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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선비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7-30
    방문 : 1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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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5 아프리카 납치된 한국여성의 밝혀진 여행경로.jpg [새창] 2019-05-16 11:38:08 6 삭제
    댓글 달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구...답답해... 슬슬 더워지는것도 짜증나는데 속이 터지네...
    284 굶기는 훈육.jpg [새창] 2019-03-19 14:59:36 3 삭제
    뭐가 잘못됐는지 깨닫고 반성할때까지 굶기고 싶네요... 저런식으로 배우고 큰건지... 공감능력이 없는건지... 아이가 참 안타깝습니다.
    283 올해도 제 생일은 없었네요 .... [새창] 2019-03-02 17:26:04 4 삭제
    친구녀석이 작성자님이랑 같은 생일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저희 그룹끼리는 28일날 생일 축하를 몰아서 해줘요... 29일이 있는 해에는 당일날 축하를 해주고요... 며칠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한 하루셨길 바래요~
    282 연예인의 공황장애 극복법 [새창] 2019-01-28 12:19:40 0 삭제
    비공감이 많이 눌러진듯 하지만... 저는 댓글쓴분의 생각에 공감해요. 저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요즘은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워낙에 늘어나고 여러매체에서 연예인들의 그것이 평범하게 다뤄지면서 인식이 많이 좋아진건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겪어보지 못한분들은 질환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어려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공황장애나 그것을 겪는 사람들에 대해 조롱섞인 농담을 할때면 같이 웃지도 못하고 마음만 따끔따끔 아려오거든요...

    윗윗 댓글님의 말씀에도 많이 공감해요. 암걸리네, 발암물질이다, ~해서 암이 나았습니다. 등등... 진짜 소중한 사람이 암환자인 경우는 정말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욕이라도 날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하지만 맞아요. '악의를 품고 저러는건 아니겠지...', '내 상황을 알지 못하니까 쉽게 저런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겠지...', '내가 여기서 화를 내면 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겠지...' 하고 꾹 참습니다. 사실 농담을 하는 분들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같이 웃자고 하는것이 농담이지, 누군가를 말로 후벼팔 생각은 아니지 않겠어요?

    참 여러가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살아가게 되고 그 어려움에 여전히 고통받고 살지만 아픈만큼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이해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조금 더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겪어보지 못한 아픔에 대해서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더라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보려고 조금씩만 노력해주세요. 배려를 받는 사람은 조금의 도움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281 단골손님 잃는방법.jpg [새창] 2019-01-22 12:34:33 7 삭제
    저는 직업상 연세 많은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한번 오시면 몇시간씩 말상대를 해야하는데, 성함이든 언제 뵀었는지든, 신변잡기를 기억하면 매우 기뻐하시더라고요. 그것이 제 나름대로는 손님에 대해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단골이시면 저에게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지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는 의미인데... 오늘 여기서 여러분의 댓글을 보니 제가 잘하고 있었는지, 앞으로는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되네요...
    280 나만 듣기 아까운 노래 하나씩 적고가기!! [새창] 2019-01-16 11:52:41 1 삭제
    너무 좋은 게시글인거 같아요. 스크랩하고 가려다가 저도 한글자 남깁니다.
    캐스커 - 선인장
    279 타임이 문 대통령을 올해의 인물 5위로 선정했네요 [새창] 2018-12-14 19:24:53 14 삭제
    1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슷한 생각인데요.

    방문횟수1인 저 분의 윗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고 제 댓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그걸 지적하는게 아니라는점 충분히 이해되실것 같은데요.

