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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막3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9-11
    방문 :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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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오막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4 18:02:04 0 삭제
    기능을 아에 자동을 기본으로 해놓고
    밝을때는 킬수있지만 어두울때는 끌수없게 만들면 되죠ㅎ
    210 일단 무작정 서울로 출발했는데요... [새창] 2016-11-04 17:58:54 3 삭제
    저는 여기 참여할거에요.
    최순실게이트 규탄대회 11/5 오후1시 청량리역광장 집결
    1시 집결이면 아마 광화문으로 향하겠죠????
    암튼 광화문에 사람 많이 없다고 상처받지마세요~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4 17:55:32 15 삭제
    대학교 다시다녀야하나 심히 고민중... 응원합니다.
    208 삼성 헌납이 250억원 쯤이네요.. [새창] 2016-11-03 04:57:24 4 삭제
    어쩌면 머리가 삼성 아닐까??
    노트7 덮기위해 박근혜를 저격
    이거 여당에서 하던거 갑을만 바꾸면 상황이 너무 절묘함
    207 박정희 동상 세우게 냅둬봐요 [새창] 2016-11-03 04:53:59 0 삭제
    1 우와 천재에요 ㅋㅋ
    아니면 동상앞에다 인형 가져다놓고 비비탄총이나 계란같은거 던져서 점수높으면 인형주는 게임을 만드는거에요 ㅋㅋ
    계란때문에 동상이 지저분해지면 물대포쏴서 맞추는게임 하면되고 ㅋㅋ
    206 19?)어제 잉야잉야하다 들킬뻔했으요 [새창] 2016-11-02 21:20:12 0/12 삭제
    글쓴이 보라고 댓글단거지
    댁들 보라고 달은 댓글이아닌데
    왜 댁들이 기분이나쁘냐는거죠
    205 jtbc의 패기ㄷㄷㄷㄷ [새창] 2016-11-02 15:42:23 0 삭제
    우와
    204 19?)어제 잉야잉야하다 들킬뻔했으요 [새창] 2016-11-02 14:28:43 1/44 삭제
    1 지금 시비거시는건가요?
    대댓글하나에 내 댓글이 만신창이가되네

    1. 우리는 성정체성과 상관없이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대한다.
    2. 그렇기때문에 커플은 죽창이다.
    3. 몇몇 눈치없는 댓글이 보인다.

    그러니 내가 어떤 댓글을 남겼을때 우리 다수는 저런 눈치없는 소수와 다르다를 보여줄수있을까 생각하다가 몇일전 글이 생각나서 그글을 참고삼아 장난스런 댓글을 달은게 본인에게는 굉장히 불편한가요??
    무슨권한으로???
    권한있어야 할수있는말인가??
    203 19?)어제 잉야잉야하다 들킬뻔했으요 [새창] 2016-11-02 13:10:18 1 삭제
    1 헐;
    202 19?)어제 잉야잉야하다 들킬뻔했으요 [새창] 2016-11-02 13:09:01 1/73 삭제
    어제 베오베인가 베스트에서 연애게시판이 성인게시판이냐고
    19금 글 올리지 마라고했는데
    12금?? 15금??쯤 되보이니 용서해드림
    201 [양자대결] 문재인46.3%vs반기문37.9% [새창] 2016-11-02 13:03:17 1 삭제
    순siri가 국회의원 선거 하기전에 터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200 [공지요청] 11월 05일 (토) 오후4시 광화문 광장 "분노 문화제" [새창] 2016-11-02 13:01:11 1 삭제
    여기 서울인데요?
    촛불없어도 보입니다.
    199 [단독] "최순실 청와대 관저서 잠까지 잤다" 채널A [새창] 2016-11-02 08:22:32 0 삭제
    대통령 친구면 잘수도있다
    매일와서 자고 밥먹고 할수도있다
    난 그정도는 이해할수있다
    대통령이 더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돼니까 상관없다
    근데 대통령이 2명인건 말이안되지않냐?
    198 난 겁쟁이에 몸보신하는 새끼라 시위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새창] 2016-11-02 03:36:32 28 삭제
    저도 겁쟁이에요
    저가 처음 시위를 접한건 미국소 광우병때
    카페에 가입하고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했지만
    무서워서 시위에 나가지않았어요.
    실시간 영상을보고 경찰들이 사람들 선동해서 신촌 어딘가로 쓸고가 길을막고 때리는 영상도 봤어요.
    화가나서 나도 가야겠다는 감정과
    무섭다는 감정이 동시에 상승했어요.
    그뒤로부턴 한번씩 시위할때마다 근처에서 어슬렁 거려요.
    그러다 세월호땐 너무 화가나서 같이 서서 구호도외치고 현수막도 달러다니고 했어요.
    그나마 좀 덜 무서웠던것같아요.
    다이빙벨을 봤을때가 더 무서웠으니까 경찰보다 그게 더 무서워서 경찰은 안무서웠던것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화가나고 쪽팔리고 어떻게 분노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온라인상에 글을 깨작거린다고 풀릴거같지않아 토요일 늦은저녁 시위에 참가했어요.
    이때도 솔직히 무서웠어요.
    친구들은 쿠우쿠우 가서 밥이나먹자 갔다가 동전노래방가자 피시방가자 전화하는데 말로는 "안돼 나 시위하러 갈거야"하면서 몸으로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날씨가 춥네. 패딩입을까??
    지하철타면 더울거야. 쇼핑백에 담아가야지
    거추장스럽지않을까?
    이날씨에 이러고나가면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않을까?
    별 쓸대없는 생각들로 시간을 허비하다가 11시가 됐어요.
    오유를보니 사람들이 거위다 집에 갔다고하고 거의 끝나는분위기라
    내가또 오늘 이렇게 멍청하게 있었구나 를 생각하다가 반가운글을 보게됐어요
    아직도 늦게까지도 사람들이 조금 남아서 시위하고있다고.
    그래서 저도 용기내서 차에 시동을 걸었어요.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속으로 이런생각을했어요.
    시위가 끝났으니 경찰차벽 근처에 쓰레기가 조금 있겠지??
    난 무서운 시위를 하러 가는게 아니야.
    무서워서 시위도 못하면 이런거라도 내가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제가 광화문으로 향하는 이유의 70%정도 였던것같아요.

