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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비행기에서 도대체 왜 이럴까 하는 행동들... [새창]	2017-02-01 20:17:27	28	삭제
		저는 중국인 경험담 좀 써볼게요. 다낭 마카오 경유 해서 다녀오는 여행에서 마카오로 돌아가는 날이었어요. 비행기 안에는 중국인들로 그득그득 했고 제 앞에는 모녀로 보이는 여자 둘이 앉았습니다. 딸 나이는 저보다 대엿살 어려보였어요. 비행기가 이륙 하기 직전 두 모녀가 갑자기 좌석을 풀로 젖히고 자기 시작;; 당황해서 안되는 영어 섞어가며 이륙전에는 젖히면 안된다고 말 걸었지만 그 중국인 아줌마는 "응? 흥!" 하며 들은척도 안함. 비행기가 이륙하고 계속 위로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 딸이 좌석벨트를 풀고 일어남;;;;;;; 정말 헐 개깜놀 했는데 뒤를 둘러보더니 다시 착석;;; 근데 다른 좌석에 앉아있는 중국인 아저씨가 또 갑자기 안전벨트를 풀고 똭!!!!!!! 일어나서 심지어 걸어나옴;;;; 아마 화장실 가고 싶었나봐요 정말 넘나 놀래서 눈알이 튀어나올뻔;;;;;; 그러더니 그 아저씨 보고 있던 승무원이 방송으로 벨트 꺼지는 사인 나기 전까지 움직이지 말라는 말을 중국어로 하는 듯 싶었고 그 아저씨는 자리에 앉았음ㅋㅋㅋㅋㅋ 좌석벨트 사인 꺼지고 밥 먹을 때까지 그러고 있길래 한국인 승무원분께 이러저러 해서 불편함을 느꼈다, 지금은 상관 없는데 이따 또 그럴 수도 있으니까 말좀 전해달라 라고 말 하니까 그 아줌마와 딸한테 전해주는 듯 하더니 성질내며 자리 바꿔달라 시전ㅋㅋㅋㅋ 그래서 그 두 사람은 다른 남은 좌석으로 옮겨감ㄷㄷㄷㄷㄷㄷ 대망의 피곤한 비행이 끝나고 착륙을 했는데 아직 움직이는 중인데도 벌써부터 주섬주섬 우르르 우르르 일어나서 짐 챙기고 하는거임 와 너무 질려서 사스가 못당하겠다 중국인 하는 생각에 거의 넋 놓고 있는데 비행기 멈추고 일어나서 캐리어를 통로쪽에 뒀더니 갑자기 뒤에 있는 여자도, 옆에 있는 여자도 막 내 캐리어를 뛰어 넘으며 밖으로 나가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입국장으로 가려고 마구마구 뛰어가는건 옵션ㅋㅋㅋㅋㅋㅋㅌ 좀비 영화 찍는 중인가 한 5초 착각을 했음. 하나 더 마카오에서 다낭 가는 날 젊은 중국 여자가 중국어로 말을 자꾸 거는거임, 그래서 중국어 못해요 라고 영어로 말했는데도 계계계계계계속. 그러더니 승무원까지 불러와서는 중국말로 마구마구 뭐라고 하는데 승무원이 나한테 네 좌석이 맞냐며 티켓좀 보여달라고 하는 거임. 그래서 보여줫더니 내 좌석이 맞았는데 혹시 바꿔줄 수 있냐고 하길래 싫다고 함. 아마 일행들이랑 자리를 바꿔달라는 말이었던 듯. 내 시체가 집으로 못 가고 중국 어디로 잘못 배달되면 어쩔라고;;;;;; 십수번 비행기 타고 돌아다녓어도 이번이 갑 중의 갑이었네요. 여기에 비하면 한국 사람들은 그냥 뭐... 제가 느끼기엔 애교정도?ㅋ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04:46:05	0	삭제
		가족에게 저는 더이상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게 서로에게 가장 최선인 것 같거든요. 댓글 주신 내용 토대로 잘 찾아보겠습니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1 03:39:00	0	삭제
		그런가요... 가족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은데 혹시나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까봐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70	상대 연인이 외국인이신 분들 있나요? [새창]	2017-01-30 18:41:09	9	삭제
		저는 일본남친이에요. 저희는 원거리 연애 중이구요. 한 달에 한 두번 만납니다. 서로 양국가에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양국 문화 이해도나 언어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어요. 지금까지 사귀면서 한번도 말싸움 해본 적 없고 그냥 저를 너무 *100 예뻐해주고 존중해줘요. 흔히들 일본 남자는 가부장적이고 표현 잘 안 하고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케바케더라구요. 불편한 점은 주위사람들(가족, 직장동료들)의 시선이에요. 특히나 요즘 일본이랑 사이가 안 좋으니까 왜 일본남자 만나냐, 한국사람들은 피해의식 있어서 한국에서 살기 힘들거니까 일본에 데려와서 살아라, 지진 방사능etc.. 가끔 남친과 역사 얘기를 할 때에는 제가 조금 격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속상하다면 속상하지요.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30 18:29:48	0	삭제
