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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이쨩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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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시어머니와 한바탕 했어요. 글을 읽고. [새창]	2017-08-29 03:37:03	10	삭제
		가족으로 묶이긴 했지만 며느리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이죠. 남. 미혼인데다 젊은 나이라서 더더욱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 자기들이 다 감내하고 해왔다고 해서 남편 식구들의 살림이나 집안 행사 등을 도맡아 해줘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혼하게 되면 아무 연관없는 남인데 말이에요. 선의로 도와드릴 수는 있겠지만 엄연히 손님으로 봐줄 수는 없는 걸까요?
	122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3:29:09	14	삭제
		그럼 부당한 말을 듣고, 김치, 고추장 제조 중노동을 감내해야 해도 유순하고 착하게 얘기해야되는거네요? 엄연히 따지면 피도 안섞인 남인데 남편보다 못한 사노비 취급 받아가며 수발들어야 하구요? 남편이 중재해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을 잡아서도 안된다면 정말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면 이혼밖에 답이 없겠네요.
	120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27:09	2	삭제
		자기 말이 맞다. 자기 생각이 진리고 법이다. 라는 노인들이 많죠. 타인에게 배려를 잘 해주시고 선을 잘 지켜주시는 젊은 감각을 가지신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아직은 이게 현실이겠죠. 막말로 아직도 옛날 고리짝 사상을 가지고 계시는 노인들의 생각을 꺾기란 쉽지 않고 꺾으려 해봐도 그 과정을 보고 들은 것도 많은지라 작성자님의 대응이 마냥 옳았다고는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시원한 사이다지만요. 참 이런게 안타까워요.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며 극진하게 대해주고 (본문처럼 머슴마냥 일시키는 친정도 있겠지만) 며느리는 여러 기타 집안 행사날에 일하는 것이 기본이고, 유도리 없는 남편의 대응이 더하면 환상의 심포니ㄷㄷ... 정말 남편을 사랑해서 남편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용해줄 수 있는 멘탈튼튼이가 아닌 이상 결혼은 하지 않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서로 일꾼 교환하러 결혼하는 거 아니잖아요? 남의 피붙이를 데려왔으면 홀대하고 부려먹지 말고 손님대하듯 대해주면 어디 문제가 생기나요??
	119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16:03	0	삭제
		여기 어디에 글쓴이 친정 상황이 나와있는지...? 다들 관심법을 쓰고 계신가!? 대단하네요!!!
	118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13:46	1	삭제
		시댁의 평화를 위해 피 안섞인 식모인 며느리는 참아야 합니다 :D
	117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11:05	1	삭제
		그냥 결혼을 통해 좋은 일꾼, 식모를 하나를 구한 셈이네요...
	116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09:53	5	삭제
		그런데 그냥 남편 하나 보고 결혼한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남편의 가족들한테까지 살랑거리며 비위를 맞춰주고 해야하나요? 어느 정도 적당하게 친밀한 관계는 서로간에 좋긴 하겠지만 꼭 그 노력을 며느리측에서 먼저 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정말 손님처럼 편히 대해주는데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115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9 00:00:22	14	삭제
		이분은 괜히 왜 발끈해서 반말부터 하시는지...
	114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23:58:05	2	삭제
		아뇨... 저희 할머니는 자기 따님과 며느리는 철저히 구분합니다. 고모(엄마 입장에서 시누)들이 설거지라도 하는 날이면 "아니, 며느리들이 있는데 니네가 왜 설거지를 하냐." 라며 며느리들을 닥달합니다. 남자가 부엌드나들면 꼬추떨어진다는 말을 달고 사셔서 저희 집안 남성 어른들은 물도 직접 안떠다마십니다...ㄷㄷ
	113	탈북녀 임지현 방금 세번째 영상 나왔는데 자진입북이 아닌것같은.. [새창]	2017-08-28 15:16:42	170	삭제
		애초에 인터넷 방송을 하던 양반이 컴퓨터를 모를리가 없죠?
	112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선언 단체들 [새창]	2017-08-28 14:49:07	2	삭제
		어떻게든 여성에게 관심받아볼라고 애쓰는 불쌍한 남성 중 한명이 아닐까요?ㄷㄷ 프로 음부핥음이...ㄷㄷ
	111	이거 저희(애) 하나만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새창]	2017-08-28 14:46:06	6	삭제
		아...! (큰 깨달음)
	110	오유는 언제부터 여혐사이트가 되었나요? [새창]	2017-08-22 21:08:15	0	삭제
		댓글이 너무 많아 아직 다 읽지 못한 상황이지만 본문에 언급된 몇 게시판에 여성 유저가 많다. 는 얘기지 게시판을 가를 생각은 아닙니다.
	109	오유는 언제부터 여혐사이트가 되었나요? [새창]	2017-08-22 21:06:08	0	삭제
		그냥 수산시장이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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