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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참치언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0-08
    방문 :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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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언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너무 트고 망가지는 입술..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6-10-12 15:42:20 0 삭제
    엇!! 친구가 카맥스 선물해줬는데 미끌거리게 생겨서 뜯지도 않고 집에 모셔두고 있.... 가서 발라볼게요!!! 감사합니다
    6 무지개 다리 [새창] 2016-10-10 08:51:10 0 삭제
    반려동물들은 다 천국에 간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무교라서 천국이다 지옥이다 이런거 안 믿지만..
    저 말 하나는 정말 믿고있고, 꼭 그랬으면 해요! 그럴거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지금도 제 반려견이 제 곁에 없다는건 정말 상상하기도 힘들어요.
    심장이 조여오는것 같고 없으면 못 살거같고.. 제가 힘들때와서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준 아이라서
    얘가 없다면 정말 따라죽을거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할 수 있다면 내 수명 뚝! 떼어서 나눠주고 싶을정도로요 ㅠㅠ
    정말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가족을 잃은 마음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요..

    그래도 '동생'이라 지칭하시는 걸 보니 얼마나 반려견이 천비양님께 사랑받았을지 안봐도 알 거 같네요.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천국에가서, 먼저 와 있던 아이들에게 천비양님 자랑을 하고 있을거예요.
    우리 주인님은 나를 동생으로 불러주고 챙겨주고 사랑해줬다고..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좋은 기억만 안고 갔을거예요.

    분명, 다음에 또 강아지로 태어나더라도 천비양님의 강아지로, 동생으로 태어날거라고 생각했을거고
    그래서 주인을 사랑한만큼 주인님 힘들지 말라고 갑작스럽게 떠났을거예요.

    천국에서 보고있을 아이가 너무 마음아프지 않게,
    마음 한켠에 항상 두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름 모를 애기야, 너도 좋은 곳에가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너 주인이 이렇게 사랑했다는 걸 잊지말고.. 잘 가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0 08:42:10 2 삭제
    아! 이 곳 댓글을 보고 일단은 물에 씻기진 않고 물티슈를 따듯한 물에 한번 더 적셔서 살살 닦아주었어요!
    다행이 뽀~얀 정도는 아니지만 시커멓게 여기저기 묻어있던 먼지나 더러운 것들은 닦인 것 같아요 ㅎ.ㅎ

    제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참치'인데.. 고양이 이름을 '찌개'로 지을까 생각중이거든요!
    합치면 참치찌개...네.. 성의가 좀 없죠..? 근데 동물들은 촌스럽게 지어야 오래산다길래...ㅎㅎ....
    암컷이예요. 다른 예쁜 이름 혹시 있으시면 추천...좀..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따듯한 조언을 해주신 오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_ _)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어요...
    생명을 소중히 해주시는 마음만큼이나 복 많~~이 많이 받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0 08:33:52 2 삭제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조언을 남겨주셨는데 초보집사인 제가 정신이 없어서 주말에 고양이를 신경쓰느라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ㅠ.ㅠ 아이고...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혹여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까..싶어서 댓글로 남깁니다!

    우선은 병원을 가장 먼저 갔어요~ 평소에 강아지 데리고 가는 병원이 있는데
    고양이를 잘 봐줄만한곳이 있을까해서 검색해서 갔는데.. 그냥 실패였어요 ㅠ.ㅠ
    뒷다리 엑스레이 값만 44000원이 나왔구요....헝..ㅎ.ㅎ....
    눈꼽이나 귀에 진드기, 기생충 등등 문제없이 그래도 괜찮다고 하였고
    장에도 돌이나 비닐 이런건 보이지않고 음식만 잔뜩 있다고 해주셨네요 ㅋㅋㅋ(병원 가기전에 잘먹고 감)
    그런데 아무래도 한군데만 가기엔 믿음이 가지않아서...
    키우는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병원에 갔어요!
    원장님이 좋은일 한다며 뒷다리 무료로 엑스레이도 찍어서 봐주시고 귀랑 장염이 있는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말 꼼꼼하게 잘 봐주셔서.. 구충제 먹이고 와서 따듯하게 해주고 밥이랑 애기고양이용 캔도 좀 먹였습니다!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여 당장!! 모래랑 뚜껑이 있는 화장실통 구매해서 놔줬고, 다행히 배변도 설사없이 예쁘게(?) 잘 누네요^^
    영양이 많이 부족하여 덩치가 작지만 2달가량 됐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다른 문제들은 크게 없지만..

    뒷다리는 완전골절(금이가거나 어긋난 것이 아니라 아예 부러져서 어긋남)채로 시간이 꽤나 지나서
    지금 당장 깁스나 다른 치료는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두군데에서 전부 ㅠ.ㅠ
    그나마 5개월가량 지났을때, 완전골절 된 뼈가 녹지 않고 있으면 수술이 가능하고..
    만약 녹을 경우엔 그냥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지내야 한다고... 듣는데 왜이리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는지 ㅠ.ㅠ
    창피한줄도 모르고 병원에서 울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뭐 아무튼.. 너무 넋두리가 길었네요.. 5-7일 후, 안정이 되면 예방접종도 하고^^ 예쁘게 잘~ 키우렵니다!
    그..근데 너무 경계가 심하고 하악질을 세상에 ㅠ.ㅠ 엄청나게 해요... 그냥 둬야할까요?
    멀리에서라도 지켜보고 다가가고자 노력해야 할까요.. 엉엉 어렵네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8 11:26:15 6 삭제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동물 병원은 부르는게 값이라 돈 1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한다고... 그래서 사실 덜덜... 더 나오면 어쩌나 했거든요.. 저도 양심적인 의사선생님 만나서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8 11:25:34 6 삭제
    감사합니다ㅠ.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8 10:08:47 5 삭제
    고양이 씻겨도 되나요? 배변유도를 못해주고 있는데 응가 못 눠서 너무 힘든건 아닐지 ㅠㅠ.... 괜히 모자란 저한테 와서 마음이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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