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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턴한회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5 02:17:43 6 삭제
    환자가 좋아지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 그 가족들 제외하면 담당 의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돈 보고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일지라도 눈 앞에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가 죽어가는 걸 가슴아파하지 않고 그 환자가 회복하는걸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환자와 의사는 한 편입니다.
    192 저출산도 남성탓인가..? [새창] 2017-08-24 21:17:09 7 삭제
    출산율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수치는 사실 여성의 교육 수준입니다. 여성의 교육 수준이 떨어질수록 출산율을 올라갈수밖에 없어요. 역설적으로 남녀 평등한 사회일수록 출산율이 낮아진다는 거지요... 너무 단순화한 얘기겠지만 우리 사회가 얼마나 남녀 평등한 사회인지를 보여주는 수치가 출산율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5:18:29 8 삭제
    수가가 먼저 인상되어야 보장성 확대가 가능한 겁니다. 지금 정부는 순서가 거꾸로 됐어요.
    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4:53:09 1 삭제
    지금도 성범죄자는 의료기관 취직이 불가능합니다
    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0:13:49 7 삭제
    임금 보조는 지금도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진짜 사람 살리는 일 하는 의사들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보험 진료기 때문에 '원가 이하의 보험 수가' 상황에서는 진료를 할 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님이 병원 원장이라면 이런 과 의사 많이 쓰고 싶겠어요?? 결국 이런 과 전공하면 취직이 잘 안돼요.. 그렇다고 개업을 한다고 해도 미용 다이어트 등 본인 전공과 무관한 일들을 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계속 적자에요. 님 같으면 이런 과 전공하겠나요?
    결국 보험 수가 인상이 되지 않으면 외과 기피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0:07:17 10 삭제
    이국종 교수가 열심히 일 할 수록 병원에 적자가 나는 구조입니다. 물론 이국종 교수 급여는 귀족급이겠지요. 님 말씀은 이국종 교수가 적자를 내니 이국종 교수는 일 할 수록 급여를 뺏어가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수가라는게 의사만 가져가는 돈이 아닙니다. 그 돈으로 간호사 기사 월급도 주고 최신 첨단 장비도 들여오고 하는 겁니다.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0:05:08 11 삭제
    꿀 빨고 있는 병원들은 비보험 진료 주로하는 병원들이구요. 성형외과나 다이어트 등... 그런 병원들은 문재인 케어 아무 상관 없습니다.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0:02:02 7 삭제
    착취요?? 착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정부가 만들었습니다. 대학병원 대부분 적자입니다. 한 번 구글에 '대학병원 적자' 검색해보세요.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0:00:20 5 삭제
    그 철학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현실적으로 수가 인상이 먼저 되야 보장성 강화도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보험료는 그대론데 보험금만 더 많이 주는 보험이 우리나라 건강보험 말고 있을까요?
    1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09:58:21 14 삭제
    열심히 일할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라는게 말이 됩니까. 보장성 확대보다는 수가 인상이 우선잉 이유지요.
    1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09:57:05 6 삭제
    의사 간호사 도 뽑으면 되요. 맞아요. 그런데 뽑을 돈이 없어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중에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 비율이 50% 될까 말까에요. 병원이 경영이 안되니 인건비는 최대한 아끼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간호사 수나 의사 수나 최대한 적게 유지합니다. 찾아보세요. 대학병원들 대부분 적자입니다.
    수가를 정상화 하자는게 의사들만 먹고 살자는게 아니에요.
    182 이슬람 여성 팩폭 당했다고 주목을 끈 글의 진실 [새창] 2017-08-24 09:50:49 21 삭제
    번역이 조금 달라진다고 해서 내용 자체가 크게 달라진점은 없는 것 같네요.
    181 향방작계 훈련 중에 단체로 말벌에 쏘여서 치료받고 왔습니다.. [새창] 2017-08-23 10:28:30 2/8 삭제
    1 군의관이 그럼 무슨 순간이동 능력이라도 있습니까? 쇼크가 20분 지나면 안 오나요? 그럼 융통성 있는 전문가는 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나요?
    180 향방작계 훈련 중에 단체로 말벌에 쏘여서 치료받고 왔습니다.. [새창] 2017-08-23 10:16:21 4/6 삭제
    벌에 쏘였을 때 응급상황이라면 아나필락스 쇼크인데 그 때는 병원 가다가 죽을 수 있어요. 그래서 군의관이 버스 멈추고 탄겁니다. 가는 도중 에피네프린 주사라도 놓으려고 그랬겠죠. 전문가의 지식이 일반인의 상식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죠.
    179 향방작계 훈련 중에 단체로 말벌에 쏘여서 치료받고 왔습니다.. [새창] 2017-08-23 10:12:58 3/12 삭제
    말벌에 쏘이건 일반 벌에 쏘이건 위험한 건 아나필락스 쇼크지 다른 건 별로 위험할 거 없습니다. 물론 말벌의 경우에 훨씬 아프긴 하겠지만요. 의사 입장에서는 아나필락스 쇼크인지 아닌지 감별하는게 (사실상 그것만) 중요하고, 만약 쇼크가 왔다면 병원가는 길에 큰일 날 수 있으니 군의관이 버스를 세우고 탄거죠. 진짜 호흡이 찬건지 재차 물어본건 만약 정말 쇼크라면 에피네프린 주사를 바로 놓아야 하는데 그 자체도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주사라 함부로 놓을 수가 없습니다. 쇼크라서 숨이 찬 정도면 숨이 당장 넘어갈 정도일텐데 그 정도는 아닌 사람이 숨이 차다 하니 재차 물어봤겠죠.
    말벌 쏘이면 참 아프겠지만 사실 대학병원에 가더라도 치료는 별로 다를게 없어요. 어차피 아플만큼 아프고 좋아지겠죠. 아나필락스 쇼크가 아니라면 응급 상황도 아니구요. 군의관은 응급상황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려한 것밖에 죄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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