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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위트가이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1-29
    방문 : 13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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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트가이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 제 자신이 혐오스러워요ㅠ [새창] 2012-11-15 02:00:15 12 삭제
    여기 긁지 않은 복권이 있다해서 와봤습니다.
    119 스필버그의 어메이징 스토리 -칠면조는 맛있어- [새창] 2012-11-15 01:56:35 3 삭제
    헐.. 저도 어린시절 어메이징 스토리중에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았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새롭네요
    118 의경때 생명의 은인이었던, 시위나온 어떤 아저씨... [새창] 2012-11-12 00:14:23 12 삭제
    저도 이런 경험 있었는데..
    떄는 2009년 광우병 촛불 집회때였는데
    전 솔직히 광우병엔 딱히 관심이 없었음.
    근데 어느날 제가 보던 한겨례 신문에 전경에 맞아서 피를 흘리고 있는 여고생 사진이 올라온거임.
    그 사진 보는데 뭔지 모를 분노가 마구 치솟았고
    관련 기사를 찾다보니 예비군복 입은 사람들이 그나마 시민들 앞에서 몸빵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음.
    당시 직장이 남대문이였으므로 다음날 퇴근하고 청계천에 걸어갔더니 그 예비군복 입고 오신분들이 계셨음
    제가 혹시 도울일이 없냐했더니 예비군복 입고 와서 같이 시민들 대신 몸빵하자함.
    근데 거기서 감동 먹은게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온 예비군들이 100명이 넘었음.
    다음날 100명이 넘게 모였는데 박중사란분이 여기서 달리기에 자신있고 체력 좋은 사람 거수하라함.
    저 포함 11명이 수색대란 이름을 만들어서 어디서 사건이 터지면 제일 먼저 뛰어가서 일단 막고 다른 분들이 뒤에 와서 스크럼 짜서 막아주는
    시스템을 만듬.
    다음날부터 한달여간 매일 퇴근하고 청계천으로 바로 갔었는데..
    예비군복 입고 나온 사람들의 목적은 전경들 진압들어올때 노약자들이 인파에 깔릴 우려가 있으니 충분히 도망갈 시간을 벌어줄동안 대신 맞자였음.
    (이때 맨날 멍이 늘어가던 날 보고 사랑하던 여자친구랑 이문제 때문에 싸우고 헤어졌음 ㅜ.ㅜ)
    명박산성을 쌓던날 그 앞에 전경버스들이 막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자 어디선가 나타난 처음 본 정체모를 단체들이 그 앞에 버스들을 밧줄로 묶어서 끌어내리고 과격시위를 하기 시작했음.
    지금도 그 사람들의 정확한 정체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이 경찰측에서 진압할 빌미를 만들기 위해서 투입한 사람들이라 생각했음.
    (왜냐면 그전날까진 축제(?) 성격의 시위였기에..)
    근데 그때 버스안에 타고있던 전경 몇명이 사람들한테 끌려나왔는데
    우린 전경들도 우리 동생들이고 끌려온거지 좋아서하는게 아닌걸 알기에
    "되도록 적게 맞되 때리진 말자" 가 신조였음.
    그 추운 날씨에 물대포 쏘고 귀막고 눈막는 정부에 분노한 어르신들이 그 전경들을 마구 때리려했음.
    그때 가장 먼저 달려간 우리가 그 전경들 보호해주고(왜 보호해주냐고 맞기도 많이 맞았음)
    다시 그 중대로 보내준 적이 있었음.
    술한잔하고 이 글 보니깐 그때가 갑자기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때 시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대한민국을 더욱더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117 의경때 생명의 은인이었던, 시위나온 어떤 아저씨... [새창] 2012-11-12 00:14:23 144 삭제
    저도 이런 경험 있었는데..
    떄는 2009년 광우병 촛불 집회때였는데
    전 솔직히 광우병엔 딱히 관심이 없었음.
    근데 어느날 제가 보던 한겨례 신문에 전경에 맞아서 피를 흘리고 있는 여고생 사진이 올라온거임.
    그 사진 보는데 뭔지 모를 분노가 마구 치솟았고
    관련 기사를 찾다보니 예비군복 입은 사람들이 그나마 시민들 앞에서 몸빵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음.
    당시 직장이 남대문이였으므로 다음날 퇴근하고 청계천에 걸어갔더니 그 예비군복 입고 오신분들이 계셨음
    제가 혹시 도울일이 없냐했더니 예비군복 입고 와서 같이 시민들 대신 몸빵하자함.
    근데 거기서 감동 먹은게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온 예비군들이 100명이 넘었음.
    다음날 100명이 넘게 모였는데 박중사란분이 여기서 달리기에 자신있고 체력 좋은 사람 거수하라함.
    저 포함 11명이 수색대란 이름을 만들어서 어디서 사건이 터지면 제일 먼저 뛰어가서 일단 막고 다른 분들이 뒤에 와서 스크럼 짜서 막아주는
    시스템을 만듬.
    다음날부터 한달여간 매일 퇴근하고 청계천으로 바로 갔었는데..
    예비군복 입고 나온 사람들의 목적은 전경들 진압들어올때 노약자들이 인파에 깔릴 우려가 있으니 충분히 도망갈 시간을 벌어줄동안 대신 맞자였음.
    (이때 맨날 멍이 늘어가던 날 보고 사랑하던 여자친구랑 이문제 때문에 싸우고 헤어졌음 ㅜ.ㅜ)
    명박산성을 쌓던날 그 앞에 전경버스들이 막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자 어디선가 나타난 처음 본 정체모를 단체들이 그 앞에 버스들을 밧줄로 묶어서 끌어내리고 과격시위를 하기 시작했음.
    지금도 그 사람들의 정확한 정체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 사람들이 경찰측에서 진압할 빌미를 만들기 위해서 투입한 사람들이라 생각했음.
    (왜냐면 그전날까진 축제(?) 성격의 시위였기에..)
    근데 그때 버스안에 타고있던 전경 몇명이 사람들한테 끌려나왔는데
    우린 전경들도 우리 동생들이고 끌려온거지 좋아서하는게 아닌걸 알기에
    "되도록 적게 맞되 때리진 말자" 가 신조였음.
    그 추운 날씨에 물대포 쏘고 귀막고 눈막는 정부에 분노한 어르신들이 그 전경들을 마구 때리려했음.
    그때 가장 먼저 달려간 우리가 그 전경들 보호해주고(왜 보호해주냐고 맞기도 많이 맞았음)
    다시 그 중대로 보내준 적이 있었음.
    술한잔하고 이 글 보니깐 그때가 갑자기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때 시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대한민국을 더욱더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116 투표날 아기낳으면 어쩌죠..... [새창] 2012-11-10 02:56:20 4 삭제
    부부는 깔수가 없다..
    축하드립니다^^
    115 투표날 아기낳으면 어쩌죠..... [새창] 2012-11-10 02:56:20 4 삭제
    부부는 깔수가 없다..
    축하드립니다^^
    114 불법 마사지 단속류 갑 [새창] 2012-11-10 02:54:01 1 삭제
    귀여워 플짤 소환 ㅋㅋ
    113 아버지 아들이 해냈습니다 [새창] 2012-11-10 01:03:33 4 삭제
    내가 다 대견하네요^^
    112 추석때 부산가는 표를 아직 구하지 못한 솔로님들 필독 *^^* [새창] 2012-09-11 21:19:41 0 삭제
    스티커 신청 드립니다.
    [email protected]
    111 추석때 부산가는 표를 아직 구하지 못한 솔로님들 필독 *^^* [새창] 2012-09-11 21:19:41 0 삭제
    스티커 신청 드립니다.
    [email protected]
    110 여성의 대체 복무방안 제시 [새창] 2012-09-07 12:53:22 0 삭제
    1 논리적으로 하나도 안 맞는 말 같습니다. 다시 써보세요.
    109 자전거 전국일주 관심 있으신분 보세요. [새창] 2012-09-07 10:48:03 0 삭제
    겁내순수능하// 음... 제주도 맛집이라.. 전 돈은 안 아끼면서 다녔는데요

