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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힘들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07
    방문 : 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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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힘들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연인과의 갈등 (충고 부탁드립니다)/스압주의!!! [새창] 2016-08-11 02:52:25 0 삭제
    같은 지역에서 일을 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친과 더 많이 같이 있고 싶다는 것에 방점이 찍혀있네요. 아마 회사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도 많을테고
    그러니 남친이랑 더 같이 있고 싶은 것 같아요. 보다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자친구분의 걱정이 사그러질 때까지만 가까이에서 지내셨으면 하네요. 취업이란 게 원하는 때 되는 것도 아니어서 바로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여자친구 지역에 살면서 취업준비하고 자주 만나고 그래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전제는 여자친구분에게 맞춰줄만큼 여자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이지만요. 어쨌든 매우 위험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여자친구가 불안해하는 것은 잡아달라는 신호일수 있어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2:43:06 0 삭제
    용기가 있어야 사람이 고백하는 게 아니라 고백한 사람이 용기있는 거래요.
    용기라는 이유를 찾지 마시고 그냥 저질러보세요. 고백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잖아요.

    멋진 고백 하려 하지 말고 고백 자체만을 목적으로 두세요. 고백을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고백에 달려 있지 않으니까~
    37 [익명]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면 좋다가도 싫어지는 심리는 뭘까요? [새창] 2016-08-11 02:32:24 2 삭제
    저 사람은 무언가 특별한 게 있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처럼 쉽게 호감을 보이고 그러진 않아.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다가오자 호감있던 사람이 다가와서 좋으면서도 그 사람이 결국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되면서
    싫어지는 것. 그런게 아닐까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2:28:08 0 삭제
    아뇨, 전 여자친구 욕하고 싶을 때 보는 드라마에요. (의사 남주 불쌍..)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2:26:35 1 삭제
    제가 186인데 건장함은 결국 근육입니다. 특히 어깨가 넓어야 그렇게 보여요. 근육이 좀 있다 싶으면 80~85 정도가 딱이라고 봅니다.
    어깨 많이 키우세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2:21:02 1 삭제
    헌병.. ㅋㅋ 저도 공군나왔고 헌병 나왔습니다. 답변 해주신 걸로 보아
    근기수끼리 격없이 지내면서 다소 옛날 아저씨들이 짓궃은 농담하듯 장난친 걸로 보이네요. 아마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킥킥대면서
    소리지르고 그런 것이 전화로 들렸을 겁니다. 이런 경우면 남친분이 적당히 얘기하면 앞으로 그런일 없을 겁니다.
    전역할 때까지 꽤 오랜기간 봐야 할 사이이고 어느정도 잘못이라는 점은 그들도 인지할 거구요.

    그러니 남친분에게 앞으로 그런 소리 들리면 기분 안좋을 것 같다구 부드럽게 얘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이랑은 더 이상 엮이지만 않으면 관심없어, 라는 입장으로 가시구요.
    33 [익명]어떻게 인간적인 호의와 이성으로써 접근을 구분하나요? [새창] 2016-08-11 02:08:58 0 삭제
    그럴 땐 상대에게 호의로는 할 수 없는(애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을 제안하면 됩니다.
    ex) 최근에 영화 개봉했는데 보러가자, 어디 맛집 있는데 같이 가자 등.

    호의면 부담스러워서 빙빙 돌릴다 거절, 이성적 접근이면 긍정적인 대답.
    뚜껑을 열지 않고 안에 들어 있는 것을 100% 맞출 수는 없어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1:55:43 0 삭제
    어린 학생이 소설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면 보통은 문창과를 많이 갑니다. 그리고 이 문창과 출신 들이 등단해서 현재는 소설에 있어서 문창과가 주류구요. 그렇지만 문창과는 어디까지나 기술적인 연마를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체계적이고 효율적일 뿐.(일례로 2015년 경향 신춘문예 당선작도 문창과 출신이 쓴 소설인데 소설적 완성도는 상당하지만 아쉽다는 심사평이 나왔습니다.)

    즉 소설은 제도적 방식으로는 완전히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가들도 다 다른 일을 하다가 소설을 썼죠(헤밍웨이, 조지오웰, 카프카) 또한 20대에 빛을 발한 사람도 존재하고 40대, 50대, 60대에 등단해서 빛을 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많이 써보고 공부하고 사색해야죠.

