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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우롱차우려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1-17
    방문 : 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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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롱차우려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5 04:40:43 10 삭제
    맞아요. B급 영화라도 세계관의 틀은 좀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기본적인 거요.ㅠㅠ
    킹스맨1에는 그래, 저런 도구가 있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뇌를 그렇게 쉽게 고칠 수 있으면 뇌 관련 환자 하나도 없겠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계관에 비해 너무 과한 의료기구잖아요.
    무엇보다 저는 1편에서 세계 주요 인사들이 대부분 죽고 나서 어떻게 정부를 재정립했냐가 제일 궁금했는데 그냥 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시작해서 ㅋㅋㅋㅋㅋ 1편과의 연관성이라곤 캐릭터들뿐인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스토리가 이어질려면 맞아 떨어지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하는데 세계는 별 다를 게 없고 헤리는 어이없이 구해져서 살아나고...헬리콥터 소리가 얼마나 큰데... 바로 구하려면 근방 상공에서 지켜봤다는건데 헬리콥터 1편에서 흔적도 없다가 순간이동으로 나타났나봐요 ㅠ 중간중간의 다른 요소들은 웃어 넘길 수 있지만 전편과의 연계가 너무 엉망이라 실망했습니다.
    218 아빠가 유시민 [새창] 2017-07-11 06:28:19 34 삭제
    원래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답하는 거죠!
    217 결혼생활과 게임은 중간이 거의 없어요. [새창] 2017-07-11 06:09:44 9 삭제
    대화가 없다고 해도 같이 한공간에 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거실에 컴퓨터와 티비가 모여있다면 상황은 또 다를 수도 있다고 봐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과 한 곳에서 다른 일을 하는 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국 같이 있어도 나랑 말 안하는데 왜이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더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부부는 일주일에 같이 있는 시간이 따로 있는 시간보다 적을 텐데 자기 혼자 하는 취미가 더 중요하면 왜 함께 사는 걸 선택한걸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사귀면서 만나고 싶을때 마다 데이트하는 게 행복한게 아닌가하고요. 제가 너무 이상적인 부부를 상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부부라면 함께 한공간에 있고 싶어하는 마음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살면서 너따로 나따로를 추구하는 게 이상하게 들려요. @-@
    216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새창] 2017-07-09 23:24:00 7 삭제
    본문의 설명대로 몇몇 요소는 클리셰를 따라 쓰신거고 표현방법도 흔한데 이렇게 논란이 되는 걸보니 클리셰라는 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같아요. 쉽게말해 클리셰는 유행요소입니다. 흔하게 먹히는 소재들을 말하는 거죠. 예를들어 드라마들을 보면 매번 비슷한 아침드라마의 인물관계들이 클리셰입니다. 다들 그렇게 쓰니 딱히 누구의 소유도 아닌 소재란 느낌입니다.

    특히 장르소설층에서는 클리셰는 초반에는 표절논란이니 이리저리 말이 많지만 결국엔 매번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혀버리죠. 그래서 각종 00물이 탄생합니다. 요즘 장르판은 현대인이 능력을 얻어 성공하는 능력자물이 다시 유행 중이네요. 게임시스템은 덤이고요.

    이번 경우도 일단 서술방법들은 말할 것도 없이 흔한 방식입니다. 채팅하는 것처럼 쓰여지는 소설은 많아도 너무 많죠. 바로 제목이 떠오르는 건 일본건 전차남, 듀라라라, 밀실살인게임. 그보다 요즘 시대엔 채팅으로 대화하는 상황자체가 많아도 워낙 많고 채팅이 유행한 이래론 스릴러 장르에서 나와 채팅하고 있는 이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들이 판을 쳤습니다. 이런 대화를 나눴는데 그게 아닐까한 글들 많이 읽어봤습니다. 클리셰론 이렇게 조언해 줬는데 - 다음날 뉴스에 가 많았죠. 동물이야기를 하다가 그게 사람이었다도 개, 고양이, 새는 널렸죠. 개는 주로 나랑 친했는데 날 배신했어 스토리에 고양이는 걔가 나랑 밀땅한다에 새는 새장과 함께 자주 나오는 비유입니다.

