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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정치는 곧 총성없는 전쟁입니다. [새창]	2016-09-09 00:44:24	0	삭제
		사실 전통적인 유교 역사관에서도 '포폄'은 기본이었거든요. 잘하면 높게 평가하고, 잘못하면 비판하는 것. 그런데 오히려 보수정권이란 작자들이 '포폄'의 원칙을 깨뜨리고 있어요. 서구적인 사관이 아니라 오히려 전통적인 조선식 사관이야말로 진짜 상벌이 엄한 역사관인데... 하물며 현재의 정치는 더더욱 상과 벌, '포폄'이 엄해야죠. 선배님 말씀이 맞아요. 하지만 당장의 위선자들과 악당들 때문에 이런 정당한 문제제기가 뭍힌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27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9 00:41:37	3	삭제
		사실 2016년 처음 시작했을 때 병신년이란 표현에 대해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었어요. 제 자신도 눈이나 허리가 성치 않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젠..후.. 오죽하면이란 말 밖에 안 나와요..오죽하면. 오죽하면 그저 갑자 가지고도 이런 불편한 풍자를 해야만 하는지.. 오죽 하면..
	26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9 00:40:15	1	삭제
		첫 내한땐 스탠딩이 아니고 좌석이었는데도 다 의자 무시하고 일어서서 봤었는데, 그 뒤 스탠딩이면 두번째하고 악스코리아였겠네요! 에피타프 투어하고 리디머 오브 소울즈죠? 전 맨 앞은 아니고 항상 중간에서 조금 앞 정도였어요. 제가 가끔이나마 오늘의유머에 와서 정의당 이야기를 꺼낼 때 말씀드려온 것이 '예전의 정의당이 아니라 4자통합 정의당은 결코 야권연대에 이름을 올리면 안 된다'란 것이었거든요. 선배님 말씀을 들으니 더욱 더 힘이 납니다. 비록 더불어민주당을 직접적으로 지지하지는 않지만, 당장 저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겐 위선자들 때문에 정권교체가 발목이 잡히면 안 된다는 게 더 막중한 일이니까요. 늦은 시간까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나중에 롭 형님 한번 더 오시면 그땐 웃으며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5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9 00:12:54	0	삭제
		저도 쥬다스 형님들 광팬이라서 바로 촉 오드라구요. 내한 오셨던 거 다 갔었는데, 함 더 안오시나 몰라요.. 여튼 국정원이나 MB 등 죽일 놈들도 많지만, 지금 정의당에서 4자통합 주장하는 위선자들도 꼭 감시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분명 언젠가 정권교체 운운하면서 또 피해자인 척 할 게 분명하니까요.
	24	정치는 곧 총성없는 전쟁입니다. [새창]	2016-09-09 00:04:34	2	삭제
		관용과 통합이란 말이 나오기 전에 선결되어야 하는 건 이해와 화해죠. 그 용서와 화해 전에 선결되어야 하는 건 다름아닌 사과와 반성입니다. 하지만 몇몇 정치인들은 그저 '통합'이면 다 좋은 것이고, '관용'이면 다 선한 것인줄 압니다. 그런 정치인들의 '정무적 판단'에 국민들이 상처받는 건 관심도 없어요. 정의당은 그런 정치인들에 의해 무너져가고 있지만, 다른 정당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3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8 23:57:54	8	삭제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탈당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는 여럿 있지만.. 제일 친한 선배하고 후배랑 약속한 걸 지켜야 해서요. 출당이라면 당당하게 받아들이겠지만요. 제일 좋은 건 친우들이 추천해준 이 당, 계파주의자들 쫓아내고 다시 깨끗하게 만드는 건데.. 참, 요원한 일이네요 정말..
	22	재업] 역사학자 전우용님의 시사인 문제에 대한 식견 [새창]	2016-09-08 23:41:13	35	삭제
		전우용 선생님께서 이야기하는 거라 더 신뢰가 가요. 처음엔 메갈리아를 옹호하시다가 제대로 파악하시고 나서 비판의 목소리를 더 거세게 내주시니까요. 제발 시사인도 제대로 사태파악 하고 글을 쓰는 그런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성이나 MB는 그렇게 자세히 분석하시면서 왜 혐오주의 집단엔..
