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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34세 싱글남 자취방 공개 [새창]	2018-01-02 00:13:32	0	삭제
		인테리어 멋있어요 ㅋㅋ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2 00:19:59	0	삭제
		.
	36	[익명]성인 자녀 외박문제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새창]	2017-08-13 01:20:27	0	삭제
		부모는 아니지만 저도 부모님 댁에 함께 사는 성인 직장인 자녀로써, 또 성인 남동생을 둔 누나로써 이야기를 하자면 솔직히 그건 부모님 가치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저희집같은경우는 부모님 스스로도, 그러니까 직장생활을 35년 넘게 하신 아빠도 여행 아닌 외박은 절대 하지 않으시다보니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생활규범을 강요하세요. 다행히(?) 저는 집이 아닌곳에서 씻는걸 매우 싫어해 별 문제없이 살지만 동생은 노는거 좋아하는 25살 청년이라 걸핏하면 외박하고 놀다와서 갈등이 많습니다. 동생이나 부모님이나 딱히 누구하나가 잘못된거라 생각진 않지만, 경제적으로 완전한 독립없이 부모님 집에 사는 동안에는 맞춰드리고 사는게 맞다곤 생각해요. 자식이 안오면 걱정하고 기다리는게 힘들어보기이고 하구요.
	35	우리는 왜 매력에 계급의식을 느끼는 것일까요? [새창]	2017-08-01 01:14:41	0	삭제
		순간적으로 제목을 잘못봐서 '우리는 왜 계급의식에 매력을 느끼는 것일까요?'로 읽었네요. 그리고 왠지, 왜 계급에 매력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면, 그 과정속에 왜 계급을 의식하는지에 대해 답변할수 있다면 매력이 왜 계급이 되는지도 알수 있을거 같네요. 왠지..왠지 왠지
	34	나는 석가의 깨달음을 회의한다. [새창]	2017-08-01 00:59:58	0	삭제
		흥미로운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문명탐구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완전한 깨달음' 만큼이나 '있는 그대로'의 인식도 가능해보이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발가벗은 갓난 아이의 시야와 같은 '있는 그대로'의 인식이 인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식이란 것은 이미 세상에 뭍어있는 것이 아닐까요?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00:04:52	0	삭제
		먼저 저의 부족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는게 짧아 피드백 주신 내용을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감사의 의미로 늦게나마 부족한 생각을 조금 덧붙이고 싶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 글을 작성할 당시의 저는 지금보다 확실히 히스테리컬하고 민감했던거 같습니다. 당시에는 결핍이라고야 생각지 않았지만 어쩌면 그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한가지, 치킨앤기네스님 의견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경제적)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는 구체적으로 어떤의미이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가 글을 적을 당시에는 자유주의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지적해주신 것처럼 혼용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 다시 고민해보다가 질문 드립니다. 제가 글을 쓰던 당시 생각의 맥락을 간단히 따져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1. 먼저, 과거의 욕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억제하고 컨트롤해야할 본성으로써 이해되어왔다. 2. 그러한 욕망이 '자본주의'에 이르러 비로소 생산의 동력으로 긍정적 인식되고, 개발되어왔다. 3. 인간이 '자본주의'를 만들어낸 것처럼, 그렇게 자본주의화 된 욕망역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관리되는) 어떤 힘처럼 여겨지지만, 3. 마치 경주마에 끌려가는 기수처럼, 종종 욕망 그 자체의 본성(끊임없는 생산)에 내몰리기도 한다. 여기 2, 3번의 '자본주의'에 '(경제적) 자유주의'를 넣을 생각은 못했던건, 제가 생각하는 '자유주의'가 치킨앤기네스님보다 더 positive하게 정의되는 규범이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유주의'가 외부로부터 받는 대우라기보다는, 자기 규정 또는 자기 책임의 규범이라 생각해서요. 그래서 저에게 '자유주의'는 무엇보다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말 그대로 개인의 가치이기에, 시스템적 가치로 대변되는 저의 '자본주의' 이해 맥락에서는 도무지 넣을수가 없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해본 '자본주의'와 '자유주의'가 혼용될수 없음의 간략한 이유입니다. 혹시 시간이 되셔서, 치킨앤기네스 님이 생각하시는 자본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의 차이를 들을 수 있다면, 그맥락에서 다시 고민해보고 싶네요. 무튼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욕망을 추동하는 사회 [새창]	2017-07-31 23:13:04	0	삭제
		거시적으로는 체제의 불완전성을 개선하는데 일조하며, 미시적으로는 불완전함 속에서도 자유롭게 존재하는 것, 멋진 말이네요. 이런 말을 지키며 사는 것이 어떤 삶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20:00:05	2	삭제
		공감합니다..!(추천조작의심으로 공감누르기가 안되네요 ㅜ)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19:57:54	0	삭제
		너무나 동의합니다. 김치녀 한남의 혐오표현과 금수저 흙수저의 자조표현은 같이 묶기에 근본적인 감성이 다르죠. 퇴행한 건 수저론이 아니라 그런 논조를 만든 한국사회..
	29	[글1) 정리] 정리. 끝. 이래나 저래나 결국엔 [새창]	2017-03-16 02:40:11	0	삭제
		님의 의견을 이해해보자면, 1) "병역을 하지 않는 자들(남녀모두)은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는 것이냐?"는 병역의 의무 여부에 따른 국방의 의무 이행의 질적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고, 2) "국방의 의무의 상당부분을 병역이 차지한다."는 병역의 의무를 국방의 의무 내 양적 개념으로 구분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왜 개념상 차원이 다른 문제가, "국방의 의무 중에 병역이 얼마 만큼을 차지하는가"라는 양적 차이에 대한 물음으로 귀결되는지?가 잘 이해 안되네요.. 아마도 군게의 많은 분들이,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를 혼동하여 쓰셔서 님께서 1)의 질문을 하시는거 같긴한데요. 군게의 맥락상 "왜 성별에 따라 병역 의무가 차이나는가?", 즉 질적 차이에 대한 문제로 보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28	착잡하고 싸잡힌다고 느끼는 여성분들은 [새창]	2017-03-16 02:07:12	8	삭제
		그런데 미친 ㄴ 이 나오면 여자 일반이 아닌 바로 그 미친ㄴ에게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나요? 어떤 이유로든간, 새로 글이 파여서 한쪽 성별이 싸잡혀 욕먹는게 정당한 상황같진 않은데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01:32:13	9	삭제
		아 잘못썼어요. 위에 프로혼술러님이 아니라 내려가셨죠님이었어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01:30:43	9	삭제
		와 같은 의견인데, 아무리 프로혼술러님이 기만이니 착한척이니 해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걸 대체 어쩌라는거지? 싶습니다.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01:28:46	13	삭제
		저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본문의 글이 착함으로 포장된 기만적인 글이라면, 여자는 군대 관련해서 도대체 어떤 말을 내야 하나의 의견으로써 존중받을 수 있는 건가요? '군대 가기 핵 싫음 ㅇㅇ 앞으로도 남자만 가고 너네끼리 알아서햇!' 이면 되는가요? 아니면, 애초에 어떤 의견도 내지 않고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는게 정답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글쓴이
	24	방금 택시기사랑 싸우고 들어왔어요 [새창]	2016-10-14 22:41:57	2	삭제
		맞아요. 저도 그게 젤 무서웠네요. 진짜 어디 으슥한데 내려주고 때리고 도망칠까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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