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젊을때부터, 신체가 아직 새거?라 고장 안 났을때부터, 건강할때부터 미리 쭉 관리해야 합니다. 질병은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렸을때는 몸 아픈게 막연히 남일 같아서 식단이나 운동을 안 챙기고 삽니다. 그러다 40대가 되면 근손실, 체력, 인지능력 등등 모든게 저하된게 확~! 실감이 되고, 심각한 성인병 걸린 친구들이나 병으로 고통속에서 돌아가시는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서 뒤늦게 각성하고 건강해지려고 애씁니다.
문제는.. 다 늙어서 건강을 되찾겠다고 아무리 노력과 돈을 쏟아부어도 한번 망가진 건강은 회복 쉽게 안 됩니다! 회복하려면 젊었을때보다 시간과 돈과 정성이 몇 곱절 더 필요합니다.
심지어 체중조절도 마찬가지입니다. 몇키로 정도는 단기간에 빠지던게 나이들면 잘 안 빠집니다 비만이신 젊은 분들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 하고 적정 체중 유지하세요.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 무서워서 빼고 싶어도 나이먹으면 잘 안 빠져요. 여자분들은 갱년기 오면 잘 안 빠지고 성인병 시작이니 젊었을때 미리 빼두시고요.
그리고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마음에 병이 오면 방치하지 마시고 상담도 받으시고 약도 드세요. 정신질환은 장기간 방치하면 뇌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치료회복이 어려워지는 병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신경쓰세요. 치매 오면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고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줍니다.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저나 주변 친구놈들처럼 건강 다 망가지고 뒤늦게서야 후회하고 울면서 운동하지 마시고 젊으실때부터 건강 챙기시길...
아 정말 맞습니다. 미국은 남자들간데 바베큐는 내가 담당하겠다! 라는 묘한 신경전이 있습니다 ㅋㅋㅋ 자기가 못 굽게 되면 옆에 붙어서 훈수 두는 사람들도 많아요. 말 하는것만 들으면 다들 바베큐 마스터에요. 식당에서처럼 작은 불판이 아니고 바베큐 기계들이 덩치도 크고 차콜, 우드를 불붙여 하거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가스통을 연결해서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거친 남자의 영역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ㅋㅋㅋㅋ 마초 스타일 남자가 여럿 모인 파티에서는 저같은 비만멸치는 그냥 구석에 짜져있다가 남이 구운거 편하게 먹는게 마음 편합니다... (쭈글)
게임만 하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고 와서 방해를 하는데, 꼭 제 손에 드러운 똥꼬를 붙이면서 앉아버립니다. 일어날때 뾱! 소리 날 정도로 밀착해요. 내 얼굴에 자기 땅콩, 소중이 막 들이밀고 휘두르고 (어쩌라고...칭찬해달라는건가. 나도 있거든?) 꼬리로 내 얼굴 촵촵 때리고 근데 궁뎅이 좀 치워달라고 살짝 미는건 그렇게 크게 화낼 일이고? 우리 고양이 하는 짓만 보면, 단언컨대 ㅈ토피아를 상징하는 동물은 고양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