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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힘들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07
    방문 : 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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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힘들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익명]남자들은 다른 일반인여자사진보는일이 굉장히별일아닌가요? [새창] 2016-08-11 00:32:25 0 삭제
    꽤 보수적인 사람도 가끔씩 찾아보고 다니고는 그래요. 야동처럼 아예 한 번도 안본 남자는 있을 수 없죠.(성매매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렇지만 여자사진 찾아보고 다니는 게 그리 떳떳한 일은 아니죠. 욕망에 못이겨 할 수는 있지만 당당해서는 안돼요. 누구나 하지만
    당당하게 자기위안을 남앞에서 할 수는 없는 것처럼요.
    남친분이 그런 의식이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결론: 왠만한 사람들은 한번 쯤은 본 경험이 있지만 자주 찾아보는 것, 남들에게 당당한 것은 잘못 되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0:25:10 1 삭제
    그냥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말하면서 상대에게 나는 미리 경고했어! 이렇게 죄책감을 더는 방법이라고 봐요.
    헤어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상태, 그래서 반농담, 반진담으로 얘기하는 거구요. 어쨌든 지금은 진지하게 만나든 즐기려고 만나든
    님이랑 만나는 게 싫지는 않다고 봐요. 만약 양다리, 문어다리를 걸치는 거라면 저런 식으로 대놓고 얘기하지는 못해요. 오히려
    그런 쪽 정색하면서 의심할 여지를 안주려고 하죠.

    고로, 일단 지금 만나세요. 그런 장난에 정색하거나 따지지 마시구요. 오히려 대인배처럼 장난으로 응수하면서 매력을 보여주면
    여자분이 어느 순간부터 진지하게 님을 대할거라 생각해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여행갔다 오시면 또 달라질 거에요~
    22 [익명]점심쯤에 썼던 글이지만, 저녁반분들 생각이 궁금해요 [새창] 2016-08-11 00:19:11 0 삭제
    호기심은 그 사람의 특정한 것, 관심이 가는 취미, 독특한 생활, 성격, 말투 등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구
    호감은 그 사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가지는 거죠. 그리고 호감이 있으면 자신의 곁에 두려 하죠, 사람은.

    그 동생이 님 애기 물어봤다는 건 그냥 지나가면서 어? 그 선배는 뭐해요? 이런 식으로 물어본 걸 거에요. 그리고 호감이 있으면
    애정관계든 아니든 선톡도 하고 답장도 빠릅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0:12:57 3 삭제
    그냥 술 마실래요? 훅 치고 들어가세요. 남자가 반응 없으면, 아 이 사람은 내가 이렇게 다가갔는데도 안 되는 구나 생각하세요.

    이미 님께서 시험해보려고 하셨으니 이런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의 표시라고 생각하시구요.

    상대가 받아들이면 술 마시면서 조금 취하면 진솔하게 얘기해보세요.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 없어요.
    20 [익명]인생 재미없으면 자살해도 되나요?? [새창] 2016-08-11 00:03:55 2 삭제
    저는 한 번 제대로 자살을 준비하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굳이 복잡하게 열심히 사는 남들이랑 비교 하면서 여러 이유 생각하지 마시구요.
    언제 어떻게 어떤식으로 죽을 지 찾아보시고 준비해 보세요. 그리고 시도해 보세요. 단, 자살사이트나 까페 들을 가입해서
    남들과 같이 혹은 기분에 휩쓸려서 자살하지 말고 몇달을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세요.

    만약 죽으면 원하시는 자살에 성공하시는 거고
    실패하면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는 겁니다.

    다만 익명으로 글을 올리신 것을 보니 아직 자살할 용기는 없으신 것 처럼 보여요.
    19 [익명]이거 가정폭력인가요? [새창] 2016-08-10 23:54:43 1 삭제
    자식을 낳아서는 안 될 사람이 자식을 낳았네요. 상담을 해도 나을 것 같지 않아요. 열거하신 행동들이 개과천선하기에는 너무 악질적이에요.

