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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rinu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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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n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7 광고를 무조건 믿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8-12-17 13:42:23 9 삭제
    아.. 쓰고 보니 너무 진지했네요.
    어쨋든 커피믹스에 포함된 인산염 먹는거는 아무 영향 없을테고, (투석하시는 분 아니라면) 저 광고 이상한거 맞아요.
    906 광고를 무조건 믿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8-12-17 13:32:53 5 삭제
    잘못된 정보이기도 합니다. 방송은 안봐서 모르겠으나,
    칼슘과 인은 음식 섭취시 상호작용을 합니다.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혈중 인 농도가 높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어 음식 중 인 흡수를 막기 위해 칼슘을 약으로 먹습니다.
    칼슘이 인을 킬레이션 해서 흡수를 방해하도록.
    (위의 내용과는 반대이죠)

    당연히 치아를 넣고 하는 실험은 포인트가 잘못된 실험인 셈 입니다.

    배우던 시절, “그럼 멸치 먹을 때 인 많이 든거랑 같이 먹으면 안되겠네?” 했었죠.
    905 요양병원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는데... 이거 설명좀 해주실분.... [새창] 2018-12-17 10:52:32 0 삭제
    저 청원, 제목을 좀 잘못 단거 같은데요,
    "요양병원은 적폐인가요?" --> 동의합니다. 라고 하면 적폐인데 동의한다는 뜻이 되어 청원 제목은 바꾸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는 분이 적폐라기 보다는,
    요양병원이라는 시스템 및 현재의 수가 체계가 적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관리 안되는 DRG (혹은 인두제?)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904 안녕하세요 임상진단서해석이 가능하신 의료지식이 있는 분들의 도움이필요 [새창] 2018-12-17 09:25:02 2 삭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하셨나 보네요.

    위에 분께서 잘 써주셔서, 더 쓸 것은 없지만, 일단 침샘에 생긴 악성 종양 (암) 이고, 병기는 T3N0 입니다.
    이게 몇 기에 해당하는지는 제가 이쪽 전공이 아니라 찾아봐야 하겠으나, 담당 교수께서 잘 설명해 주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위에 이야기 해 주신 것처럼, myoepithelial, CEA, EMA, S100, p63 같은 것은
    환자나 보호자께서는 아시지 않으셔도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암의 특성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사실 때, 어느 회사 어느 제품의 어떤 배기량 정도까지가 악성 침샘암 정도의 정보에 해당하고,
    브레이크 패드를 어느 회사 것을 달았는지, 타이어가 한국타이어인지 피렐리인지... 같은 구체적인 스펙이 위에 적은
    암 표지자 정보 입니다.
    다 따져보면 좋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다보면, 본질을 놓치게 되어 오히려 더 혼란해 질 수 있습니다)

    가끔, 제 환자분들도, 구체적인 검사 수치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며 왜 설명 안해주냐고 하시기도 하는데,
    이런 내용들을 설명 드리기가 참 어렵고, 어렵사리 설명해 드렸다 하더라도 온전히 제 뜻을 다 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 위주로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구요,
    "제가 앞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주의사항이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하고 이것만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정의 교수에게 문의하셔야 할 사항은,
    1) 앞으로 어떤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의 그 치료 스케쥴
    e,g.,) 항암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 아니면 필요 없는지? ,
    치료 한다면 이 치료 간걱은 얼마 간격이고, 일반적으로 몇달간 받게 되는지?
    (이건 이비인후과에서는 모르실 수도 있고, 해당 과로 연결해 주신다면 거기서 물어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2) 앞으로 계속 이비인후과를 다니며 치료하나, 아니면 다른 과를 함께 다니게 되는가?
    3) 앞으로의 검사 일정 (재발 여부 확인 위한 검사 등)은 어떤 간격인가? (즉, 몇달에 한 번 CT 혹은 MRI 를 찍어보는가?)
    4) 다른 약 중에 함께 쓰면 안되는 약이 있는지? (이건, 본인이 드시는 약들이 있다면 다 그 처방전을 가져가서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903 중국 지림성에서는 [새창] 2018-12-16 22:14:55 14 삭제
    강시 복장 하고 강시되실뻔.
    902 유흥수 前주일대사 "文정권, 한국 '신용' 잃어버려" [새창] 2018-12-15 13:53:37 0 삭제
    외모 가지고 뭐라 하면 안되는데,
    반기문 + 시진핑 처럼 생겼네요.
    901 드웨인 존슨 한끼 식사량.jpg [새창] 2018-12-14 21:05:16 4 삭제
    그러면 간식은 간에 좋은건가요?
    900 고인물 참여 금지 [새창] 2018-12-13 15:53:06 12 삭제
    그쵸.
    트리는 그냥 나무고,

    "츄리" 는 무슨 나무인가요? 해야 맞는 거 같아요.
    899 헌혈하러 온 남자에게 에이즈감염된 바늘을 사용한 의심 메갈 청원 [새창] 2018-12-09 11:23:49 1 삭제
    저건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한데 (에이즈 환자에게 썼던 바늘을 얻는게 불가능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만약 에이즈 환자에게 썼던 바늘을 얻게 되면 저런 짓을 할 잠재적 범죄자 이죠.

    저런건 아니라도, 헌혈하시는 분에게 쓸 바늘을 슬쩍 지저분한 바닥 같은데 찍었다가 쓰고 이러면 큰일나죠
    898 서울대 의대출신 검사 스펙.jpg [새창] 2018-12-09 11:15:47 96 삭제
    인턴 점수는 시험보는게 아니라 각 과를 돌면서 그 과 전공의, 병동장 들이 정해서 주는 점수입니다.
    (그거 더하기 연말에 전공의 지원 시험 점수 합산).

    한섭이 (친구라...) 는 주변 평가에서 호불호가 뚜렷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죠.

    재밌고 좋은 친구에요.
    897 전 세계 남자들이 아직도 해답을 못 찾은 문제 [새창] 2018-11-28 11:53:28 3 삭제
    네비뇬 너무 심하네요..
    네비게이년,
    아니 네비게이션이죠.
    896 문준영씨 의혹 허위성 검토에 대한 이정렬 트윗 [새창] 2018-11-24 15:04:32 16 삭제
    나 변호사가 삽질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삽질이 무덤 파는 삽질이었군요.
    895 외계인 납치 고문 후 기술 빼낸 북한 [새창] 2018-11-24 13:47:32 2 삭제
    우리집 백열등이 60W 던데 백열등 1000개를 킨 아우라 네요 ㅎㅎㅎ 조선일보식이라면.
    894 [데이터주의] 여자들이 반했을 때 짓는 표정들. [새창] 2018-11-24 10:06:20 16 삭제
    밴 했을때 아니에요?
    893 이언주 "철새는 자기 유리한 곳 찾아..저는 불리한 곳 향해" [새창] 2018-11-22 10:38:42 3 삭제
    철새인데 방향치 면 죽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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