    요즘 국내에서 부상한 작가 중 장강명이란 사람은 동아일보 기자였는데 기자 일을 하면서 틈틈이 쓴 글로 등단을 했더군요. 그는 최소 하루에 8시간은 작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합니다. 다 쓴 원고는 아내에게 보여주어서 피드백을 받아 신춘문예에 투고 했구요.

    소설을 공부하는 커뮤니티, 모임등을 찾아 꾸준히 쓰시고 합평도 해보시고 주위에 소설을 읽어줄 만한 사람을 찾아 다 쓰면 보여주고 고치는 식으로 연습 하세요.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힘들지만 그게 방법입니다.

    그리고 성공같은 건 꿈꾸지 마세요. 현실 상 잘쓰는 작가들도 밥벌이 하기 힘겨워 부업뛰는 현실이니까요 ㅠ 마지막으로 명언 하나 올립니다.

    "애당초 글을 쓰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꼭 써야 한다면 무조건 써라. 재미없고 골치 아프고 아무도 읽어 주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전혀 희망은 보이지 않고 남들은 다 온다는 그 '영감'이라는 것이 오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기분이 좋든 나쁘든 책상에 가서
    그 얼음같이 냉혹한 백지의 도전을 받아들여라."

    - J.B 프리스틀리 -

    힘내세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1:07:12 0 삭제
    참 어렵죠.. 저도 그런 경향이라 잘 알아요 ㅠ
    그럴 때는 다른 무언가 깊게 빠질 만한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즉 이 여자에게만 몰입하지 않을 수 있게
    헤어져도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미치도록 좋아할만한 취미를요. 특히 여러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하는 활동을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저 여성분은 상대에게 몰입하는 스타일의 남자보다는 자기 생활 잘 하면서 주위 평가가 좋은 스타일을 선호할 것 같거든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1:03:22 0 삭제
    싫을 순 있어도 오래된 친구면 이해해야되요. 오히려 따지려 들면 크게 싸울 수 있어요.

    오랜친구관계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실망, 자신을 의심하는 것에 대한 불쾌한 기분 등 걸고 넘어지면
    문제가 커지죠.

    1대1로 만나는 것은 꺼림칙하긴 해요 그러나 순수하고 건전한 만남도 많아요. 이성친구지만 동성보다 더 죽이 잘 맞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니 촉은 날카롭게 세우시되 겉으로는 이해하는 척 하세요.
    29 [익명]단 한번도.. [새창] 2016-08-11 00:54:28 0 삭제
    스스로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친구니까. 연인이 아닌 친구니까 가끔 연락하고
    그래도 만나면 즐겁게 지내고~

    그런거죠.
    28 연애를 반드시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새창] 2016-08-11 00:52:46 0 삭제
    연애는 기본적으로 사냥이에요. 1대1의 관계. 즉 준비하고 노력해야 되고 목표를 딱 정해야 성공가능성이 높은 일이에요.
    매미들도 17년간을 땅속에서 고생하다 겨우 한 번 짝을 만납니다. 못만나고 허무하게 죽는 애들도 많구요.

    애초에 100%는 없습니다. 그저 그쪽으로 발을 걸치고 노력하다 보면 운이 좋아 얻어걸리는 거죠.
    27 있잖아요. 여기 남자분들은 여자친구가 다 예뻐보여요 항상? [새창] 2016-08-11 00:42:09 3 삭제
    만고 불변의 진리: 사랑하면 다 예뻐 보인다!

    다만 여자친구 못생겼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실제는 아닌데 일부로 어그로 끌려고 그러거나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26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변했다고 하네요. [새창] 2016-08-11 00:39:52 0 삭제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랑 쭉 이어가세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00:38:39 1 삭제
    지금 헤어지면 내가 결정한 일이지만 나중에 헤어지면 그가 결정한 일이 됩니다. 나는 더 상처받고 그는 마음 훌훌 털고 잘 살고.
    비극의 연장이죠.

    저도 이런 스타일이라서 잘 알아요. 상대가 마음이 떠났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부정하고 또 부정하다가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칠 때에는 결국 상대가 떠나가더군요.

    내 손으로 직접 떨쳐내야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어요. 상대가 손을 떨쳐버리면 나는 누군가 잡아줄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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