    우선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자신을 저주하고 학대하지 마세요. 최후까지 믿을 수 있는 상대는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자신을 사랑해야 되요.
    그리고 선택을 해야 되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지금은 얄팍하지만 안정되어 있는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집을 나가서 독립해서 자유를 찾아
    살 것인지. 결정을 내리기가 무섭고 힘들거에요. 그러니까 많이 찾아보세요.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내렸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상담센터 방문, 상담사연, 팟캐스트, 검색, 책 등을 찾아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결정을 해야 되요. 정말 억울하고 화가나고 두렵겠지만
    현실이에요. 피할 수 없는..

    마지막으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을 새기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삶, 대학가고 연애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그런 건 없어요.
    그렇게 산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타고난 것도 처한 상황도 다르잖아요. 서울 대학교 들어간 사람이 공무원 준비하고
    잘 연애하다 데이트폭력 당해서 비명횡사하고 멀쩡히 횡단 보도 걷다가 차에 치여 죽는 사회에요. 정상, 비정상이라는 구분은 의미가 없는..

    다만, 기쁨과 슬픔을 나눌 대상, 사람이든 동물이든 취미든 그런 것들은 꼭 하나 이상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끔 답답할 때 오유 들려주시구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0 23:32:24 1 삭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비방이라 마음이 아픈건지 아니면 날카로운 지적이라 마음이 아픈건지
    잘 따져서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전자라면 세상에 원래 악랄한 사람 천지이니 그런갑다 넘어가시구요(그게 첨부터는 잘 안될거에요)
    후자면 아프지만 되새기면 약이 될 거에요. 좋은 약은 쓴 법이에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0 23:26:35 0 삭제
    남친분의 정보(근무 방식, 선임 후임 동기들 간의 기수와 정치관계, 계급 등) 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동기랑 맞선임이면 근기수라 친한 것이 보통인데... 이 경우에는 남친 근기수들이 개념없는 놈인 것 같네요.(장난인데 뭘, 이런 식)
    최악의 경우라면 남친분이 근기수 한테도 괴롭힘 당하는 걸 수도 있구요.

    다음에 통화 하실 때 먼저 주변에 사람 있는지 남친한테 물어보시고 부대 생활 어떤지 애기 들어보세요. 쓰레기 소굴이라
    남친이 힘들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남친도 적응할만 한데 근기수 들이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고 남친이 잘 말해서 다시는
    그런일 없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민원 넣고 하실 생각이면 잘 생각해서 남자친구랑 얘기하셔야 돼요. 괜히 잘못 했다가
    둘의 관계만 깨질수도 있거든요. 군대는 워낙 폐쇄적이고 부정도 허용되는 곳이라...
    16 당신을 너무 몰라서 [새창] 2016-08-10 23:01:27 0 삭제
    이미 마음은 있으신 것 같네요. 기회는 만들어야죠. 자주 그 사람 눈에 띄세요. 자연스럽게. 글고 연애는 모르는 거에요.
    매력은 상대가 봐주고 느끼는 거라 어떻게 될지 몰라요.
    15 여행 같이 동행한 분인데 8살 차이에요ㅠ 관심가는데...ㅠㅠ [새창] 2016-08-10 22:44:38 0 삭제
    백퍼 맘 있는 거에요. 나이 차이도 있고 여행으로 우연히 만난 상대라 조심스러울 뿐이에요. 여행 내용이 궁금한게 아니라 님이랑
    대화하기 쉽고 편한 주제가 여행이라 하는 거구요. 그리고 톡보다 전화가 더 부담스럽고 어렵습니다. 톡은 직장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미룰수도 있고 적당히 답하기도 좋은데 전화는 아니에요. 더 솔직히 말하면 전화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죠 ㅋ.

