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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잔혹천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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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혹천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3 나는 의사에대한 인식이 아주많이 않좋다 [새창] 2017-08-14 14:34:35 3 삭제
    작성자분 직업이 무엇이시죠?
    제가 나는 XX에 대한 인식이 아주 안 좋다... 기레기, 법조계, 견찰 그에 못지 않은 집단이라고 본다... 라고 그대로 말을 돌려 드리려고요...
    물론 그 외에도 역겨운 꼬라지를 하도 많이 봐서 XX에 대한 인식이 아주 안좋다... 라는 말도 그대로 돌려드리죠...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작성자분이 알아주셔야죠?
    15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4 13:56:43 0 삭제
    사실 저같은 개인의원 원장 입장에서는 비급여를 급여화 해주는거 찬성입니다... 초음파 검사 전면 급여화 하는거 환영이죠... 단, 그 것이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와 의사의 진료권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죠... 의사의 진료권과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가 의사들이 주장하는 핵심내용입니다... 수가 적정화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해오고 있는 당연한 내용일 뿐입니다...
    1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4 13:46:33 0 삭제
    헐 소득보장이라니 ㅋ 집단 이기주의라니 ㅋ
    충분히 예상되는 부작용을 언급해도 결국 소득보장 해달라는 말로 들리시던가요? ㅋ
    이를테면 초음파 검사 1회 5만원짜리를 건강보험으로 처리 해주는 대신 1년에 2회만 인정해준다... 나머지는 비급여로도 못 하게 막는다... 이렇게 하겠다는건데 그럼 초음파 1년에 세 번 네 번 찍어야 되는 환자들은? 내년도까지 기다려서 다시 찍어야 되는 상황인데 그게 수익 보장의 문제로 느껴지세요?
    병원 입장에서는 본인 부담금이 줄어들면 환자들이 더 많이 찾을 것이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나서 오히려 수익면에서는 더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만?
    단순히 수익문제의 측면이 아니라 보장성 강화라는 취지에 맞게 급여 기준을 현실화 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도 못 받게 되는 경우를 없애자는 거죠...
    의사들은 환자의 진료 내용과 결과에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 환자의 중병을 발견 못한 책임은 나한테 있게 되는 거라고요... 그런데 발견할 기회를 제한하고 치료할 기회도 제한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검사나 치료를 못해서 발견 못하고 악화된 병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질 겁니까?
    정부가 책임질 겁니까? 아니면 환자분들 본인들이 다 감수하실 겁니까?
    적어도 의사와 환자가 원할 경우 진단적, 치료적 목적의 급여 행위들을 비급여로라도 하게끔 길을 터줘야 된다고요...
    이런 의사들 주장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시고 글을 쓰시는 건지요? 그저 돈 얘기만 하는 걸로 보이시나요?
    1550 의료는 마냥 저렴해지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사라집니다. [새창] 2017-08-14 13:33:06 18 삭제
    예를 더 들어볼까요? 몇 년전에는 엑스레이 현상용 필름 값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서 엑스레이 필름 공급업체들이 공급을 거부하기도 했었죠... 그 때 당시에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필름 구하려면 현금으로 웃돈을 얹어줘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달러화가 하락하고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느껴서 그나마 수가 눈꼽만큼이라도 올려줘서 공급이 약간 나아지긴 했었고요... 단순처치시 사용되는 붕대값도 따로 계산되지 않는건 알고 계시나요? 화상처치시 들어가는 붕대값, 연고값도 따로 책정 안되죠? 이런말을 해도 의사들이 수전노로 보이실까요? 환자들에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의약품 및 도구들인데요?
    1549 의료는 마냥 저렴해지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사라집니다. [새창] 2017-08-14 13:26:15 18 삭제
    이미 지금도 계속 필수의약품들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님께서 관심이 없으셔서 혹은 관련 분야가 아니어서 모르셨겠지만요... 심지어 백신수급도 힘든 상황입니다... 소아 필수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도 저수가로 인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서 올해 초만해도 한 번 난리가 났었죠... 관련 분야가 아니라서 모르셨겠지만요... 항암제 중 필수 약품들을 생산하는 외국 제약회사가 국내 수가가 너무 낮아서 공급 거부했던 건 알고 계시나요?
    1548 수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8-14 13:02:20 14 삭제
    소고기 돼지고기 얘기로 의사들 수전노로 보는 글 쓰시고서는 이제와서는 치사하다뇨 참나...
    1547 수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8-14 13:01:12 15 삭제
    수가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의료계가 수도 없이 말해왔고, 급여 기준 현실화 문제에 대해서도 수도 없이 말해왔는데 공단에서 들어먹지도 않아서 현재까지 이 모양 이 꼴인데 뭐가 치사하다는 건지요 대체?
    의료계 종사하지 않는 분들이라서 의료계의 실정을 알 리 없으시겠지만, 그 동안 의사들이 아무 것도 안 한 것처럼 매도하는건 참 어이가 없네요
    아무것도 안 했던건 보험공단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의사들 요구 묵살하고 기형적인 의료체제를 만든게 누군데 이제와서 의사탓입니까?
    1546 수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8-14 12:46:28 30 삭제
    헐... 소고기 사먹는 사람이 돼지고기 사먹는다는 식으로 이해를 하시다니... 도대체 얼마나 의사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면 그런 생각을 하시죠?
    전 개인의원 보험과 위주로 운영하는 원장인데 소고기 사먹을돈 부족해서 잘 사 먹지도 않습니다... 삼겹살은 간혹 사 먹고요...
    이만하면 대답이 되셨나요?
    의사들이 뭐 엄청난 돈이라도 버는 재벌인줄 아셨습니까?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가 저보다 돈 훨씬 더 많이 법니다... 지금 보험과의 현실이 그렇고 한달 내내 환자 천명 이상 봐도 이 정도 수준입니다...
    뭔 소고기 돼지고기 얘기가 나오나요? 의사들이 무슨 말만 하면 다 돈 달라는 걸로 보입니까?
    1545 의료는 마냥 저렴해지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사라집니다. [새창] 2017-08-14 12:23:10 22 삭제
    글 보니 드는 생각인데... 요즘 permethrine 연고를 구할 수 있긴 한가요?
    옴 환자분 간혹 어쩌다 오시는데 이 약도 저 약도 이 약국 저 약국 다 전화를 돌려봐도 없으니 뭘 할 수가 없더군요...
    진짜로 이제 온 몸에 살충제나 뿌려야 되는건지... 참나...
    1544 문재인케어에 관해 [새창] 2017-08-14 12:11:33 1 삭제
    결국 돈이죠... 현 정부는 건강보험료의 대폭 인상 없이 보장성은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고요...
    과연 될까요????
    1543 수가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8-14 12:09:02 19 삭제
    네 내년도 수가 3.1% 인상... 현 정부 들어서 인상된게 그 정도죠... 내후년 수가는 다를까요?
    아무리 선심쓴다해도 4% 인상이 채 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한 표 겁니다
    1542 아니 내 환자가 원하는 검사와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요 [새창] 2017-08-14 11:49:57 4 삭제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각 단체를 대표하는 대표기구들이 서면, 대면 등의 방법으로 정부 당국자 및 공단관계자들에게 매번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원하시는 답변이 됐나요? 어떤 면이 더 궁금하신지요?
    1541 아니 내 환자가 원하는 검사와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요 [새창] 2017-08-14 11:01:25 6 삭제
    해결 못하고 그냥 급여 기준에 맞는 처치들만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공단에 수도 없이 급여 기준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공염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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