    종로를 지나 광화문에서 우회전을 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오른쪽에 무순 건물앞에만 경찰들이 20,30명쯤있고
    다 끝났나? 그런데 엄청 깨끗하네. 시청앞에 가봐야하나??
    하는생각에 유턴을 하려고 기다리는데 저기 건너편에 전경들이 3부대 정도가 어디로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끝나고 쉬러가는건가 하면서 유턴하고 시청방향으로 가려는데.
    중간에 경찰들이 많이닜고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저기에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에 차를 골목 어딘가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어요.
    처음엔 지나가눈 시민인양 어슬렁거리면서 무슨일이야?? 라는 느낌으로 경찰들과 시위하눙사람들을 멀리서 쳐다봤고. 그러다보니 저처럼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을 발견하게됐어요.
    처음엔 경찰 뒤쪽에 서있다가 사진이나 찍는척 해야지 하면서 시위하시는분들과 같은방향으로 몸을 옮겼고. 그들 뒤에서 기자들처럼 카메라들고 사진몇장찍고 계속 그냥 자리만 지켰어요.
    그러다 사람들이 애국가를 불렀는데
    울컥하는 감정이들고 미치겠는거에요.
    사람들은 1초도 쉬지않고 목소리를 내는데 저는 그 자리에서 입도뻥긋 안하고 있는 제모습이 너무 미안했어요.
    저는 그날 아무것도 하지않았어요.
    뒤에 서있다가 경찰들이 움직이면
    혹시 저사람둘이 우리 포위하고 잡으려고하는건 아닌가
    그러면 사람들한테 도망가라고 외쳐야하나
    아니면 같이 경찰들하고 싸워야하나 고민하다가
    경찰들이 임무교대 하러온거면 안심하고 다시 가까이가서 구경하고.
    옆에서 카메라 촬영하면서 자기 주장을 펼치는사람들 보면 박수치고.
    저는 그만큼밖에 못했어요.
    2시넘어서 사람들이 조금씩 집에가갈랴 저도 서둘러서 자리를 빠져나와 집에왔을정도로 저는 겁쟁이에요.
    제가 지금 이 댓글을 사실제가 느낀감정 그대로를 적었어요.
    왜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긍 분위기가 그래서 적은것같아요.
    이댓글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고민이에요.
    저도 이런 겁쟁입니다.
    시위나가서 아무것도 한게없습니다.
    저처럼 무서우신분들은 이렇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로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아니면
    제가 겁쟁이지만 어슬렁거리려고만 갔던게 전혀 아닙니다.
    분명 거기서 마찰이 일어났다면 그땐 저도 뭐라도 해야겠다싶어서 근처에서 서성이고있던겁니다. 그러니 국민들을 우숩게 보자마십시요 라고 마무리 지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무튼 저는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저보고 잘했다고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게없는 겁쟁이인데 칭찬을 받습니다.
    왜냐면 저는 겁쟁이지만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용기를 냈기때문일겁니다.
    정말 너무너무 무섭다면 목적을 바꾸세요.
    저처럼 시위가 아니라 청소하러가겠다는 목적을 둔다던가
    아니면 근처 편의점 포켓몬빵에 레어스티커가 있지않을까? 라던가
    아니면 광화문 근처에서 로또를 사면 1등이될수도있지않을까?
    그런 사소한 이유라도 머리속에 그려가며
    혹시 경찰에 잡히면 난 로또사러 온 지나가는 시민이라고 얘기해야지 라는 방패를 하나 만들어놓고
    지나가다보니 사람들이 시위를해서 구경했다 정도 핑개거리를 만들면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그러면 정말 난 아무것도 한게없는데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주변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부터
    하나라도 더 얘기거리가 생기는거고
    더 크게 내가 살고있는 이곳도 변화할겁니다.
    분명 그 변화속에는 내가 그동안 화났던 많은 일들에대한 치료?효과같은것도 있겠죠.
    제 댓글이 본문보다 길게느껴지는건
    모바일이라서 단지 느낌상 그런걸까요?? ㄷㄷ
    암튼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기보니 겁쟁이가 너무 많은데
    저는 무서워서 회전그네도 못타는 왕겁쟁이입니다
    제가 제일 겁쟁이었으면 좋겠네
    갑자기 겁쟁이부심 부려보고 싶었어요 ㅋ
    197 ☜ 11월 추천견적 ☞ [새창] 2016-11-01 11:15:19 0 삭제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혼자있는모습이 너무 외로워보여서
    침대위에서 강아지랑 놀면서 노트북하기때문에 그렇게됐어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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