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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리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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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리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49 계단에서 구르는 여성을 피한 남성 [새창] 2017-08-10 10:16:32 7 삭제
    구르는 사람을 못잡아줘서 미안했다...
    정도에서 끝났으면 좋았을 일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구른 사람이 욕을 하면서 혼돈의 카오스가 됐군요.
    1548 연구윤리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요 [새창] 2017-08-09 16:54:48 14 삭제
    저도 문빠입니다만 이 번 인사 강력히 반대합니다.
    노빠시절 황우석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거품물고 반대했으나 후회 안합니다.
    그렇다고 이게 무슨 적폐청산이냐고 하면서 뭉뚱그려 비판하지 않고 개별사안으로 접근 하렵니다.
    15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1:06:17 0 삭제
    이게 뭐라고 현웃터졌지....ㅠㅠ
    1546 울버린 마지막 영화가 19금이라서 감독이 안도한 사연 [새창] 2017-08-09 09:10:46 0 삭제
    자살용이죠....
    1545 ??? : 뚝배기는 ㅇㅂ용어입니다 쓰지마시죠 [새창] 2017-08-09 06:16:03 1 삭제
    뭐하러 퍼온거에요
    1544 해외여행을 가는 이유 [새창] 2017-08-08 19:31:44 18 삭제
    진짜 안타까워요..
    2012년 엑스포 때 5개월정도 프로젝트로 체류했는데
    진짜 어느 식당을 가던지 다 싸고 맛있었거든요...
    만오천원짜리 해물오뎅탕에 새우랑 낙지랑 막 조개랑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첨에 을매 놀랐는지...
    2만원짜리 새우모듬 튀김에 큼지막한 타이거 새우 너덧마리에 대하사이즈 여나믄 마리 좀 작은 새우들 수북하게 올라오고..서대회 만오천원짜리 하나 시키면 둘이서 코 삐뚤어지게 소주 마시고...그나마 조금 비쌌던 게 삼치회였는데 그것도 오만원쯤이었나...네명이 배터지게 먹고 그랬는데..

    아...여수야 왜 이렇게 된거니...ㅠㅠ
    이순신 광장에서 마시던 소주와 발치에서 비벼대던 길냥이와 무한으로 나오던 돌게장...참 그리운데
    이제는 없나 보군요...ㅠㅠ
    1543 거 방문수 1000 밑으로 다 집합합니다 ㅡㅡ [새창] 2017-08-08 10:57:28 0 삭제
    2003년인가 2004년인가 가입했는데...
    내가 왜 탈퇴했었더라?
    아...탈영한답시고 탈퇴했었군요.........
    아 못했으니 다시 왔죠!
    15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2 19:53:05 1 삭제
    패배를 의미하는 연패는 개별단위의 경기일 경우
    승리를 의미하는 연패 개별이 아닌 시리즈나 시즌 등 집약적 단위일 경우
    1541 앞뒤좌우 착샷 33편 + 클로즈업 입니다! (스압/저예산 코스프레 주의) [새창] 2017-08-01 10:23:02 1 삭제
    어째 점점 더 몸매가 이뻐지셔유...
    이 분은 옷도 살고 몸도 살고
    저는 살만.....ㅠㅠ
    15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03:29:52 36 삭제
    하나 좀...
    아들들은 왜 그 모냥인 건가요.
    글 내용 상으로는 자형이 고속도로 사건 말고는
    폭력적 성향을 보인 적이 있는지는 유추할 수 없으니 강제성애 대한 발동이 걸리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하고...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다면 오히려 누님쪽으로 마음이 쓰여야 하는 상황이 맞지 않은가 싶은데 그게 가장 이상하네요..
    1539 스타 옛날을 회상하는 김희철 [새창] 2017-08-01 02:34:10 2 삭제
    기억을 사진처럼 저장해서 바로바로 꺼내쓰거나
    머릿속 도서관에 꽂아놓고 인덱싱해서 순식간에 검색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 아는 분 중엔 50대 중반이었는데 자주 만나는 분 뿐만 아니라 그 가족관계 포함 미시적 영역까지. 상대가 결코 중요도로 따지면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다 기억하는 분도 있었고..

    근데 그게 원래 뇌구조의 특별한 능력치인지 아니면 성장과정에서 얻은 스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만해도 어릴적엔 별로 공부 안해도 그냥 한 번 본 책 내용이 시험볼 때 그 페이지까지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했는데
    40대가 되니 알콜에 니코틴에 쩔어서...
    어제 한 일도 가물가물하고 그래요.
    중요한 일들은 남아 있는데 그걸 인출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때가 있고 세세한 기억들은 잊거나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고 하잖아요. 좋은 선물 잘 받고 삽니다 ㅋㅋㅋㅋ
    1538 드루킹이 예수임? [새창] 2017-08-01 02:09:00 3 삭제
    사람 아니자나여
    1537 사형이 필요한 이유 [새창] 2017-08-01 01:57:11 7 삭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인데 그 이유는
    아무 죄 없는 사람을 제도에 의해 죽일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재판이 없다는 불신에 근거 합니다.

    죽여버리면 쉽지만 그 죽은 자는 일생을 삭제당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사형제도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형 당해 마땅할 그 죄수들에 대한 동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완벽한 판결이라는 건 존재하기 어려우니
    복권의 여지쯤은 남겨놔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가끔은 현행범이라면..이라고도 생각하지만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정확하게 모든 상황을 인지할 것이냐라고 묻는다면 아마 아닐 겁니다.

    아무튼.....
    죽여버리고 싶은 새끼들은 있지만
    저는 사형은 반대입니다.
    1536 드루킹이 예수임? [새창] 2017-08-01 01:42:57 8 삭제
    막말로...

    킹..이런 거 붙이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본 적 없네요.
    1535 드루킹이 예수임? [새창] 2017-08-01 01:36:45 5 삭제
    사람이 사는 과정에 모든 일이 다 완벽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모티브가 됐던 돌아온 제5전선이라는 미드가 있었어요.어린 제 기억엔 항상 완벽한 작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중 톰 형의 미션 임파서블은 너무 허술했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니 서로 머리 맞대고 길을 찾으면 완벽하게 정의롭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거라 생각했죠.

    아니에요.

    사람 자체가 완벽하게 정의롭고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에 괴로웠습니다.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존재들의 영속에 내던져진 듯한 괴리감에 힘들어하다가 어느 때. 그게 제 모습임을 알게 됐습니다.

    드루킹이 예수가 아니라는 이 글의 제목에 깊히 동감합니다.
    스스로 자료를 뒤지긴 너무 어려운 일이니 누군가에게 심리적 위탁을 할 때 특히나 예언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끌리게 되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항상.
    널리 받아들이되 누구에게 매몰되지 않도록 스스로 가꾸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이상이든 현실이든 간에 말입니다.

    체제, 시스템으로 풀어야 할 것은 그것으로 풀되
    각자 사람들 역시 고등의 사유를 하는 입장에서 껍데기와 알맹이를 구분할 정도의 노력은 해야합니다.
    그래야 더 재미있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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