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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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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남자 셋이랑 여행가서 술 먹는 여자애 뻔하잖아요 [새창] 2011-09-02 15:22:12 5 삭제
    딘_윈체스터 / 아 하나 더, "그리고 님들 인생에선 대부분의 남자들이 욕정없이 건전하고 깨끗한분들만 있었나 보네요. 오히려 그런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소수인데" 라굽쇼?

    제가 몇번을 이야기합니까! 욕정대로 살면 안되요. 그래서 사회의 룰이 있는 거에요. 그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는게 깨끗한게 아니에요. 사회의 당연한 룰을 지키는 거지.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라고 몇번을 말씀 드려야 알아 들으세요?
    20 남자 셋이랑 여행가서 술 먹는 여자애 뻔하잖아요 [새창] 2011-09-02 15:18:57 7 삭제
    딘_윈체스터 / "남자셋 여자하나 여행가고 게다가 같이 숙박까지 하는게 외부인이 보기엔 불순해 보일수 있지 뭘 그렇게 건전한척들을 하시는지;; 이번사건같은 경우는 여자한명이 취소되서 여자 혼자인게 됐지만 공지영이 남자셋 여자 하나로 여행 가니까 갑자기 건전해 보이나요?"

    지금 이 글을 보고 "아~ 그래, 여자혼자 남자 셋이랑 여행가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다는거고 성추행당한걸 합리화하는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이세요? 허허 참.

    그리고 맞아요 저 지금 저 개같은 새끼들 땜에 존나 열받아 있어요. 그리고 피해자가 불쌍하니까 근거는 좆도 없는 불리한 소리나오면 게거품 물면 안되나요?

    마지막으로 궂이 -> 굳이
    19 남자 셋이랑 여행가서 술 먹는 여자애 뻔하잖아요 [새창] 2011-09-02 14:55:44 3 삭제
    딘_윈체스터 / 유치한 말장난에 동참하긴 싫은데, 같이 안 유치해지면 못알아 들을것 같으니: 당신 딸이 성추행 당했는데 누가 가해자 욕하면 '건전한 척 쩌네' 하실 분이네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02 14:55:44 0 삭제
    딘_윈체스터 / 유치한 말장난에 동참하긴 싫은데, 같이 안 유치해지면 못알아 들을것 같으니: 당신 딸이 성추행 당했는데 누가 가해자 욕하면 '건전한 척 쩌네' 하실 분이네요~
    17 남자 셋이랑 여행가서 술 먹는 여자애 뻔하잖아요 [새창] 2011-09-02 14:25:15 18 삭제
    딘_윈체스터 / 먼저 본문의 내용 문제는 공지영씨가 문제가 아니라 고대출신 의사가 여자에 대한 저딴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거, 또 성추행 한 새끼들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사건이 퍼지는걸 막으려고 행동했다는 게 문제 아닌가요? 뭐 누가 보기엔 불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걸 실제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건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건전한 척 같은 소리 하시네요. 야동 많이 보시는 건 상관없는데 상식과 비상식은 좀 구별하고 삽시다, 우리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02 14:25:15 4 삭제
    딘_윈체스터 / 먼저 본문의 내용 문제는 공지영씨가 문제가 아니라 고대출신 의사가 여자에 대한 저딴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거, 또 성추행 한 새끼들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사건이 퍼지는걸 막으려고 행동했다는 게 문제 아닌가요? 뭐 누가 보기엔 불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걸 실제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건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건전한 척 같은 소리 하시네요. 야동 많이 보시는 건 상관없는데 상식과 비상식은 좀 구별하고 삽시다, 우리
    15 남자 셋이랑 여행가서 술 먹는 여자애 뻔하잖아요 [새창] 2011-09-02 14:02:26 57 삭제
    그렇고 그런 애는 성추행해도 되는 건가요? 그럼 여자 하나데리고 여행가서 술먹인 새끼들은 어차피 사상이 뻔한 새끼들이니 조져버려도 되겠네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02 14:02:26 2 삭제
    그렇고 그런 애는 성추행해도 되는 건가요? 그럼 여자 하나데리고 여행가서 술먹인 새끼들은 어차피 사상이 뻔한 새끼들이니 조져버려도 되겠네요?
    13 일본놈들 이쯤되면 전쟁하자는 거지요? [새창] 2011-08-03 17:28:47 1 삭제
    근데 기사에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명)' 요부분이 좀 거슬려요. 독도의 일본명이 어딨습니까! 그냥 지들이 지들 좋을대로 부르는 거지
    12 vvv님 까는 몇몇씹선비님들 [새창] 2011-07-21 14:29:32 7 삭제
    진심으로 저도 6년 간 그런 생활없이 한눈 안팔고 여친 만났어요. 그리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첨엔 진짜 달래도보고 부탁도하고, 화내기도하고 해봤는데 결론은 사람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의외로 안하고 지낼만 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지금은 잘 하고 있습니다.
    11 자신의 연애생활을 네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새창] 2011-03-14 15:50:54 0 삭제
    낙장불입
    10 문신류甲을보고.. [새창] 2011-03-13 13:06:30 1 삭제
    어 나도 양쪽어깨에 다했는데 ㅎㅎ 어린나이에 막 한건 아니고 나름 의미를 두고 해서 그런지 지금껏 후회 해본적은 없어요. 나름 다 알만한 회사에 취직도 잘하고 있고, 주위 분들도 크게 신경 안쓰시는거 같아요. 곧 결혼도 하고. 다만 오히려 문신을 한 이후에 의식적으로 행동거지를 더 조심한 부분은 있습니다. 암튼 힘내세요! 그리고 위에 나이들어 색 빠지면 가관이라는 분, 그럴때를 대비해 리터칭이 있습니다 ㅎ
    9 최고은씨가 밥이 없어 죽었나? - 우리 모두 타살 공범이다. [새창] 2011-02-09 17:16:23 0 삭제
    vonmises님 //
    한마디만 더 붙이면 저는 '공범'이란 표현은 말그대로 공범이라는 뜻보다 은유적 표현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처럼 무관심으로인해 재발이 일어난다면 그땐 말그대로 공범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이 아니라 vonmises 님 말씀처럼 '감시자의 부재'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8 최고은씨가 밥이 없어 죽었나? - 우리 모두 타살 공범이다. [새창] 2011-02-09 16:37:23 0 삭제
    1 음...먹고자는데 문제가 없을 때 상상이상의 고통과 인내와 불확실함을 견뎌야 한다고 전제를 하신다면 제가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제가 말한 상상이상의 고통과 인내와 불확실함은 며칠 먹고 자는데 문제가 생기는 걸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먹고자는걸 해결할 유일한 방안이라는 생각도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사실 저런 작업 할때 며칠 못먹고 못자는 경우 많습니다.