		나이가 어릴 것 같은데 이번 남자는 놔주시고 본인의 성격을 많이 다듬으신 후에 연애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68	동생에게 안 좋은 말 을 들었습니다. [새창]	2017-01-29 23:53:39	22	삭제
		이런말 잘 안하는데 사돈 되시는 분이 생각이 없으시네요. 나이 먹어도 어른이라 불릴 만큼의 인성은 안되시는듯.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9 19:10:54	16	삭제
		아 짤 진짜 적절해서 빵터졌어욬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캬캬캬캬캬ㅑ컄ㅋ
	66	여행게에 스토커가 있습니다 [새창]	2017-01-26 14:29:44	10	삭제
		아.. 저도 여행게 가끔 들어가서 도움도 받고 댓글도 달고 하는데 이 분들 댓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이번 건은 확실히 스토킹(;;;;)하신 분이 잘못하신게 맞고 작성자님이 옳지만 그 때 댓글 읽던 제가 느끼기에도 작성자님 댓글이 날이 서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커뮤니티 에티켓 중 하나로 본삭금을 강조하는건 좋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부드럽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글삭튀 당하셔서 마음 상하신 분들 많으실테고 저 또한 예전 아이디로 정성스레 남긴 댓글인데 글삭튀 당해서 속상한 경험이 있어서 본삭금에 예민하신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공격적이거나 남이 느꼈을 때 날카롭게 느껴질 수준의 말투는 조금 삼가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분 다 서운한 감정이나 화를 가라앉히시고 충분한 사과를 바탕으로 조금 더 유연한 생각으로 마무리 지으시는게 어떨는지요? 비공감 받아도 이런 의견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한 숨 돌릴만한 곳을 찾아 오유에 모이는거잖아요~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65	황당한 이유로 파혼 당했습니다 [새창]	2017-01-26 10:24:32	72	삭제
		기쁜일은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슬픈 일은 꼭 함께해야한다고 교육받아서인지 개인적으로는 글쓴이가 차갑게 느껴지네요.그냥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애도 정도 표하는 선이었다면 좋았을텐데...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4 15:41:13	0	삭제
		저도 남구인데 어디인가요?저도 걸러야하니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5 00:57:13	0	삭제
		??????? 내용이 없는게 공포퓨ㅡㅠㅠㅠㅠㅠ
	62	시모키타자와 카페 [새창]	2017-01-15 00:43:52	0	삭제
		오 저도 시모키타자와 좋아했어요ㅋ 왠지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ㅎㅎ 근데 거기 근처 정말 맛있는 이자카야가 있는데 도통 상호가 기억이 나질 않고 가는 길도 잊어버려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61	사이다 인생 썰 [새창]	2017-01-14 23:17:03	0	삭제
		헐 님 화순 출신이세여?? 저희 이모들도 그 학교 나왔는데ㅋ 그 학교 유명하죠;;; 제 유년기 고향ㅋㅋ 아직 친척들이 살고 계셔서 가끔 가는데ㅋㅋ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60	베 트 남 가 실 분 계 신 가 이 번 달 안 에 요 [새창]	2017-01-14 03:48:01	0	삭제
		저 인천살아요! 일단 [email protected] 입니다!
	59	라로슈포제 화장품 선물받는데 뭐가 좋을까요^^?! [새창]	2017-01-13 20:10:27	0	삭제
		피부타입이 어떻게 되세요? 타입별로 라인이 있으니까 확인하셔서 선택하세요~참고로 전 지복합피부에 뾰루지 잘 나는 타입인데 기초는 정말 만족스러워요. 근데 선크림은 기초만 바르고 발라도 때처럼 밀리더라구요~ 혹여 저랑 비슷한 피부시라면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저는 올리브*에서 손등에만 테스트 해보고 직구 했는데 얼굴에서 밀리는 참사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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