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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리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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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리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59 음식 이상하게 먹다가 혼나본 적 있으신가요 [새창] 2017-10-24 03:37:12 0 삭제
    프랑크 소시지나 햄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요줌엔 그렇게 잘 안먹지만 어릴 땐 종종 먹었네요.

    귀찮을 때엔 냉동실에 넣어둔 냉동만두 그냥 꺼내서 씹어먹기도 했어요. 먹다보면 조리한 만두와는 또 다른 깊은 맛이...

    라면에 마요네즈하고 케찹 듬뿍 뿌려서 비벼먹어도 토마토 스파게티 맛 나서 가끔 먹기도 했고.

    나이먹고는 그냥 귀찮아서 주는대로 있는대로 먹습니다..
    1758 신들린 듯한 일본 태풍 현황.jpg [새창] 2017-10-23 04:04:37 6/4 삭제
    다 사람 사는 데에요.
    우생학 신봉자나 인종차별론자 아니시라면
    이럴 때엔 굳이 얘기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1757 '일베 폐쇄' 청와대 청원 2위…패륜 온상 vs 표현 자유 (뉴시스주의) [새창] 2017-10-23 03:47:04 7 삭제
    일베폐쇄 또한 청원이 있다해서 정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충분한 법적근거가 마련돼야 하고 합의가 아루어 져야 합니다.
    하물며 여성징병에 관한 문제는 일베 폐쇄 정도보다 훨씬 무거운 주제며 시일이 필요하고 엄청난 사회적 합의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청원 당시 정부의 대처가 미흡했음엔 분명합니다만. 매 건마다 비아냥 거릴 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1756 촛불 1주년 기념포스터라네요... [새창] 2017-10-23 02:26:02 1 삭제
    상징적인 뜻있는 날에 왜 진짜...아 짜증
    1755 촛불 1주년 기념포스터라네요... [새창] 2017-10-23 02:24:36 11 삭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보이콧.
    두번째. 참석하되 행진 거부.

    후..참석하면 또 뭔 개소리 나올지 걱정은 됩니다.
    1754 김민성 페북, <원전 숙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결론을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새창] 2017-10-23 02:06:56 10 삭제
    비판적 지지자라는 표현을 둘러쓰고
    사실은 비판자로 행동하는 분들 꽤 봅니다.
    1753 김민성 페북, <원전 숙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결론을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새창] 2017-10-23 02:05:43 3 삭제
    원하는 것은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가 합리적이길 바라는 겁니다. 하루아침에 다 될 것이라 생각도 안하고 그게 영원히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는 지도자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일당 독재나 세습에 의한 정권은 우리 삶에 해악을 끼친다는 걸 알기에 더 이상 능력 없는 소수에 의해 구성원의 삶이 피폐해지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은 문빠입니다.
    1752 이번에 촛불 1주년 기념집회때 청와대로 행진한다네요... [새창] 2017-10-23 01:52:11 1 삭제
    촤대한 양보해서 아주 선의라고 치자.
    그러면 집행부에서 미리 청와대쪽과 행사를 타진하던가 했어야지. 무슨 언론 인터뷰에서 다짜고짜 지르고 나서 뭐 어쩌고 하는 게. 그게 말이냐 소냐.
    싸울 때야 상대 입장을 살펴주지 않을 테지만 이건 싸우자는 게 아니잖는가. 막 처들어갔는데 경호상 문제로 막힌다면 생때쓰면서 불통이라고 할 건가. 진짜 병신같은 짓이다.
    1751 이번에 촛불 1주년 기념집회때 청와대로 행진한다네요... [새창] 2017-10-23 01:45:31 4 삭제
    70년대생으로써 진보진영에 대한 고마움과 부채의식을 그래도 억지로 부여잡고 있었는데 아주 그냥 싹둑 잘라버리는 멍청한 기획입니다. 존나 병신같네 진짜.
    1750 리니지 M 근황.jpg [새창] 2017-10-23 01:13:44 31 삭제
    중간 중간 댓글에 개인의 재화를 내 맘대로 사용하는 데 무슨 상관이냐는 늬앙스가 읽혀져서 처음으로 댓글 새치기 해봅니다.

