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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힘들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07
    방문 : 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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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힘들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8:38:36 0 삭제
    심플하게 그 사람이 사적 인간관계를 활발히 맺는 스타일이냐 아니냐(특히 이성 친구)로 구분하시면 되요.
    여러모임 약속 등을 꽉꽉 채우고 그걸 즐기는 스타일은 당연히 24시간 자기 연애애만 신경 못써요. 연락도 짬짬이 할 수 있고
    만남도 시간이 허락해야 가능하고요. 이런 사람들한테는 무한정 잘해주면서 자꾸 "자기는 나에 대해 무심한 것 같아"란 식으로 표현하면
    숨막혀요. 구속당하는 느낌을 받구요.
    사적 인간관계에 치중하지 않는 사람들은 연애에 완전 몰두하거나 적당히 몰두 하거나 낮게 몰두하는 스타일이 있구요.
    지금 썸같이 탐색하시는 관계면 막 잘해주지만 말고 적당히 당기세요. 연애를 해봐야 정확히 그 사람 스타일을 알 수 있어요~
    83 여러분 이거 판단 좀 해주세여 진짜 답답 + 빡침 [새창] 2016-08-13 18:28:14 13 삭제
    둘다 잘못 하셨네요.

    먼저 본인 일에 남친을 끌어들인 것 자체가 잘못이에요. 연인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돼요.
    혼자가기 두렵다고 부탁할 수는 있는데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그런 생각은 잘못되었어요.(물론 그렇게 생각 안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같이가면 직거래도 잘 할 수 있고 겸사겸사 데이트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셨겠죠.
    근데 남친분이 일끝나고 왔고 다음날도 또 일 나가야 되잖아요. 휴식이 필요한 상태에요.
    그러니 원래 여자친구의 기분에 맞춰주기 힘든 상태에요. 사실적으로.

    애초에 둘이 데이트하기로 약속하고 가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일방적으로 여자친구의 일때문에 끌려서 가는 거잖아요. 당연한 거에요.

    다만 그랬으면 차라리 남친 분이 처음부터 같이 가는 걸 거절을 하던지
    같이 갔으면 적당히 비위를 맞춰주었으면 크게 기분 상할일은 없었겠죠.

    하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상대방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상태에서
    무리한 것들을 바랐기 때문이에요.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8:17:11 8 삭제
    지적 허영심 충족과 자기 위안의 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질문을 던지신다면 구체적으로 하셔야 돼요.
    <무슨 생각을 하는데 잘못 된 것 같은데 설득이 안된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 이렇게요.

    이런 내용은 없고 모호하게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다행히 개념사이트도 들어가면서
    나름 생각이란 걸 하기 때문에 그들과는 다르고 그런 그들을 보니 답답하다. 어떻게 하냐 -> ?????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4:38:37 0 삭제
    기본적으로 같이 있을 때 리드하세요.
    음식 주문하거나 장소를 정하기 등 의사결정, 대화, 행동에
    적극적으로 님이 나서세요.(단 독선, 허세는 당연히 X)

    그외에도 많죠. 평소보다 스타일도 좋게 입고
    쿨하게 매너있는 행동(배려)을 해주세요. 평소 그러지 않았던 것들.
    여사친이 "너 갑자기 왜이러냨 ㅋㅋ" 이렇게 물으면
    "친구잖아." 이런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시고요.

    이야기는 능글맞게 행동은 시크하게.

    뭐 그냥 여자가 좋아할만한 매력들을 하나씩 장착하시는 게... ㅋ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4:27:01 0 삭제
    혹시 나는 널 이렇게 좋아하는데 너는 날 별로... -> 이런식으로 얘기하셨었나요?