	21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8 23:39:02	34	삭제
		이제 '패션 진보'가 아니라 '위장 진보' 내지 '진보 사기꾼'이라 불려야 할 판인 거죠. 더 큰 문제라서.. 더 슬퍼요. 그래서 더 알리려 하고 있습니다. 아, 혹 유저님 필명이 Judas Priest의 곡명 제목이신가요? 혹 맞으시다면 이 '진보 참칭하는 사기꾼들'을 Electric eye로 더 감시해주셔요 ㅠㅠ... 얘들 진짜 electric spy인 거 같아요 ㅠ...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8 23:30:27	6	삭제
		결집이 3천이나 되었으면 모를까, 당직에 있던 지인들 이야기로는 8백 전후라고들 하더라구요. 3천이면 인천연합 조직투표 규모로 알고 있어서... 1천도 안되는 부류들한테 짓밟혔다는 게 더 슬프죠.
	18	결국 정의당은 4자통합을 쭉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새창]	2016-09-04 00:30:46	22	삭제
		원래 2012년 대선때부터 나왔던 이야기가 '민주통합당(문재인 후보)하고 딜해서 장관 두 자리정도 받는 것'이 정의당의 목표란 것이었거든요. 선배 당원들은 줄기차게 이야기해왔던 것이고, 그게 소수 진보정당의 현실이라 말씀하셨던 것이기도 하구요. 당시 말씀하시던 것이 '야, 생각해봐라. 노동부장관 심상정, 얼마나 멋지냐? 근데 아쉽게 실패했지만..' 이란 것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원내 유일 진보정당하고 연대합시다! 여성부하고 노동부 확 우리 주고, 우리가 여러분한테 진보 표 주고!' 여기서 정의당 측 선거구도에선 더민주가 난색을 표하는 게 더 낫죠. '니네 여성주의 부정하냐? 허, 헬조선에서 여성 인권이 얼마나 낮은데? 추미애는 여성 아냐?' '정의당이 더민주에 여성주의를 찾아가 뭘 얻는다'란 개념이 아니라, '(자의적으로 해석한) 여성주의란 흉기이자 동시에 인질인 개념을 두고 더민주를 압박할 것'이란 겁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정의당의 본질이 알려져야 한다는 것이구요.
	17	결국 정의당은 4자통합을 쭉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새창]	2016-09-04 00:24:10	26	삭제
		이 나라의 진보정치의 미래는 정정당당히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여 시스템의 부당한 폭력을 멈추게 하는 데 있다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정의당은 이러한 미래를 포기하고, 자신들만의 아방궁을 꾸미기로 결정한 겁니다. 2016년 현재, '정권교체'는 이 사회의 약자들에게 매우 큰 울림이 있는 단어입니다.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며,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 의한 것이던(설사 가능하다면 국민의당에 의한 것일지라도) 정권교체는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4자통합 정의당의 계파주의자와 혐오주의자들에 의해 피해가 간다면, 또다시 약자들의 연대는 부정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실이 알려져야만 합니다. 당에 충성하는 사람, 정치인에 충성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겠지만요.
	16	결국 정의당은 4자통합을 쭉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새창]	2016-09-04 00:15:46	9	삭제
		비례대표의 법칙은 항상 '강한 조직'하고 관련이 돼 있는 문제라...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구요. 여하튼 당연히 무시되겠지요.
	15	결국 정의당은 4자통합을 쭉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새창]	2016-09-04 00:05:45	25	삭제
		겨우 25살짜리가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한 게 이정도라면, 빙산의 실제 크기가 어느 정도일지는 감도 잘 안 옵니다. 정말이지, 감도 잘 안 와요..
	14	결국 정의당은 4자통합을 쭉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셈입니다. [새창]	2016-09-04 00:04:59	12	삭제
		감사합니다, 꼭 정권 교체를 위해 최소한의 친지분께 위 사실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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