    무조건 만나시고 다만 썸박살녀라고 하시니 너무 들떠서 과도하게 들이대지만 않으시면 될 거 같아요. 남자분도 적당히 먼저 치고 들어오시니까~
    14 [익명]부모님의 갈등 [새창] 2016-08-09 09:53:56 1 삭제
    저는 해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성인이고 스스로 자립해서 돈도 버시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잖아요.
    만일 지금도 아버지가 맨정신일때도 폭력을 행사하고 어머니가 살지 못할 정도로 괴롭다면 이혼을 하든 조치를 취해야 겠죠. 그렇지만 올려주신 것을
    봤을 땐 두 분은 티격태격 부딪치는 삶이 익숙하고 그것을 감내한다고 봅니다. 어머니도 아버지 수술이 잘 되기를 기원하셨잖아요. 정말 밉고 증오한다면그런 것 따위 하지 않죠.

    한심스러워 보이는 아버지가 미울 순 있어요. 그렇지만 그건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정 해결하고 싶으시면 어머니께 이혼 어떠냐고 여쭤보세요. 아마 펄쩍 뛰실 거에요.

    독립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 수 있을 만큼 자리 잡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 가족 일에 책임지려고도 하지 마시구요.
    두 형들에게도 아들 노릇할 기회 주시구요.
    13 [익명]너무 괴롭습니다. 욕 있습니다. [새창] 2016-08-09 09:39:15 1 삭제
    그게 아니라 문제는 그 사진들이 왜 남아있는지 문제 아닌가요? 그걸 추억이라고 간직했다고 하기에는 남아있는 사진들이....

    끝난 사이인데도 수천장의 사진이 남아있다는 것, 그것도 누군가가 보면 안 좋은 상상을 하게 될 만한.. 에휴..
    12 [익명]제발 한번만 읽어 주세요........................... [새창] 2016-08-09 09:31:51 3 삭제
    자기 팔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는지.

    죽을 용기조차 가지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스럽나요? 아니에요 몸은 정직해요. 아직 살고 싶은 거에요. 다만 살아가기에는
    지금 현실이 너무 무섭고 힘들잖아요. 그것뿐이에요.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사람들이 두려운 거 당연한 거고 님 잘못 아니에요. 첫 단추를 잘못 끼게 만든 사람들이 잘못이지.
    첫 단추 잘못 끼웠다고 옷을 버릴 건가요? 다시 풀러서 제대로 끼워야 돼요. 나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사람들에 대한
    생각, 감정부터 확실하게 정리하셔야 되요. 그리고 깨달으세요.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이에요.
    과거가 불행했다고 현재도 불행하게 살려는 건 자신에게 비겁한 행동이에요. 사람들은 현재의 님을 보지 과거의 님을 보지 않아요.
    11 [익명]제발 한번만 읽어 주세요........................... [새창] 2016-08-09 05:03:56 0 삭제
    없으면 만드세요. 내 영혼까지 털어놓을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라 같이 스트레스 풀고 괴로움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정도만 있어도 힘들 때
    덜 팍팍할거에요. 회사 생활도 하셨잖아요. 관계를 만드는 데에 능력이 없으신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괴로움은 꼭 사람이 아니어도 여러가지로 덜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사연(소설, 상담 사연)을 읽는 다던가 취미를 가진다던가 무언가에 몰입할 만한 것이 있으면 괜찮아 질거에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만은 적어도 저는 걱정하잖아요. 세상에는 악의도 많지만 선의도 분명 있어요.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 만큼이나
    나를 좋아하고 좋아해줄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더러운 세상 우리는 그런 작은 위안으로 살아가며 버텨야 돼요.
    10 [익명]회사에서 호감가는분 [새창] 2016-08-09 04:49:18 0 삭제
    학벌은 연애에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란 거 스스로 잘 아시죠? 어차피 호감이니까 일 하시면서 편하게 얘기도 해보고 친해지고 결정하세요.

    고작 호감을 가진 것 뿐인데,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크게 상처받을 건 아니잖아요, 호감정도야 쉽게 가질 수 있고 쉽게 사라질 수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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