    굳이 하나하나 설명을 해야 하나요?
    278 타임이 문 대통령을 올해의 인물 5위로 선정했네요 [새창] 2018-12-14 18:24:30 42 삭제
    이런 생각을 애초 가지고 계셨으면서 질문이니 텃세니 운운하셨다는거군요...? 충분히 의도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12 13:24:37 0 삭제
    삼국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 삼국지 자료 참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더 많이 올려주셔요~ 고맙습니다.
    276 데이터) 부산 혼밥여지도 - 가성비 혼밥 정보 (사하구) [새창] 2018-12-10 18:10:36 0 삭제
    몇년전 이사온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네요... 지명들이 다 알고 있는 지명이라 괜히 마음이 설렙니다.
    다대포 살았는데 다대포에만 맛집 없는거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그거 하난 똑같나 보네요.. ㅠㅠ
    275 중학교 때 왕따 당한 사람이 커서 쓴 페북글 [새창] 2018-12-06 15:06:03 14 삭제
    자세하게 설명하면 할수록 저 자신의 낫지 않은 상처를 더 벌려 보이는 것 같아 너무 힘드네요. 게다가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디테일 해지면 누군가가 알아볼것도 두렵구요. 저는 오히려 다른 아이들보다 신체적인 조건도, 성적도, 이런저런 경력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시는 체육관도 다닐만큼 다녔었구요.

    완벽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하는, 지금은 멀리 가신 어머님과 누구보다 강한 아버지를 가족으로 두고 태어났고 매해는 아니었지만 힘든 와중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 스스로의 많은 좋은 조건들도,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좋은 조건들도 수년간의 피해에서 절 벗어나게 해주지 못했어요.

    입바른말하며 맞서 싸우면 싸울수록 나와 내 주위의 상처는 깊어져 갔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머리를 숙이면 부려먹어도 좋을 종처럼 여겨졌어요. 아무것도 모른척 무시하면 매순간 날카로운 말들이 비수처럼 뒤통수에 꽂혔어요.

    절대 나쁜 의도로 말씀하신것이 아니란것 잘 알고 있습니다. 왕따 당하는 친구를 구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신걸 보면 정말 좋은분이에요. 대신 감사드리고 싶을 만큼요. 하지만 많은 일을 겪어보고도 이게 대체 왜 이렇게 되어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최소한 겪어보지 못했다고 공감하지 못하고 잘못됐다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어도 마음으로는 안아줄 수 있잖아요. 실질적인 도움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마음으로 공감해주세요.

    아팠던 기억들을 시간의 무덤속에 고이 잘 묻어두었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틈이 생기니 걷잡을 수 없이 감정이 쏟아지네요. 너무 많이 울게 되요. 아무튼 너무 감정적인 댓글들을 쓰게 되서 죄송합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상처받고도 마음에 묻으며 살아온 분들... 그 사연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우리는 어쨌든 지나왔기에 오늘을 살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오늘까지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내일도 살아주실거라 고마워요. 모두 아픈마음 서로 다독여가며 앞으로는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274 중학교 때 왕따 당한 사람이 커서 쓴 페북글 [새창] 2018-12-06 14:34:15 47 삭제
    죄송하지만 저는 끝까지 동의할 수가 없네요. 겪어보지 못한 분의 몰이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댓글의 내용이 저에게는 "이렇게 했으면 니가 당한 피해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라고 저에게 말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여 상처를 후벼팝니다.

    저도 모자란것 없는 정상적인 아이였어요. 왕따를 당해도 못벗어날만큼 이런저런 조건이 모자란 아이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게 며칠이 지나고 몇달이 지나고 몇년이 되어가면 단단하던 가드도 부셔져 가요. 잘못한것 하나 없는데 그 누구도 제 편에 서있지 않으면 스스로가 잘못된 것이 아닌지 둘러보게 되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고 왕따를 모두 벗어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이해가 안되도 공감은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처럼 상처받을 사람들을 대신해서 제 아픈 기억을 떠올려가며 쓴 댓글인데요...
    273 중학교 때 왕따 당한 사람이 커서 쓴 페북글 [새창] 2018-12-06 14:21:52 37 삭제
    저는 그렇게 맞서 싸우다가 제 주위가 다 처절하게 박살이 났습니다. 피는 흘리지 않았어요. 물론 굽히지도 않았구요. 저는 중,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없습니다. 제 친구가 되면 인생이 피곤해졌거든요. 몇년을 버텨도 타겟에서 벗어나지지 않더라고요.
    272 중학교 때 왕따 당한 사람이 커서 쓴 페북글 [새창] 2018-12-06 14:06:04 48 삭제
    공부를 잘해도, 잡다한 지식이 많아도, 타고난 체형이 있어도, 힘이 강하고 몸이 단단해도... 왕따시키는 놈들은 시킵니다.

