과한 권리로 군복무까지 해야되는건가 하는 억울함이 있을겁니다. 군복무하면 차별이 완화될거다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고 여성에 대한 차별은 전방위적으로 인식의 저변에 깔려있기에 단순히 군복무만 하면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여성 군복무는 정말로 비효율적입니다. 남성도 강제징집에 의한 군복무는 굉장히 비효율적인데 여성은 더더욱 비효율적이구요. 고통의 형평을 맞춘다는 개념보다는 고통의 분담과 국방력 생산의 효율성에 기초한 시스템 개선이 중요하다는거죠.
	43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07:35:34	18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성 징병, 혹은 징집을 통한 대체복무에는 조금 부정적입니다. 여성 징병,징집으로 남성이 겪고 있는 비합리와 착취를 여성에게 똑같이 겪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차근히 모병제를 통해서 국방력강화와 합리적인 양성평등에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징병, 징집을 통해서 인간의 개성을 무시한채 똑같은 노동을 시킨다는게 굉장히 비경제적이고, 군인이 되기 위한 교육은 인간에게 굉장히 많은 상처를 남깁니다. (군인을 비하하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다만 군인은 폭력을 미덕으로 삼는 집단이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집단이기에 군인이 되기 위해서 현재보다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고, 그 군인이 사회로 다시 나올때도 굉장히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특이성을 무시하는건 아니구요 현재의 징병제를 개선해 나가면서 징병 이외의 국방세 개념의 분할된 국방의무 수행 방법을 마련해 나가는게 우선이겠죠.
	42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새창]	2017-03-10 05:15:53	51	삭제
		물어보시는 논점을 잘 모르겠는데;;;; 일단 여성장교나 부사관을 뽑는데 여성이라서 체력검증을 가볍게 하는건 문제가 많습니다. 여성이라고 총알이 살살 날라오는건 아니니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보육교사를 뽑는데 남자니까 아이들한테 조금 과격하게 대해도 인정한다는거랑 똑같은겁니다. 여성 장교나 부사관을 뽑는건 문제가 아닌데 전투병과의 군인은 여성이라도 동등한 기준으로 선발해야됩니다. 그리고 저도 징집에 대한 보상이 당위성이 없다는거에 동의하구요 그래서 모병제를 지지하는겁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징집에 대한 국방의무에 면제된 여성들이 얄미우니까 여성도 징집해야된다 대체복무라도 시켜야된다고 다들 열 올리는거 아닙니까? 무임승차에 대해서 얄미움을 느낄 수 있죠. 이건 인간으로서 감정의 문제입니다. 선악의 문제가 아니에요. 다만 우리가 그 얄미움을 느끼게 만든건 여성들이 공짜로 차에 탈 수 있게 만든 제도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자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성들은 국방의무에 면제됨으로 남성과 동등하게 이야기할 권리를 잃어버렸고 남성은 과도한 국방의무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7 16:36:56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문빠들 때문에 문재인을 비난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어요. [새창]	2017-03-03 18:18:58	0	삭제
		그런것 같아요... 제가 매우 감정이 상했네요.... 잘 모르겠어요 나중엔 언젠가 제 행동을 돌아볼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래야한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ㅎㅎ
	39	문빠들 때문에 문재인을 비난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어요. [새창]	2017-03-03 16:15:32	0	삭제
		너무 제목이 낚시라서 바꿨습니다.
	38	다른거 다 관두고 사드 가지고만 두시간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7-03-03 16:11:26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벌써 탄핵 된줄ㅋㅋㅋㅋㅋㅋ 그냥 학교에서 반장을 해봐도 그냥 일반 반학생일때랑 반장일때랑 뭔가 다른 상황을 더 많이 보게 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걸 알고 있는데 그냥 내가 반장되면 다 할거야!!!!! 제가 되면 한다구요.... 이 이야기 2012년에도 들어본 것 같은데?....뭐지?
	37	문빠들 때문에 문재인을 비난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어요. [새창]	2017-03-03 16:08:18	0	삭제

	36	문빠들 때문에 문재인을 비난하는건 진짜 어이가 없어요. [새창]	2017-03-03 16:08:11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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