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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익명]제발 한번만 읽어 주세요........................... [새창]	2016-08-09 04:43:42	0	삭제
		정말 그리워 하시나요? 제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는 나에게 폭력을 가한 그들을 가족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가족이란 건 단순히 피를 나눴다고 가족인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곁을 지키면서 끈끈한 애정과 유대감으로 뭉친 관계를 뜻하니까요. 그리고 평범한 가족이란 건 사실 없어요. 정말... 다 보면 골병들어있어요 심리적으로.. 가족이라고 너무 가깝다고 우리는 너무 함부로 하거든요.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만 있다면 너무 좌절하며 살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9 04:36:55	0	삭제
		원래 그런 인간들은 그래요. 사람,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따위 없어요. 그런 사람 미워하고 신경쓰고 속상해하는 시간과 감정을 아까워하시고 얼른 잊어버리세요. 얼른 잊고 더 멋진 사람을 만나는 게 최고의 복수에요.
	7	남성분들께 질문합니다. :D [새창]	2016-08-09 04:19:21	2	삭제
		남자에게는 다른 것보다 좋아하는 여자랑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선물,(남자에게는 꽃 같은 선물은 없어요....) 그래도 빈손으로 가기 그렇다면 윗 님 댓글처럼 정성스러운 도시락 싸가세요. 블로그 같은데에서 검색하시구
	6	결혼할때 여자의 마음을 사는게 중요한데 [새창]	2016-08-09 04:09:50	1	삭제
		여자의 기준에 맞춰서 능력 혹은 매력이란 걸 쌓으려 살아가지 말고 자기 스스로 괜찮고 멋있는다고 인정할만한 사람이 되도록 살아가세요. 내가 자기 삶에 당당하고 만족해야 상대방에게도 믿음을 주고 나아가 마음까지 얻는 거에요. 그리고 짝사랑하는 여자애랑 연애부터 하세요. 그러면 마음을 가리고 있던 안개가 걷힐 겁니다.
	5	[익명]서른한살인데 아무것도 없다... [새창]	2016-08-09 04:02:41	0	삭제
		그래도 오늘의 나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어제의 나 보다는 낫다. 그리고 내일의 나는, 한심스러운 오늘의 나보다 조금 나을 것이다. 작은 믿음이지만 믿고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새롭게 살아갈 기회는 얻었잖아요. 그리고 힘들 때는 다른 사람들의 상담 사연들을 찾아서 들어보세요. 겉으로는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이 병든 사람 정말 많습니다. 나의 고민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도 알 수 있구요.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황상민의 심리 상담소 등은 쉽게 찾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4	[익명]완전 모쏠이라 연애쪽 자신감이 전혀없어요 ㅠㅠ 못한다고 안달날필욘없죠? [새창]	2016-08-09 03:55:56	0	삭제
		연애의 시작은 익숙한 상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 몇 번 안본 사이인데 대쉬니 번호따기는 본인 얼굴이 송중기급 아니면 성공 못해요. 그리고 정말 간절하면 이루게 되어 있어요. 그쪽으로 노력하다 보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군대 갈 예정이면 괜히 사귈 생각 마세요. 오래가지 않을 뿐더러 괜히 사귀었다가 군대도 미루고 이래저래 꼬인 인생 여럿 보았습니다.
	3	[익명]안보면 헤어지고싶은건 뭔가요? [새창]	2016-08-07 13:50:58	2	삭제
		그럴 땐 헤어지지 말고 한동안 만나지 않으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가 안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좋아해서 그런건지
	2	[익명]요즘 휴대폰 없는 여자도 있어요? [새창]	2016-08-07 13:47:47	2	삭제
		거절을 딱부러지게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신경끄면 됩니다.
	1	[익명]소개를 처음 받았는데요,. 자연스레 톡하면되나요? [새창]	2016-08-07 13:44:23	0	삭제
		상대 정보를 받았으면 주선자가 상대에게도 정보를 주었을 거구요. 먼저 톡하시되 또래라도 초면이니까 예의 지켜가면서 만날 약속 잡으시면 되겠네요. 처음 톡할 때 어색하지만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약간의 정보는 교환하게 될 거에요. 요새 뭘 하고 있는지 취미 정도? 그정도 짧게 얘기하고 바로 약속 잡아 만나셔서 승부 보시면 됩니다. 소개팅은 결국 첫만남이 다여서... 전역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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