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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바이크타시는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6-18 13:37: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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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앞에서 밀고 들어온다면 30km 정도 속도라야 피하는게 가능할 것 같은데요?
65 정도에서 2m 앞의 돌발 상황을 피할 수 있다구요?
코앞인데..
104
안경환후보자 기자회견을 보니
[새창]
2017-06-16 11:48:4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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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이야기로는, 악의로 "공문서 위조"가 아니고, 선의로 "공문서 위조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랍니다.
따지고 들자면 "그건 그것대로 또 법원을 속인 것이 아니냐?" 라고 할 사람들이 있을것 같긴 하지만,
당시의 시대상으로 이혼녀라는 딱지를 붙여 주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해주는 것을 배려라고 생각했던 시기라는 말이 있으므로,
충분히 정상참작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다면 이니를 믿고 함께 가도 좋을 사람이라 보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03
생에 첫차 인증 합니다
[새창]
2017-06-16 11:31: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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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여기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던 대림 라이딩 스쿨 같은 곳을 통해서 교습을 받으시는게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한 "필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대림 라이딩 스쿨이 멀어서 힘드시다면 다른 개인 선수들이 운영하는 라이딩 스쿨을 통해서라도 꼭 강습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102
신차는 인증이라 들었습니다...ㅠ,.ㅠ
[새창]
2017-06-15 11:4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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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부산 라이더분들 자주 가신다는 그 "해월정" 인가, 거기인가요?
무사고, 즐라 하세요~
101
퇴근길.avi
[새창]
2017-06-14 10:57: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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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쿼터급 하나 사서 비어있는 공터 찾아 8자 돌기 연습을 주말에 하고 있는데요,
이걸 시작하고 나서 내 라이딩 스킬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 되고, 속도에 대한 목마름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투어는 가볍게 다니고, 연습은 빡세게 하는.. 연습은 실전 같이, 실전은 연습 같이.. 좋은것 같아요~
100
[질문]이런 바이크는 어떻게 검색해야 찾나요?
[새창]
2017-06-13 11:54: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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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류의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은 꼭 "멋" 때문에 저런 하프페이스류나 제트 헬멧을 쓰시던데..
정말 위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턱 쪽으로 사고나면 평생 후회할 일 생기는데..
저런 헬멧 쓰고 투어 가던 부부가 사고나는 바람에 부부 모두 앞니를 전부 임플란트 했다는 풍문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좀 모냥 빠지더라도 풀페이스 쓰세요, 꼭..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3 1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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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라이더 중에는 그런 사람 없었습니다.
그건 그 사람들이 못나서 그런겁니다.
원래 그런거 아닙니다.
98
'17 Isle of Man TT에 나온 아찔한 상황
[새창]
2017-06-13 11:48: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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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방향과 앞 바귀의 구름 방향이 같으면 어떻게든 돌아 오지만, 그게 틀어지면 날아 가더군요.
MAN TT는 정말 멋진 대회이긴 하지만, 올해에도 네 사람의 라이더가 사망했다고 하니 참..
좀 더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매년 서넛씩 사망자가 나오는데도 매년 그대로 대회가 진행 되는게 신기합니다.
97
여자친구가 사고로 떠났습니다..
[새창]
2017-06-10 00:35:02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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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심이 크실텐데.. '다 내 잘못 때문 아닌가' 하여 건강 해치도록 하시는 것은 고인께서도 바라지 않으실테니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96
엄마가 담도암 4기라고 합니다.
[새창]
2017-06-01 15:23: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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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가벼운 당요를 앓고 계셔서 의사의 지시로 휴대용 혈당 체크기를 사다가 집에서 매일 혈당을 재고 계셨었는데,
장난삼아 온가족이 혈당을 쟀을 때 엄마 혈당이 높게 나온게 병원을 가시기 전의 주말이었습니다.
== 수정합니다~
아버지께서 가벼운 당뇨를 앓고 계셔서 의사의 지시로 휴대용 혈당 체크기를 사다가 집에서 매일 혈당을 재고 계셨었는데,
장난삼아 온가족이 혈당을 쟀을 때 엄마 혈당이 높게 나온게 병원을 가시기 2주 전의 주말이었습니다.
95
엄마가 담도암 4기라고 합니다.
[새창]
2017-06-01 15:12: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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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이 글을 썼던 날을 생각하면 참...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서 수요일(17일)에 서울 큰 병원으로 검진을 가셨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시는 증상이 좀 오래 지속되는 것 때문에 내시경을 받아 보시려고 지방의 도립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었는데,
며칠 있다가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내원해서 검진을 더 받으시라는 연락을 받으셨었고,
복부 초음파 검사와 CT 소견으로 "담관에 결석이 있는듯 한데, 큰 병원에 가 보시는 것이 좋겠다" 는 말씀을 월요일에 들으시고 수요일에 서울로 가셨었죠.
목요일 새벽에 아버지께서 서울 응급실에서 기다리시다가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우셔야겠다고, 네가 하루 와 줄 수 있겠냐 하셔서 부랴부랴 올라 갔습니다.
이 때 까지도 아버지는 수요일에 끝날줄 알았던 시술이 목요일 까지 길어지며 응급실에 기다리셔야 하는 것에 한숨을 쉬셨었죠.
저역시 왜 그 병원에 가신지도 알고 있었고, 의사 친구한테 물어보니 담관 결석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길래 아무런 준비없이 올라 갔었지요.
아침에 응급실에서 느긋하게 엄마를 달래며 앉아 있는데, 오전 회진을 온 내과 의사가 "아무래도 암인것 같다" 라고 합니다.