    솔직히 딱히 와 진짜 맛있다 란 느낌 들었던건 전주에서 먹었던 막걸리밖에 기억에 없네요.

    제주도에선 가격만 비싸고 그다지...

    라이딩하기엔 우도 추천합니다.

    제주도 오른쪽에 성산포항에서 배타고 20분이면 들어갑니다.

    작은 섬이지만 비치가 두개나 있고요,(그중 한개는 무려 세계적으로 희귀한 산호해변!!)

    섬 자체가 워낙 작아서 해변도로만 돌면 자전거로 한시간 밖에 안걸리지만 우도 8경이라 불리우는 경치 좋은곳이 많이 있지요.

    게스트하우스가 비양도에 딱 하나 있는데 거기가서 잠실총각 소개로 알게 되서 왔다하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주실꺼에요
    108 자전거 전국일주 관심 있으신분 보세요. [새창] 2012-09-07 10:43:38 0 삭제
    쵝오님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
    전 하루에 보통 100~ 200km 일정에 따라 달렸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쪽은 저녁에 주인장의 주최하에 1인당 12,000원~ 15,000원씩 걷어서 바베큐파티 하는곳이 많구요
    내륙쪽엔 그런곳을 찾아볼순 없었습니다.
    아침은 보통 간단한 토스트 정도 개인이 만들어먹을수 있도록 구비해놓았구요.
    로드에 렉을 달수 있냐 물어보셨는데
    제가 하이브리드를 산 가장 큰 이유가 뒷 짐받이 장착 가능여부 때문이였어요.
    여행중에 만난분께선 뒤에 자전거 캐리어를 달고 다니시던데 얘기 나눠본 결과 비추입니다.
    기본 캐리어 무게만 22kg에 짐까지 넣으면 뒤에 사람 한명 태우고 다니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심됩니다.
    또 굳이 텐트같은게 없으면 ㄷ자 모양 자전거가방 하나 다심 충분합니다.
    백팩은 절대 노노

    107 만화- 사대강바캉스 [새창] 2012-08-14 00:20:27 2 삭제
    제가 지금 자전거로 전국일주 중인데 각 지역강에 녹조류 정말 심합니다.
    사진찍어놓은걸로 여행이 끝난뒤 이 심각성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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