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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사악한이삭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1-30
    방문 : 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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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악한이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둘째가 태어나고 회사에서 짤렸다. [새창] 2020-03-27 09:59:40 1 삭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0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집단감염의 실마리가 풀렸다 !! [새창] 2020-02-28 12:19:20 0 삭제
    네, 기사를 잘 읽어보면 날짜로는 개연성을 찾기 어렵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 같네요.
    9 내 가족은 남자도 여자도 있습니다. [새창] 2017-09-27 10:41:01 1 삭제
    양성평등의 문제는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는것 같네요.
    출산에 대한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입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나 제 배우자는 페미나치 꿀빠니즘과 전혀 상관없이, 우리 사회가 애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더이상 낳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딸 둘이 있고요. 원래는 아이 넷을 낳아 키우고 싶었죠.
    물론 출산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지고, 그로인해 결혼을 거부하기도 하는 분위기는 저도 감지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기류가 생긴데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것 같네요. 사람마다 입장과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출산을 이미 해본 사람들의 입장을 조금 대변해보면...
    아이를 바르게(이게 중요합니다)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끊임없는 희생(?)이 동반 되어야 하는데, 이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 너무 어려워해서 우울증이 심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사람들은 재 출산의 기회를 갖을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어렵겠죠.

    양성징병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지만, 몇 가지 관점에서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1. 잘못된 일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돈을 버는일이 다는 아니지만... 많은 회사들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 있다는 것이 큰 몫을 합니다. 여기에 군대로 인한 학력 단절까지 더하는건 고개가 꺄우뚱 해집니다. 양성평등 차원에서 남성과 육아를 나눠서 하고 말고는 그건 그 가족 구성원이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가정의 일들을 나눠서 하는건 기계적이던 아니던 그 구성원들이 공평하게 나누면 되는거니까요. 모든 남성들이 회사에서 잘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출산/육아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때가 오면, 그때가서 "이젠 사회가 공정해 졌으니 양성징병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2. 출산율이 저조한건 말씀대로 양성징병과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출산율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추세이죠. 군인의 숫자가 많을수록 국방력에 도움이 된다면, 출산을 하는 여성들은 국방력을 강화 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것이죠. 이건 양성징병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출산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배려를 남성들이 많이 짊어진다고 해도, 제가 알기로 현재까지 출산은 대체 불가이니까요. 이 출산(국방력 강화)이라는 행위가 남성들의 어떠한 사회적인 행동(혹은 피해)과 맞바뀔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충분치 않아 보입니다. 이런것들이 먼저 논의 된 후에 "이젠 사회가 공정해 졌으니 양성징병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양성징병(평등)에 아직 조예가 깊지 않으니 많은 반론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 시게에는 다른 의견을 갖으신 분들이 더 많을꺼라 생각되네요.
    8 내 가족은 남자도 여자도 있습니다. [새창] 2017-09-26 12:13:01 42 삭제
    왜이렇게 꼬였나요? 어딜봐서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안하고 여성정책만 만들고 있습니까? 여성정책 말고도 하고 있는것들이 많은데요. 그런 문정부가 청산해야할 적폐라는 주장들이 나오는건 아무래도 무리수인듯 한데요. 싸만코홀릭/님 말씀대로 양성징병은 찬반을 떠나 조금 늦게 논의 할 시점이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7 [전문] 나는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이다. [새창] 2017-09-20 11:48:02 4 삭제
    사무실에서 읽지 말았어야 했어 ㅠㅠ
    6 여친이나 딸을 군대 보내고싶냐 [새창] 2017-09-06 10:36:38 5 삭제
    자식이 죽어도 상관 없다는 아버지라면 아버지라 불릴 자격이 없다 봅니다.
    5 맘카페의 흔한 허세 글 읽고.. [새창] 2017-08-18 13:33:24 12 삭제
    제가 볼때도 허세배틀 때문에 민폐를 끼친다라고 보기 보다는 남편의 개인적인 문제가 더 큰것 같아요. 용돈이 작으면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거나, 혼자서 저렴한 점심을 해결하면 되는겁니다. 출근하는 5일 중 1~2일 정도는 간헐적 단식을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팀원들이 같이 점심 식사를 한다면 돈독하고 좋겠지만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생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에게 배풀기를 잘 할 수도 없고 모임에 끼기도 어렵지요. 분위기 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로써는 그런건 개인사로 인한것이니 이해해 줄만 합니다 . 남편이 주변에 빈대붙고 점심마다 밥해달라고 조르는 행동을 하는게, 맘카페 허세줌마를 부인으로 모시고 살기 때문만은 아닌것 같네요. 그런 분들이 용돈이 넉넉해진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고 살지도 모르겠고요.
    4 다른남자 좋아해본적 있나요? [새창] 2017-08-18 11:07:06 0 삭제
    세돌된 아이를 일도 하면서 혼자 키우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혼자 키우면 어떤 어려운 일들에 부딪힐지 상상 조차도 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남편분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은 더 어렵고 혼란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조언하신것 처럼 미련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제 경험상 아이가 세돌이면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실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충분한 지원이 되는건 아니지만, 이혼을 하시면 한부모가정 지원혜택도 받으실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포털에 "한부모가정 지원혜택" 검색해 보세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3 친구가 11개월짜리 아기를 혼내요 [새창] 2017-08-14 14:33:24 0 삭제
    맘마만 갖고 계속 얘기 하는것 같아 그렇지만, 11개월에 맘마, 엄마, 까까 등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애가 배가 고프면 "맘마" 보다는 "응애" 를 먼저 찾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자연스럽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배고플때는 "응애" 하고 울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우는거 대신 "맘마" 라고 얘기 하는거야... 라고 훈육(?)을 할 순 있죠. 혹시라도 부모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훈육(?)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맘충 소리를 들어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문의 애기 엄마도 처음부터 애기가 울자 바로 혼내지는 않았을겁니다. 11개월을 키우면서 하루에 몇 번이나, 몇 시간이나 아기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부모들이 노력을 하는지 안다면... 훈육이 모자라서, 교육이 잘못되서... 라고 쉽게 판단할 수 없지요. 맘충! 이라는 말, 그 과정을 봐오지 않은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말 아닌것 같습니다.
    2 친구가 11개월짜리 아기를 혼내요 [새창] 2017-08-10 14:01:59 18 삭제
    훈육을 어떻게 하면 11개월짜리 애기가 배가고플때 "응애" 하고 울기 대신 "맘마" 하고 말 할 수 있는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본문 애기엄마처럼 무서운 표정으로 " ㅇㅇㅇ(아기이름). 누가 소리를 질러?" 이렇게 하는건 제 경험상 별 도움이 안된것 같아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8 10:58:37 0 삭제
    다 보진 못했지만... 달린 댓글들이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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