    실례를 들어...좀 복잡한 상황이었는데 단순하게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A에 출품(?) 하기 위해 디자이너를 도우며 며칠 밤을 못잔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은 먹지도 않으셨습니다. 진짜로 물만 중간중간에 먹었어요. 그때 사실 사무실 경비 낼돈도 없었는데, 거기에 출품하고 일을 진행을 하면 최소한 새로운 B계약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편의점 알바를 했어야 했을까요? 아마 고인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정도 굶어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별로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주위에서 보는 저는 이사람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했죠. 그나마 그분은 건강했으니 살아있지, 원래 병이 있는 상태에서 그랬다면 결과는 장담 못했을 겁니다.

    저는 저 상황 충분히 이해합니다. 차라리 진짜 일거리가 하나도 없고 상도 한번도 받은적 없고, 아무도 날 찾이 않는다면 전자를 택했을지도 모르죠
    7 최고은씨가 밥이 없어 죽었나? - 우리 모두 타살 공범이다. [새창] 2011-02-09 15:56:58 2 삭제
    보니까 대략

    1. 굶어죽기 전에 편의점 알바라도 했어야지, 현실과 타협해라 류의 주장
    2. 영화판의 문제일 뿐, 자본주의 같은 사회구조 드립치지 마라 류의 주장
    3. 친인척은 뭐했나 류의 주장
    을 펼치고들 있네요. 아래 제 생각도 함 읽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굶어죽기 전에 편의점 알바라도 했어야지, 현실과 타협해라 류의 주장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이 가장 잘하고 자신있고, 또 가장 중요하게, 하고싶은 일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보수는 나중에 다 완성되면 들어오는 상황. 먼저 선금을 달라거나 주장하기엔 힘이 너무나 미약한 을의 입장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현실과 타협한다며 편의점 알바를 할까요? 아니면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까요? 전자를 선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특히나 글쓰는 일이나 디자이너 같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웬만한 명성을 얻지 않고서는 상상 이상의 고통과 인내와 불확실한 기다림(일명 희망고문인데요, 이게 정말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합친 것보다 힘듭니다)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웬만한 명성을 얻기 위해선 저런 과정을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저 업종의 일을 경험해본 제가 장담합니다.

    어떤 분은 언더그라운드 음악가가 미친 듯 돌아다니며 CD팔고, 싸구려 공연 뛰고, 자신의 음악색을 바꾼다고 하셨는데요, 이건 속성이 다른 무리한 비교임은 차치하고라도, 고인이 그런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주장입니다. 그렇게 단정하시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고인은 몸과 정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이런저런 제작사 돌아다니며 자신을 팔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5개가 진행 중이었겠죠. 그냥 손가락 빨고있다 죽은 게 아닙니다. 그게 고인에겐 CD를 팔고, 싸구려 공연을 뛰는 노력이었을 겁니다. 혹시나 틀린 전제를 가지고 ‘잔인하지만 당연한 말’이라는 표현을 하며 자신은 냉철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비슷한 이유로 마치 자신의 비루한 현실을 자위하는 듯한 ‘꿈과 현실을 구분하라’는 말도 상당히 잔인하네요. 제발 똘레랑스를 좀 가져 보세요.

    이 외에 저는 그 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위에도 말씀하셨듯 육체노동을 하기에도 힘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 영화판의 문제일 뿐, 자본주의 같은 사회구조 드립치지 마라 류의 주장
    저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박사는 실리콘밸리와 우리나라의 차이점은 ‘정당하게 노력해서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게 하는 구조’와 ‘정당하게 노력했더라도 한번 실패실패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구조’의 차이라고 한적 있습니다. 고인이 사기를 쳤나요? 아니면 범죄를 저질렀나요? 고인의 실패에 대한 대가가 죽음이라면 이게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정부가 어떤 산업계의 제도가 잘 돌아 가는지, 법을 어기거나 비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지 룰을 지키게 하는 사회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자본주의 에서는 더욱 중요한 겁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그래서 아메리칸 드림이 가능한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영화판,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었나요?

    3. 친인척은 뭐했나 류의 주장
    이 부분은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입니다. 다만 개인사는 모르는 지라 언급할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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