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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2:01:02	2	삭제
		먼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면 계에에속 기다려야죠.. 기다리지 말고 남자들을 만나세요. 그래서 괜찮은 사람 만나서 친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세요. 참고로 남자가 여자한테 대시하면 거진 까이지만 여자가 남자한테 대시하면 완전 맘에 들지 않는 이상 한 두 번은 만나요. 천연기념물이거든요 그런 여자분.
	68	[익명]22살여자인데요.... 모솔탈출 어떻게하나요... [새창]	2016-08-12 01:56:42	0	삭제
		썸을 타면 가능성이 있으신 분인데, 썸에서 왜 연애가 안되는 지 점검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를 하셔야 한마디라도 할 수 있겠네요.
	67	19) 아까 여자친구가 거칠고 욕한다는 글 남긴 사람입니다. [새창]	2016-08-12 01:53:12	4	삭제
		심리상담 추천드립니다. 근데 시도조차 안하겠지요 여친분이.. 그런 성관계는 데이트 폭력이나 다름 없어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1:45:42	2	삭제
		상대가 먼저 말을 걸기도 하면 최소 싫어하지는 않구요. 대신 먼저 톡은 안하고 답장만 잘해주면 그냥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특히 선후배라는 관계때문에 얘기를 이어 가는 것도 있고요. 잘 모르시겠으면 가볍게 둘이서 밥도 먹고 그러세요. 영화 보자고도 해보고~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1:34:13	0	삭제
		남자분이 얘기 했을 때 "혹시 소개팅 시켜주시려구요?" 한 번 물어봤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떠본 걸 수도 있고 다른 사람 소개시켜주려는 걸수도 있고 어렵네요.. 일단 애매모호해서 저걸로 추측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남자분이랑 둘이서 식사하진 않으셨겠죠? 그랬으면 영화도 자연스레 볼 수 있는 사이일텐데 ㅠ 일단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간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64	[익명]당신이라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여자한테 대시해본다. Yes or No? [새창]	2016-08-12 01:14:24	1	삭제
		어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시간을 사람들과 같이 보내면서 돈독해지는 게 중요하죠. 같이 지내다 보면 정도 쌓이고 원래 호감도 있었으면 커플로 발전되는 건 너무 쉬운지라.. 못해도 친구 관계정도는 돼요. 짧은 기간이더라도.
	63	[익명]당신이라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여자한테 대시해본다. Yes or No? [새창]	2016-08-12 01:12:39	1	삭제
		대시하는 것 자체가 용기를 필요로 하잖아요. 50%이상 까이는 게 기본 전제니까 그런데 객관적 조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어떻게 대시 할 수 있을까요, 그야말로 너 뿐이야 하고 미치지 않는 이상 ㅠ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1:10:15	0	삭제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자들은 약자여서 잃을 것이 많기에 사회적으로 능력있고 안정적인 사람을 선호한다는 분석도 있구요 친구들 끼리 남자친구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세우려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여전히 여자는 대시 받는 입장이잖아요. 받는 입장이면 더 나은 사람을 고르는게 당연하죠. (참고로 일반화는 아닙니다. 엄연히 그런 경향이 아직 존재하니까요.)
	61	[익명]당신이라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여자한테 대시해본다. Yes or No? [새창]	2016-08-12 01:00:13	1	삭제
		안합니다, 여자분이 20대라면 더더욱. 해외봉사는 거진 커플 짝짓기에요. 물론 안되는 경우도 간간이 있지만. 근데 못먹어도 고라고 생각하면 대시해야죠.
	60	[익명]소개팅 어플을 써봤는데 자존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ㅜㅜ [새창]	2016-08-12 00:56:12	2	삭제
		만나지도 못할 인생에 관계없는 여자들에게 소고기 마냥 평가받길 원하고 선택 못받았다고 우울해 하는, 참 쓸데없는 자학을 '찌질하다'고 표현하신 것 같네요.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0:50:04	0	삭제
		전형적인 어설프면서 욕망은 주체 못하는 휴머니스트 남편이네요. 아마 결혼 생활 계속 하시면 이런 일이 반복될 겁니다. 어설퍼서 또 들켜요. 그리고 뻔뻔하게 대응할거구요. 그런 사람이라도 부둥켜 안고 갈지 안 갈지는 본인이 잘 선택하세요. 봐서는 바람도 피우실 분이에요. 물론 들키겠지만... 참고 살면 옛 어른 들 중에 남편이 젊은 날 바람피고 그래도 일흔 여든까지 참고 그냥 사시는 분들, 그렇게 되는 거에요.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2 00:42:27	1	삭제
		성매매 하는 남자들 많죠? 딱 그치에요. 보통은 그런 생각 품어도 발설은 잘 안하죠. 발설을 하는 경우 무식하거나 주변이 다 그러거나. 그리고 그런 마인드면 여친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잠깐 즐기는 건데, 딱 이 수준이에요.
	57	[익명]열등감에 쩔어삽니다.. 극복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6-08-12 00:38:45	3	삭제
		저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게, 자신에 대한 평가를 너무 잘 하고 계세요. 보통 열등감만 생각하지 열등감에 따른 자신의 반응들의 매커니즘까지는 생각 못하거든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아버지라는 인간의 인생을 조망하면서 그의 성격도 파악하셨구요. 다른 건 몰라도 그 점에서는 님이 남들보다 우등해요. 그리고 촉매만 있으면 속도가 빨라질 거에요. 저는 군대 가서 첫 휴가 나왔을 때 같이 술친구 하던 누나 하나가 너 입대하는 날 걱정되서 울었다는 얘기듣고 좀 바뀌었어요. 의외로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아직 그 계기가 오지 않아서지 님의 마음은 점점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23:42:31	0	삭제
		넘어가지 마시고 화내지도 마시고 그냥 "나 이거이거 못먹는데 왜 일식집으로 잡았어? " 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침착하게 남친의 답변을 들어주세요. 대답이 설득력 없으면 그냥 냉전상태로 돌입하세요. 막 화내거나 짜증내지 마시고 남친분이 여친의 성화에 못이겨서 반성하는 척이 아니라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면 냉전을 끝내세요. 알레르기 같이 건강에 관련 된 건 무조건 기억해야 되는 거에요. 그것도 매일 먹는 음식이잖아요. 중요한 문제에요.
	55	[익명]언어능력??좋은게 너무부럽네요 [새창]	2016-08-11 23:34:35	0	삭제
		말을 해주려기 보다 말을 들어주세요. 상대 말을 잘 들으면 어떤 말을 원하는 지도 보여요. 아니, 안 보여도 상대가 얘기한 것에 대해 적당히 대꾸하고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아는 사람 중에 진짜 뜬금없는 벽창호 스타일이 있는데 그래도 사람이 좋으면 답답하긴 해도 미워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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