옆에 엄마가 누워 계셔서 의사의 말만 듣다가, 복도로 나가는걸 쫒아가서 물어 보니 좀 심각한 것 같다며, 검사를 더 해보겠답니다.
이 때부터 멘탈이 흔들렸는데..
응급실에서 입원실로 옮기고 오후가 되어 MRI 등 몇가지 검사를 더 하더니 저를 따로 불러내서 작은 목소리로 일러 주는데, 4기 같답니다... 그럼 어떻게 되는건가.. 뭘 물어야 할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관을 이렇게 넣고, 저렇게 빼고, 뭐 그런 것들을 해볼 수 있다고 설명을 하고 갔습니다.
저녁이 되니...
수술이 어려울 것 같답니다.
새벽에 간단한 시술을 할거라 기대하고 왔는데,
아침에 암이라 하더니,
점심지나 4기라 하고,
저녁에 수술이 안될것 같다고,,,
멘탈 붕괴를 3단으로 겪으면서 누워 계신 엄마께 들키지 않으려고 숨도 겨우 참아가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놈의 담도암은 죄다 치명적인 결과들만 가득합니다.
그 날 오후에 암으로 막힌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해서 일단 간수치를 낮추는 시술과 조직검사를 진행 했었는데,
이 시술 이후에 통증으로 무척 괴로워 하시며 몰핀 진통제를 맞고 계신 엄마 옆에서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방법을 찾다가 오유에 많이들 계시니 지푸라기 같은 희망이라도 없을까 글을 남겼더랬죠.
목요일 밤과 금요일에는 그저 통증에 시달리는 엄마를 곁에서 지키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토요일에 외과 의사가 수술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검토해 보겠다고 이야기를 듣고 걱정을 조금 덜었다가,
그 다음주 월요일엔 수술 여부를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고 해서 다시 걱정을 쌓았다가,
수요일에 컨퍼런스가 열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컨퍼런스 결과만 목 빠지게 기다렸다가,
목요일 아침에 수술을 29일에 하기로 컨퍼런스에서 결정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정말 제 심장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 사이에 스텐트 시술을 통해 간수치가 낮아져서 식사가 가능해지신 엄마를 기운내시도록 응원하기 위해 산책도 시켜 드리며 기분을 풀어 드렸고,
주말에 연락이 닿은 친지들의 병문안이 이어졌고, (눈물이 곳곳에서 터지더군요)
월요일 수술은 3시간에서 8시간 이상을 예상해야 하는, 간과 담낭과 담도와 췌장과 십이지장을 덜어낼 수 있는 수술이 될거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수술 동의서는 아버지께서 쓰셨네요.
월요일 오전에 시작 될거라던 수술은 앞의 환자 수술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오후에 시작 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마음이 그렇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수술도 안될거라는 최악에 가까운 이야기를 미리 들었다가, 그나마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쁘던지..
대수술이 되더라도 천만 다행이라 생각 했었습니다.
기다린지 네시간 쯤 지나니 보호자를 찾더군요. 수술 중에 나온 의사를 만나러 가는 그 몇걸음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수술 중에 나온 의사는,
"다행이 췌장 쪽으로 전이가 없다. 담낭과 담도만 절제하고 마무리 하려 한다. 간 쪽으로의 전이는 조직검사로 확인을 해 봐야 할 정도여서 간도 손을 대지 않았다. 나머지는 항암치료로 하겠다." 는 !!!
대단히 기쁜 소식을 전하고 도로 수술실로 들어 갔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엄마는 현재 수술을 잘 받으셔서 회복 중이시고,
간 쪽의 조직검사가 나오면 그에 맞춰 항암 치료를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조금 고생이 있었습니다만, 큰 고비를 잘 넘겨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고생을 해야 하겠지만, 처음 들었던 이야기에 비하면 너무도 가벼운 고생일테니,
기꺼이 함께 이겨 나가리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주위 분들에게도,
1.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좀 길어진다.
2. "입이 쓰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3. 혈당 수치가 높다
라면 가능한 상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가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가벼운 당요를 앓고 계셔서 의사의 지시로 휴대용 혈당 체크기를 사다가 집에서 매일 혈당을 재고 계셨었는데,
장난삼아 온가족이 혈당을 쟀을 때 엄마 혈당이 높게 나온게 병원을 가시기 전의 주말이었습니다.
휴대용 혈당 체크기 얼마 안하더군요.
미리 체크를 하고, 가볍게 넘기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큰 병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94
(한탄+질문)초록바닥 지하주차장.. 슬립이 저에게도 일어났네요
[새창]
2017-06-01 11:27: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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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에 습도가 높거나, 비가 오는 날이거나 하면 바닥에 쉽게 습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벽에 안개가 자욱할 때 횡단보도 흰 페인트 부분도 물기를 머금어 미끄럽게 되기도 하구요.
대리석 돌바닥으로 된 곳도 물기에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면 좋아요~
93
라제통문,부항댐 한바리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7-06-01 11:2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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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코스라면 아마 넘으신 고개가 "덕산재"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나중에 다시 보려고 지도에서 찾았더니, 대덕재는 안보이고, 덕산재만 나오더군요~
92
엄마가 담도암 4기라고 합니다.
[새창]
2017-05-19 04:22: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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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도 의사가 있는데, 담도암에는 항암제 효과를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니, 다른 방법이 없나를 자꾸 찾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91
엄마가 담도암 4기라고 합니다.
[새창]
2017-05-19 04:08: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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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결국 엄마가 선택하실 일이라..
혹시 한방이나 다른 선택으로 좋아지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글을 올려 봤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실제로는 그런 사례가 별로 없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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