    시체 처리하는 방식도 흔하게 서술되는 방식이고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렇게 하는거야하고 아무것도 아닌냥 시크하게 잔혹한 방법을 알려주는 거죠. 최대한 잔인한걸 감정없이 툭툭해대는게 더 소름 돋잖아요. 그리고 믹서기나 뼈 삶는건 넘 고전적인 방법이라 표절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목도 똑같습니다. --을 --하는 방법 너무 흔한 제목이죠. 설명서 같은 제목으로 비슷한걸론 --하는 방법/-- 하는 법 /--를 --하는 이유/ 내가 --하는 이유 등등 비슷한 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머리 이야기의 서술방식인 1인칭 관찰자 시점은 애초에 서술방식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 있는데... 그만큼 흔한 표현법입니다. 평범한 구경군1의 서술은 독자들이 감정 이입하기도 싶고 구경군 1은 주로 감정이 격하지 않죠. 평온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또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표현들로 보다 현장감이 있고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은 효과라 아주아주 널리 널리 쓰이는 서술방식입니다. 도입부도 누군가를 지칭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도 흔하구요. 셜록홈즈도 왓슨이 설명해 주잖아요.

    결론은 이번 경우는 표절이라기엔 작성자님도 클리셰적인 이야기를 썼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넘 흔한 요소들이 많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보다 애초에 취미생활로 그냥 좋아하는 설정(클리셰)으로 글을 쓴 것 뿐인데 표절 논란에 휩싸이시니 당황스럽네요.
    215 오늘은 오키나와 가정식을 먹어 봅시다. [새창] 2017-07-03 00:38:28 0 삭제
    사진보고 나니 오키나와 정말 가고 싶네요. 갈려고 할 때마다 매번 무산 돼서 ㅠㅠㅠ 맛있어 보여요!!
    사타안다기가 튀긴 도넛 같다니 상상했던 대로 취저입니다.
    214 안과의사가 말하는 라식 라섹의 위험성.utube [새창] 2017-07-03 00:29:44 1 삭제
    전 한지 6년 정도 지났는데. 빛 번짐은 좀 있구 시력은 처음보다 꽤 떨어졌어요. 그 뭐랄까 시력이 왔다갔다해요.
    폰이나 책을 가까이서 오래보고 나면 시력이 떨어졌구나하고 느끼는데 근데 또 안 보면 다시 시력이 좋게 돌아와요.
    좀 당연한건데 그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직업상 컴퓨터 앞에만 있구 취미가 또 소설읽는거라 ㅠ 나쁜 습관이 많아서 시력이 나빠지는 거죠.
    최근엔 시력 보정용으로 책읽을 땐 안경을 다시 쓰고 싶기도 해요.
    213 킹스맨 보러갔다가 처음보는 여자애랑 썸탄 썰 [새창] 2017-07-03 00:09:49 54 삭제
    첫 만남 후에 그걸 후기랍치고 카톡까지 인터넷에 올리다니; 차일 만 하네요. :D
    212 [알쓸신잡] 이번에도 밥값하는 소설가.jpg [새창] 2017-07-03 00:04:29 1 삭제
    와 새로 생긴 프론가요? 김영하 작가님 책 진짜 좋아해서 모으고 있는데 작가님이 나오는 프로가 있다니.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 세권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인데 문장 표현력이 매우 좋으신 분입니다. 사람의 심리를 깊이 있고 담담하게 표현하시는 분이에요. 특히 복잡한 머리 속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듯한 표현력이 좋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인간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고 무언가에 대한 믿음이 어떤 식으로 구체화 되고 견고해져가는지 정말 그 생각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느낌으로 잘 표현해주셨죠.ㅠ 강추드립니다. 아 그리고 살인자의 기억법이 작년부터 영화화 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개봉날짜가 계속 미뤄져서 ㅠㅠㅠㅠ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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