    왕따당한 아이들은 스스로 지킬 힘이 없어서 당한게 아니에요. 스스로 지킬 힘이 있어도 불가항력으로 당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물론 댓글쓴분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좋은 의도로 하신 말씀이란것은 마음 깊이 공감하고 좋은 부모를 만날 아이에게 너는 참 행복한 아이라고 말해주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댓글을 읽고나니 왜 나는 좋은 부모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댓글에 쓴것처럼 이런저런 조건이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왜 수년간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고 내 인생까지 처절하게 무너질뻔 했나... 하는 쓰라림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충분히 좋은분이시니 조금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세요. 겪어보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아니 겪어보고도 이해 못할 일들 또한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271 현재 웃대 상황입니다(장문주의) [새창] 2018-11-24 14:11:36 14 삭제
    언제나 일부 사람들이 좋은 환경을 망치기 마련이죠... 저는 원래 웃대에서 오랜시간 눈팅을 하던 유저 였습니다. 잠시나마 컨셉을 가지고 활동을 하기도 했구요. 다만 그 햇수가 수년이 지나가면서 저 스스로도 나이가 들어가고 웃대의 순진한 친구들의 악의없는 장난들이 조금 지나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웃대를 졸업해야 할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진중하고 조심스러운 오유에서 종종 눈팅하는 유저가 되었는데요, 사실 저는 오유에 처음 오면서 제가 좋아하는 분야로 나눔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친목금지, 닉언죄, 본삭금등 오유에만 있는 여러가지 문화를 알게 되었어요. 분명히 웃대의 분위기에 점점 적응하지 못해 마치 고고한 선비들의 모임 같은 오유로 온것인데,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많은 일을 거치면서 예민해져 있는 부분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죠.

    사실 웃대는 원래 긍정적인 친목을 권장하는 커뮤니티 였습니다.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신것으로 추측되는 총장님과 개인적으로 쪽지를 주고 받은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에요. 웃대의 친구들이 신격화하는 그런 대단한 존재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웃대를 사랑하는 좋은 아저씨 였습니다. 총장님은 웃대를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웃긴대학" 이라는 철학하에 모두 웃으며 행복한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셨어요. 사담이지만 그래서 친목금지인 오유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친목은 적극권장. 대신 정치에 대한 글은 옳아도 절대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웃대를 눈팅하던 시절 부정적인 친목은 점점 눈에 보였어요. 게시판들이 지나치게 세분화 되면서 커뮤니티 내에도 음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몇몇 네임드나 코어유저들의 둥지처럼 꾸며졌죠. 일부 게시판은 들어가서 글을 읽어도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글의 흐름이 어떤지 알수가 없겠더라고요.

    아마도 이번 사건도 그렇게 염증이 생겨 곪을만큼 곪았던 무엇인가가 터진것은 아닌가 생각해요.

    많은 개인방송 BJ이나 스트리머들이 채팅창에서의 친목을 배격합니다. 그 이유는 친목이 나빠서가 아니라, 좋던 친목이 나빠지는 것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모두 막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어제 몇마디 나누었던 사람이 오늘 또 보여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겠습니까. 그것이 과도하게 흘러가서 그들이 또다른 사람들을 따돌릴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는 싹을 모두 잘라버리는 것이 친목금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유도 그 부정적인 면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친목금지, 닉언죄등의 문화가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다만 저 역시 친목을 심하게 배격하는 오유의 문화를 잘 알게 되고 활동이 소극적이게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어요. 웃대에서는 몇몇분들과 쪽지로 의견도 나누고 제가 힘든 일도 상담하며 위안을 받기도 했거든요.

    제가 참 많이 사랑하던 웃대가 이렇게 힘들어졌다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절주절 쓸데도 없고 도움도 안될 것 같은 글을 길게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길게 쓴 것이 아까워 댓글을 달아봅니다. 웃대와 오유 모두 많이 아픈 것 같은데... 제가 사랑하는 두 커뮤니티가 아픔을 건강히 떨쳐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커뮤니티로 계속 남길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많은 분들게 아무것도 못하는 한낱 참견쟁이로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착각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태클은 살살 걸어주세요. 많이 여린 사람이라 상처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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