    그러면
    부담스럽다는 말은 경고에요.
    쌓이면 그 부담감을 이유로 헤어지자 할거구요.
    그럴땐 자연스럽게 좀 덜 관심을 가지세요.(특히 연락) 그대신 만났을 때는 엄청 잘해주시구요.
    그리고 받을려고 하지마세요. 무주상보시.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만족하는 겁니다.
    '나의 감정때문에' 상대의 말에 '스스로 상처'를 받아도 쿨하게 받아치세요. 그 자리에서 상처받은 티를 내면 안 좋아요.

    상대와 같은 거리를 두셔야 되요. 혼자 뜨거우면 나는 녹고 상대는 도망쳐버립니다.
    연애란 것도 관계이니 원래 그래요.. 씁쓸하지만 원래.. 그래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4:16:07 0 삭제
    가능해요. 제 주변 사람도 그런 남자 만나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둘다 20대 중반이구요.

    두 분이 스타일이 많이 다르셔서 그래요. 상대분은 연애가 삶의 전체와 같아요, 감정적으로 그렇게 느끼시는 분이죠.
    아낌없이 다 주려하고 자기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낭만에 잘 빠지는 스타일이에요.

    반면 님은 연애는 그냥 삶의 한 부분일 뿐 그렇게 상대에게 매달리는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요. 주관도 확고한 편이시구요.

    시간이 가면 시들해지겠죠. 다만 적당히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 죽을거에요. 충분히 주면 계속 혼자 뜨겁게 타오를테구요.
    조금씩만 줘서 나랑 온도가 비슷해지면 편하게 될 거에요. 다만 그렇게 되면 상대가 나를 100%사랑 하는 상태는 아니에요.
    한 60%정도? 상대를 매력적으로 확 잡을만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비교적 두 분의 관계는 탄탄할거구요.

    어쨌든 남자가 서운하다 그러면 나는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다고 그런 적 있었다는 경험을 들려주시구요. 그러다가 살짝 감동할 만한
    것들을 가끔씩 해주세요. 그러면 그거 하나로 상대는 잠시동안 매우 행복해할겁니다.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3:54:30 0 삭제
    답 없는건 아니고, 뭣이 중한지 잘 모르시는 분 같네요.

    언뜻 보면 범죄성립 할 것 같지만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아는 한도 내에서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주장한 것 같네요.
    주관이 뚜렷하셔서 때로는 고집스러워 보이는 스타일이신것 같습니다. 윗분 께서 법령 가져와서 잘 설명해주셨으니
    그대로 남친분에게 설명해주시면 수긍하고 잘못 생각했다고 말할거에요~
    77 19금?)좋아하는거랑 성욕(?)이랑 상관없는건가요? [새창] 2016-08-13 13:40:37 1 삭제
    혹시 성욕자체가 잘 들지 않는 것 아닐까요, "별로 목 매달고 싶지 않아."

    나이가 들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어요. 성관계 자체에 대해서. 사랑하지도 않고
    성욕해소도 안되는데 무엇하러 사귈까요. 그런 관계만 다른 여자 친구 만들죠. 그 쪽이 훨씬 더 새롭고 달달할텐데(연애 초반의 긴장감으로 인한)

    사랑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님이 불만이 해소가 안 되면 좋은 엔딩을 맞지는 않겠죠.(사랑에 성관계가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요소는 맞죠)
    다만 성욕이 없다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 혹은 핑계로 헤어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성욕없는 당신이 내가 싫어서 헤어진다는 건 맞지만요.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3:28:58 0 삭제
    대화해보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오지 않나요?
    누구랑 어디 놀러 갔다왔다 친구랑 영화 보고 왔는데 그거 괜찮더라, 취미가 뭐다.
    그리고 말하는 스타일을 자세히 보면 자기애가 넘친다던지 신중하게 말을 골라서 하는지 무던하게 좋은 게 좋아 이런 식인지
    특징이 나올거에요. 그 사람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주위 평가도 들어보시고요.
    75 가장 싫어하는 말을 또.. 들었네요. [새창] 2016-08-13 11:26:55 0 삭제
    남자인 친구들과 여자인 친구들 중에 어느 쪽이 편하신가요? 어느쪽이 코드가 더 잘 맞나요?