    실물 자원을 제외하곤 현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시스템은 약속입니다. 신용이라고도 합니다. 실제 돈은 그 자체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 간 그렇게 하자고 약속한 종잇쪼가리입니다.

    그게 요즘엔 종이나 금속 조차도 별 필요 없는 데이터에 불과하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찰 지갑에 두둑히 넣어 다니는 것이 내 위상을 올려주는 시대는 점점 뒤로 흘러갑니다.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아니 혼자만 잘 살려고 주변을 충분히 이용한다면 이타심이나 배려같은 거 없이도 잘 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물어봅니다.
    그러려면 왜 살아요?
    다 이기고 나서 무얼 할 건지.
    종잇쪼가리 건 데이터 쪼가리 건 다 쓸어 담고 난 다음에 뭘 하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리니지가 이 지경이 된 데에 돈의 논리만 작용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창작물에 대한 애정도 있었을 것이고 대처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다가 벽에 부딪혔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잘 팔리니까. 그냥 내버려 두었고 직접 조장도 하고 지엠이 아이템도 팔아먹고 현피에 실제로 사람도 죽고 조폭들이 달려들어 작업장을 만들고 해도.

    잘 팔리니까. 그냥 내버려 두었죠. 그리고 매출이 떨어질까 두려워 더더 조장을 했죠.

    지금의 리니지는 썩은 욕망의 집합체일 뿐. 게임이니 뭐니 할 게 아닙니다. 사이버 세계의 똥덩어리.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현실히 각박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사람은 함부로 사기치거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런데 저 속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본인의 욕망을 분출하지만 그 피드백이 항상 의도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기껏 분출하려던 욕망은 오히려 스스로의 자괴감을 키웁니다.

    장황하게 주절거렸으나,
    하고싶은 이야기는 하나입니다.

    만들고 퍼뜨린...쟤들이 몰랐을까?
    1749 국당+바당은 이번에도 찰스의 조급함이 빚어낸 참극(?) 같은데요... [새창] 2017-10-20 22:54:45 2 삭제
    차라리 찰스가 주도권을 잡아야 할 텐데요.
    뭐 이래나 저래나 좁밥싸움이긴 하지만
    제가 볼 땐 찰스가 더 말아먹어주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엠비 구속이 가속화 되면 얘 어찌 될런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살면서 평생 타인에 대한 혹은 사회에 대한 애정이나 배려 같은 거 아마 학습된 이미지 말고는 없을 겁니다.
    그런 상태를 인성이 없다고 하고 소시오패스라고도 하죠.
    17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22:41:33 0 삭제
    소녀상 시내버스 유치 문제 같은 경우는 시각차에 따라 할 수도 있는 얘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 상의 상징성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 비출 수도 있고 그래야 해요.

    근데 나머지는 교수라는 새끼가 저딴 조악한 문장을 썼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거 사칭 아니에요? 뭐 저런 병신같은 똥을 자랑스럽 게 지 페북에 올린데요? 이해가 안되네 진짜
    17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21:39:49 7 삭제
    죽으려면 밀항선이라도 타서 딴 나라 구경이라도 하고 죽어라 씨발
    17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21:37:32 38 삭제
    탈원전을 하루아침에 해결하려면 독재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도 독재는 세대에 걸친 해악을 남깁니다. 인류는 역사에서 그걸 충분히 배웠습니다.
    1745 안초딩은 가지가지 했었네요 (김현철 트윗 펌) [새창] 2017-10-20 21:14:52 4 삭제
    근대 이전이면 먹혔을 작전이죠. 교통과 통신이 제한적이었을 시기에 말입니다. 그 이후에도 먹히긴 했죠. 그때까지의 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세대가 주류였으니.
    시대가 바뀐 것을 모르고 제 목을 졸라메는 멍청한 짓입니다. 한 때는 알면서도 뭐가 약점 잡혔나 생각도 했는데. 요즘 하는 짓들을 보니 원래부터 그런 인간이었거나 아니면 백치였는데 흑화된 거라고 보는 게 훨씬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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