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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4:22:4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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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똘마니가 한 줄 알았는데, 회장님이 직접 했다는 것이 밝혀진거죠
112
송민순에게 털리는 KBS 기자
[새창]
2016-10-19 11:44: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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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민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이렇게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 허허허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6 14:29: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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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때, 혼자서 좋아하는 거면, 누가 누굴 좋아하든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상호관계로 확장될 때, 서로의 입장이 맞아야 올바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거죠.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고백은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일 뿐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그 마음에 대한 보상을 강요하는 것은 존중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원빈 강동원 따지는거 진짜 유치합니다. 마치 "너는 왜 얘랑은 사귀면서 나랑은 안 만나주는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110
재미있는 댓글을 봤네요 ㅎ
[새창]
2016-09-10 08:34:5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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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D 운동권 출신들에 대해서는 좀 알고 있지만, 친노가 뭔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 같네요
109
한겨레-허핑턴은 난리네요. "진보를 '참칭'하는 자들" 이랍니다.
[새창]
2016-09-09 17:18:53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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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 진짜 "대중혐오" 쩌네요.
108
근데 이재명 시장 관련 글엔 왜 비추가 많은 거에요?
[새창]
2016-09-09 15:5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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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두 분의 공통점, 아니 이시장님과 유작가님의 옛날 모습은, 옳고 그름에 대한 선을 확실히 긋고, 그 선을 넘는 것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전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신 이후, 유작가님이 많이 유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예전같은 날카로움이 줄어들었고, 대신 그 빈자리를 부드러움이 채웠죠.
개인적으로는 이때 유작가님의 모습이 더 좋긴 합니다만, 지금 유해지신 모습도 좋습니다.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14:3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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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를 미디어오늘이 발표하네요.
잡지 나오기전에 기사 먼저 판 거려나?
106
오유 눈팅하면 느끼는 점이
[새창]
2016-09-09 13:45:5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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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분은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모욕감을 받는 분이셨군요.
105
시사인 욱일기 합성 사태를 보고
[새창]
2016-09-09 13:28: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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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본다" 라는 식의 해결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은, 지금 시사인에게 불만을 표하는 독자들의 마음이 별다른 이유없이 화난것, 토라진 것, 삐진 것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일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져서, 지금은 말귀를 못알아들으니, 잠깐 숙이고 있어라" 라는 것은 "개돼지들은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닥치게 된다" 라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격해진 감정으로 사과를 요구하는게 아니에요.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해서, "니네가 그런 가치관(진보 엘리트주의)을 가지고 있다면, 같이 할 수 없어. 어떻게 할래?" 라고 물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냥 잠깐 끓어오른 냄비가 아니라구요.
104
오유 눈팅하면 느끼는 점이
[새창]
2016-09-09 13:1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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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혐오발언으로 신고된 글의 수 일겁니다
103
오유 눈팅하면 느끼는 점이
[새창]
2016-09-09 13:09: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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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뭔가 ㅋㅋㅋ 웃기네요
====
왜요 로마시대에 지배층이 야 여기 빵이랑 서커스야 하고 던져주는 선심과 뭐가다르죠?
청년을 위한 정책? 아니죠 청년=노예 니네한테 돈 던져줄테니 표나내놔
로마지배층과 뭐가다르죠???
====
님이 한 말입니다. 복지정책으로서의 청년수당을 노예를 대하는 정책과 구분 못하는건 본인이시잖아요?
그리고, 로마시대때, 빵과 서커스의 수혜자들은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말을 섞으려고 했다는 것이 부끄럽네요.
102
오유 눈팅하면 느끼는 점이
[새창]
2016-09-09 12:59: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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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한 보기에 다 들어가 있는 말인데요?
아, 복수 선택 가능이란 말을 안써서 그런거였나보군요
101
근데 이재명 시장 관련 글엔 왜 비추가 많은 거에요?
[새창]
2016-09-09 12:5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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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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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님 보면, 옛날 유시민씨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당시에 유시민씨가 적이 엄청 많았었죠.
100
오유 눈팅하면 느끼는 점이
[새창]
2016-09-09 12:49: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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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씀이
1. 오유나 메갈이나
2. 박원순 나쁜놈
3. 나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선별적 복지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4. 복지는 수혜자를 노예로 보기 것이니까, 인간을 존중한다면, 복지 따위 하지 마라
어느 것인가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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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9-09 12:42: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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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조건"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외는 항상 있으니까요.
법과 상식이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조절해야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공자가 법가 사상가들에게 했던 말이 "법으로 만사를 해결하려면 그게 될 것 같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경우를 해결하려면, 몇몇 규칙으로 해결될 것이 아니라, 덕과 예를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이 덕을 쫓도록 교화해서 해결하는 것 만한 것이 없어" 였지요.
하지만, 오늘날 다시 유교적 가치관을 적용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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