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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힘들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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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힘들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5 10:17:22 3/13 삭제
    조금 엄근진 하자면

    현대 국가는 개인들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이를 위한 선결조건 중 하나가 자주국방이죠. 국가를 지킬 군사력이 없으면 온갖 침략을 당할테니까요.
    그래서 헌법에 국방의 의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방이 튼튼하지 않으면 개인이 국가에 속해 있을 이유가 없겠죠.

    일단 국방의 의무는 국민 모두가 지게 되어 있는데
    현실적인 조건 때문에
    한국은 국방을 위한 수단으로 남자만이 병역의 의무를 지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고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나 '외모'처럼 한국에서의 출생은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불가피한 것 들 중 하나이고
    강제징병 또한 인생의 많은 불가피한 일들 중의 하나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불합리하고 억울한 일들이지만
    개인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없다고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군대를 2년동안 가서 시간 버리고 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개인 편의주의적인 합리화입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가시적인 큰 손해지만 국가, 공동체 입장에서는 그 군대 덕분에 평화를 유지할 수 있고
    내가 복무하지 않은 그 동안의 평화는 다른 남자들이 희생해서 얻어낸 것이니까요.

    다만 흔히 입대할 때 옆에서 국가를 지키는 신성한 의무 어쩌고 하는 말들이 혐오스러운 이유는
    개인과 국가간의 교환이 불공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턱 없는 급여, 복지, 온갖 폭력에의 노출과 2년의 청춘)

    평화로 인한 안보불감증과 군대내의 불합리함과 부패는 이를 심화시키고 있구요.
    548 문재인과 안철수 정치자금 사용내역표 국민의당에서 만든 것 [새창] 2017-02-28 10:38:19 0 삭제
    .
    547 제 남자친구는 전여자친구때문에 운전을 못해요 [새창] 2017-02-26 09:56:30 0 삭제
    남자가 거리낌없이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단순히 배려심없고 상처가 많아 이기적이어서 그렇다기에는
    안 할 말 못 할 말 다 들으셨는데 그런 행동에 대한 분노 없이 다 받아주지는 않았나요?

    보듬어준다거나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스스로 변하는 거지 남이 해줄 수 없어요.
    546 솔까 이재명이 손가혁 최고의 피해잔뎈ㅋㅋ [새창] 2017-02-26 09:42:32 1 삭제
    손가혁은 이재명의 믿음직한 오른팔인데 그 오른팔이 썩어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휘두르고 있는 것이 문제
    545 더민주 개헌파 30인명단 [새창] 2017-02-25 08:11:49 0 삭제
    익산 갑 이춘석은 문재인 캠프쪽으로 들어간 줄 알았더니 아닌갑네,
    5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1 03:34:50 0 삭제
    이미 행동으로 한 분들하고 뚜껑 열어봐야 확실한 사람이랑 비교하는 것은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543 진영 구분할때.. 정당에 빗대는거 안하면 안될까요? [새창] 2017-02-02 12:33:33 0/11 삭제
    Fripsider/ 라도니 홍어니 하는 건 지역사람들 비하발언입니다. 충청도 사람들을 멍청도, 중국사람들을 짱개라고 부르는 거랑 같은 거구요. 그런 말들은 잘못된 말들이니까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비판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전라도 사람이라면 홍어라는 말은 나를 지칭하는 것이니 화를 낼겁니다. 그러나 전라도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혐오 발언한 것에 대해서만 분노하고 비판할 겁니다. 즉 내가 그런 말을 들어서 기분나쁜 게 아니라 그런 혐오 발언들에 분노하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겁니다.
    542 진영 구분할때.. 정당에 빗대는거 안하면 안될까요? [새창] 2017-02-02 11:53:11 3/53 삭제
    색의 유사성 하나가지고 빗대는 유치함과 노잼에 인상 찌푸릴 수는 있는데

    그걸 "새누리당에 비유하니 기분 나쁘네요" 하는 건 좀 유치한 생각이네요.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빨간 옷 입은 나를 보고 "빨갱이 종북 새끼!"라며 거품을 물었을 때
    멀쩡한 민주시민인 내가 북한추종자로 매도되었다고 기분이 나쁠까요?
    540 이재명은 자기 합리화가 원패턴이네요. [새창] 2017-01-26 00:58:03 8 삭제
    성남 모라토리엄 선언은 실제로 안 그런데 경각심을 주기 위해 거짓 발표했다는 건가요? 2014년에 시의원 하나가 인터뷰한 걸 슬쩍 봤는데 정말이었나..
    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0:47:31 0 삭제
    기초인문서적 읽고 현재 이슈가 된 주제에 관해서 얘기하는 게 훨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인 수준에서 보면 인문학적 기본 소양만 있으면 현재 논의되는 것들에 대해 옳다 그르다 가치판단 내릴 수 있고 서로의 입장도 이해 가능합니다. 이퀄리즘이라는 입장대로 성은 생물학적 구분이지 인간을 차별할 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상식적인 입장만 견지해도 생산적인 대화가 이루어 질 겁니다
    538 친구라서 좋아하는거 같은지 남자로서 좋아하는거 같은지 모르겠다는 사람.. [새창] 2017-01-26 00:37:33 0 삭제
    어장이면 붙어다니지 않았을겁니다, 붙어다니면 바로 말뚝박힌다고 봐야하니까요. 몸이야 정직하니 잘 수 있지만 연인관계라는 문턱을 넘기에는 확신이 없다고 봅니다. 잘려고 사귀는 건 아니잖아요. 서로 순간 마음이 맞아서 그리 된거지 일방적인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찝찝하면 먼저 쌩까세요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0:26:06 0 삭제
    단순히 그 증상에 대한 걸 넘어 그로 인한 여자친구가 겪을 스트레스까지 생각하니 마음 아파서 그래요. 그럴 때가 종종 있어요
    5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0:02:00 7 삭제
    딱봐도 근무태만인 알바 안짜르는거 보니 위에서 용돈벌이 시킬려고 꽂아줬네요, 말로도 안되고 강제력도 없으니까 적당히 이거 해라 하고 정 짜증나면 싸우세요. 그러면 답이 나오겠죠 직원이 귀한가 알바가 귀한가
    5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5 23:57:56 0 삭제
    이러나 저러나 안 좋을거면 초장부터 찍소리 못하게 밟아야죠. 호의가 권리인줄 아는 사람이 태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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