    혹시 말투가 여성스럽고 수다스러운 편은 아니신지? 혹은 재미있는 얘기는 남성적 취향인가요? 여성적 취향인가요?
    제가 봤을 땐 남성미보단 여성미가 도드라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러면 외모가 소용이 없죠.
    매너, 배려, 유머러스 다 좋은 매력포인트입니다. 중요한 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이겠죠.

    욕은 별로고요, 남성 취향의 섹드립은 20대 중반을 넘어가신다면 정말 뜬금없고 과하지 않은 이상 쓸줄 아는 게 좋아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1:09:24 54 삭제
    참 힘든 상대를 골라 연애하셨네요. ㅠㅠ

    현실적인 방법은 많이 있어요. 데이트통장 만들고 규모를 정해 돈에 맞춰서 데이트하면 돼요. 근데 22살에는 어려울 겁니다.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하기에는 서로 처한 현실적 상황이 어려워요.(이건 두 사람의 문제)

    그러니 생각을 바꾸셔야 할거에요. 상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현실을 바꿀 수는 없잖아요.
    저녁 쯤에 선선한 바람 쐬면서 공원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캔 맥주 마시고 그렇게 데이트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이런건 좀 하기 싫어, 너무 궁상 맞아." 이렇게 생각하면 달리 방법이 없어요. 데이트 못하는 거죠.

    그리고 남친 분은 연애할 상황이 못되세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채무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평범한 연애하기는 참 벅찰겁니다. 그러니 상황에 맞춰 데이트 비용을 정해서 어떻게 데이트 할지를 궁리해보세요.

    님은 지금 시험에 들고 있어요.
    73 보통 남사친이랑 어떤 대화를 하시나요? [새창] 2016-08-13 10:51:09 0 삭제
    그 분이 여자친구 있으면 그냥 상냥한 사람인거구요, 아니면 빼박입니다. ㅋㅋ
    72 이 여자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ㅠ [새창] 2016-08-13 10:49:56 0 삭제
    답장이 느리면 연락이 온다-> 상대가 어떤 말을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만남에서 번호까지는 스무스.. 근데 에프터도 약속있다 미루고 톡도 시큰둥하면 그냥 상대 입장에서는 '쏘쏘'인 것 같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에는 약속도 있으니까~ 만나면 좋은데 못 만나도 할 수 없고~

    2주, 3주 선약이 꽉꽉 들어찬 사람이면 들이밀 구멍이 없을 것 같네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0:32:42 0 삭제
    상대의 성격에 따라 아주 달라요.

    사랑만큼 혹은 사랑보다 외부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은 24시간 애인 신경쓰기는 힘들어서 적당한 균형을 유지 해야 하구요.

    섬세하고 연인에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은 애정표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연인관계는 언제든 끝이 나요. 뜨겁게 타올라서 다 태워버리느냐 아니면 점점 식어서 숯처럼 좀 오래가냐 그런 차이일뿐
    다만 처음부터 너무 뜨거우면 금방 식어요, 사람이 거만해져요.
    "얘는 진짜 나밖에 모르는 애야" 혹은 "얘에 대해선 다 알아, 질렸어."
    이렇게 돼요.

    그리고 너무 잘해주면 잘해주지 못할 때 예전이랑 비교되어서 상대한테도 오해나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니 상대 성격에 맞춰 잘해주세요. 헌신하시지는 마시구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3 10:16:17 0 삭제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은 설명해도 납득을 잘 안해요.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러니 상대의 아픈 부분에 대해서는 너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나는 아니야, 나도 그리 잘나지 않았고
    나는 너의 이런이런게 정말 좋아. ->이렇게 얘기해도 100%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래서 설득하려고 하면 안되요.

    그냥 많이 사랑해주세요. 상대보다 더, 대신 표현한만큼 바라지도 말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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